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화드라마 사랑비가 말이죠~
1. 이겨울
'12.4.7 11:07 PM (211.209.xxx.10)첫째 남녀 주인공이 몰입이 안되실거예요.
둘째 남녀 주인공이 몰입이 안되실거에요
세째 역시
네째 역시
열번째 역시
보시면 후회할겁니다.
여름향기 손예진이 이뻐서 그냥 계속 본 사람으로서2. 호불호가 갈리더군요.
'12.4.7 11:07 PM (116.127.xxx.28)뭐든 자신에게 맞는 코드가 최고죠. 잔잔하다고해요. 아마도 님께는 잘 맞으실거 같아요. ^^
3. ᆢ
'12.4.7 11:11 PM (58.227.xxx.138)손발이 좀 오그라드는것을 참고 보시면
그래도 볼 만해요
옛날 영화보는 느낌ᆢ4. ...
'12.4.7 11:18 PM (119.17.xxx.43)개취죠. 전 월욜 손 꼽아 기다립니다. 장근석 연기 하나는 나무랄 수 없네요.5회부터 현대로 넘어간다고 해서 기대돼요.
5. .........
'12.4.7 11:25 PM (210.121.xxx.110)볼만해요.
잔잔한 멜로 좋아하심 만족하실 듯6. @@
'12.4.7 11:44 PM (14.52.xxx.56)여기서 악평(?)이 난무해서 관심없었는데 우연히 보고나니 바로 홀릭이 되었습니다.
한국판 해리포터같은 옥세자, 해품달보다 40대인 저에게는 더 좋았어요.
아득한 기억저편의 다방에서 성냥쌓아올리던 기억,
좋아하면서 말못하고 끙끙앓던 그시절의 기억들이 새록새록
마치 캔디만화속으로 풍덩하는 느낌이예요.7. ㆍㆍㆍ
'12.4.7 11:58 PM (106.103.xxx.250)옛생각 나서 연방 봤네요
잔잔해요8. 더킹같은
'12.4.7 11:59 PM (180.229.xxx.81) - 삭제된댓글생각거리 있는 드라마가 좋은 저도 이건 또 나름 잔잔하니 좋더군요.
제 감성에 균형을 맞춰준다고나 할까요?
영화 클래식이나 건축학개론 좋아하는 분들에겐 잘 맞는 드라마라 생각 합니다.
아, 저도 40대라 그런지도?9. 전
'12.4.8 1:32 AM (125.141.xxx.221)전 좋던데요
윤아보고 할매라고 다들 그러던데 그 할매스타일을 그때 남학생들이 좋아했던 기억나요
그 시대보다 조금 후인 90년도에 대학 다녔는데 저희 과 친구중에 배실배실 말라서 훅~ 불면 날아갈거 같은애가 하나 있었는데 얼굴 생긴건 윤아보다 못하지만 분위기가 윤아분위기였거든요
남자들이 좋아 죽더라구요
그 드라마 보면 그 친구 잘 사나..싶어요10. 삐끗
'12.4.8 2:27 AM (121.254.xxx.104)그 피디, 작가 다 별로인데..
월요일부터 볼려고 합니다. 근식이 때문에.... 이뿨~~11. 망중한
'12.4.8 11:06 AM (121.88.xxx.102)일단 한번 보세요..
저는 첫회때 그냥 틀어놨다가 지금은 월화 목빠집니다.12. 로사
'12.4.8 11:09 AM (220.125.xxx.215)건축학개론 느낌 더하고 영화 클래식 느낌^^
좀 답답하고 느리고 요즘 트렌드하고는 동떨어지지만
그래서 전 더 좋네요..
곧 현대로 넘어온다고 하죠
이미숙이 나오는 건가요?
더 볼만할 거 같아요
전 80년 중반 학번인데
70년대 통기타 문화 다방 문화 이런거 좋아해서 그런지
나름 흥미롭고 잼나요
윤아가 이쁘긴 이쁘더라구요^^13. 주인공들이 별루
'12.4.8 11:17 AM (125.129.xxx.211)장근석 팔자주름 때문에...칙칙하고 윤아는 너무 말랐네요..주인공 둘다 비주얼이 별루네요
14. ...
'12.4.8 12:30 PM (110.14.xxx.164)잠깐보는데도 질리던대요
내용도 연기도.. 영. 비현실적
한류 수출용인지15. ㅎㅎ
'12.4.8 12:56 PM (1.238.xxx.81)저도 오늘 1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그 시대엔 저랬을 거다는 생각으로 보니 재미있고 설레네요 예전 노래 Ost도 드라마에 잘 어울리고 좋네요
16. ..
'12.4.9 9:51 AM (66.56.xxx.73) - 삭제된댓글오수연 작가, 윤석호 감독이 함께 하는 작품이라고 해서 일단 전 처음부터 속도감 있는 전개는 포기했구요.
영상미가 예쁠거 같아서 그거 믿고 기대했었고 영상미에 만족해서 봅니다.
1~4부는 솔직히 많이 답답했지만 뭐 아날로그 시대의 미학이라고 생각했고, 영상미가 다른 단점을 많이 덮어줬어요.
현대시점으로 조금 더 빨리 전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5부부터는 스토리도 좀 기대가 됩니다.
20대 초중반 여배우를,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 예쁘게 찍는건 윤석호 감독만한 사람이 없네요. 전 잘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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