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피부 질환이 너무 심해서 고민하다가 대학 병원 다녀보면 어떨까 싶어서요...
내일 모레면 마흔인데 아직도 여드름이 너무 심해서 심란해요.
자국이 생겨도 예전처럼 금방 없어지지 않으니까 피부가 푹푹 패이고 하니 정말 대인 기피증까지 생길 지경이예요.
동네 피부과에 가면 한 번 관리받는데 보통 10만원 정도씩 내고... 그래도 크게 좋아지는 건 모르겠구요.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지는건 뭔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여드름 치료로 대학 병원에 가면 좀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
다른과 진료를 받을 때는 소견서를 가져갔던적도 있는 것 같은데... 피부과는 소견서 필요없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