좀 뒷페이지 보니까 못생겼어도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하면 좋은거다..라는 글이 있어서요 ㅎㅎ
실은 제가 아는 50대 여자분중 자기가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하는 여자분이 있어요
처음에는 농담 하는줄 알았다는;;;
처음 만났을때는 키도 작고 살도 많이 쪘었어요
거의 99싸이즈 정도..
얼굴에 살도 많아서..가수 현미 할머니처럼 볼살이 쭉..밑으로 처져서..
흠..
이분 비하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거 자기만 생각하고 자존감 높이고 그러면 좋잖아요
그런데..
꼭 주변 여자들한테 너는 어디가 안 이쁘다는둥 너는 살좀 쪄라 너는 피부가 안좋다..등등
이렇게 지적질을 합니다.
그러다가 요즘 무슨 다이어트 약 먹고 살을 좀 뺐나봐요
그러더니 더 업그레이드 되서;;;더 지적질을 합니다.;;
전 솔직히 외모가 그저 그래도 자신이 이쁘다고 생각하고 자존감 높게 생활 하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자신을 사랑 안하면 누가 사랑해 주나요
그런데..
저렇게 그런걸 밖으로 표출해 가면서 타인의 외모를 지적질 하는 사람은..
정말 이상한거 같아요
그분하고 저하고 나이가 거의 25년이 차이 나는데..
항상 저보고도 너는 여기 안으쁘고 저기 안이쁘고 등등..
자신이 제 또래때는 정말 이뻤다..하면서 과거 사진 보여ㄴ 주는데..
이건 뭐..;;;
이 분 보면서 늘 느껴요
나이 먹으면 점잖게 늙자 라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