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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치동서 공지영작가 보았어요.

ㅇㅇ 조회수 : 9,161
작성일 : 2012-04-07 14:51:25

좀 전에 대치역에서 공지영 작가를 봤어요.

완전 미인이시고, 말씀도 어찌 그리 잘 하시는지.

나보다도 언니이신걸로 아는데..나보다도 어려 보이시고.ㅠ

연예인이 와도 별 관심 없는 사람인데 작가님 오신다는 소식 트윗에서 보고..

회사 창문으로 내다 보다 일부러 나가 보았네요.ㅋ

 

IP : 222.106.xxx.222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7 2:53 PM (211.219.xxx.48)

    첫댓글님 무례하시네요

  • 2. ...
    '12.4.7 2:56 PM (118.176.xxx.128)

    공지영 요즘 오지랖을 주체 못하고 낄데 안낄데 다 껴서
    자기편 팀킬하는 이미지라 안 좋은 소리 많이 듣고 있지요.

  • 3. ㅇㅇ
    '12.4.7 2:58 PM (222.106.xxx.222)

    ...님 그런가요??
    오늘 넘 개념있는 좋은 말씀 잘 듣고 왔는데..

  • 4. ,,,,
    '12.4.7 2:58 PM (211.177.xxx.102) - 삭제된댓글

    공지영 나름 훌륭하죠

  • 5. ..
    '12.4.7 3:00 PM (147.46.xxx.47)

    잠시 스킵하죠.선거 4일밖에 안남았네요.

  • 6.
    '12.4.7 3:04 PM (211.219.xxx.48)

    저도 공작가 별로지만 공작가 봤다고 들떠서 올리신 원글에 이사람 말고 누구 얘기 해주세요 이런 댓글을 그것도 첫 댓글로 띡 다셔야 겠습니까

  • 7. 최영미님 공지영님
    '12.4.7 3:09 PM (110.175.xxx.199)

    다들
    미모 덕에 프리미엄을 누리셨죠,
    물론 글이 좋았고 미모까지 좋아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지
    작가는 아이돌 가수처럼 용모만으로는 결코 히트작을 낼 수 없죠.

  • 8. ...
    '12.4.7 3:24 PM (58.143.xxx.146)

    o 님 전혀 시비조로 안 보이는데..
    @..@님 많이 무례해 보이세요.
    공지영 봤다고 들떠 글쓰신분 첫 댓글에 올릴 덧글은 아닌것 같아요.

  • 9. ㅇㅇ
    '12.4.7 3:32 PM (222.106.xxx.222)

    요즘 참 예민한 시기라서 좀 날카로우신 분도 계신것 같은데..
    전 괜찮네요. 다들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까요.
    정치에 관심없다가 누구(?) 때문에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게 되었고..
    여기까지 왔다고..하신 말씀이 많이 공감이 되었어요.
    저도 같은 경우라서요.

  • 10. 공지영 고맙죠
    '12.4.7 3:37 PM (121.166.xxx.82)

    나꼼수 팀들 목소리 아껴야 해요. 공지영씨처럼 유명인이 나서주면 고맙죠.

  • 11. ..
    '12.4.7 4:06 PM (180.67.xxx.5)

    한국 일본도 외계인 쳐들어오면 뭉쳐야 한다잖아요.. 회찬옹이
    하물며 공지영 약간 핀트가 안맞아도 나꼼수나 우리편 위해 저리 헌신할수 있는것도 쉽지 않다고 봐요.

  • 12. 이혜훈인가요?
    '12.4.7 4:50 PM (116.127.xxx.28)

    그 여자에게 당신 한텐 안해! 하는 순간~!!! 급 팬이 됐어요. ㅎㅎ
    뭉칩시다. 똘똘~!

  • 13. ..
    '12.4.7 5:28 PM (211.234.xxx.95) - 삭제된댓글

    공지영 작가 좋아요^^

  • 14. 즐거운 나의 집
    '12.4.7 6:36 PM (61.102.xxx.195)

    [즐거운 나의 집] 이란 책을 읽고 공지영 작가 좋아했어요. ^^
    그 외 다른 책들은 전 그럭 저럭 그저 그랬거든요.
    공작가는 자전적인 내용이 많은 글들이 저에게는 다가오는 듯해요.

  • 15. 사람은 참 좋죠
    '12.4.8 4:59 AM (119.18.xxx.141)

    참 정 많아 보이고
    참 의리 넘쳐 보이고
    바탕은 참 맑고 착한 것 같은데
    균형이 살짝 미흡 ,,
    목소리 넘 이뽀

  • 16. **
    '12.4.8 5:31 AM (119.205.xxx.199)

    공지영만큼만 나라걱정을 한다면
    이 세상이 이렇게 엉망이 되지 않았을텐데..

    공지영
    완전멋진여자.......

  • 17. 미투
    '12.4.8 7:38 AM (119.196.xxx.27)

    공지영 작가 좋아요^^ 222222222222222
    누가 뭐래도 자신의 소신대로 사는 줏대있고 멋있는
    여자죠...

  • 18. 겸둥맘
    '12.4.8 8:17 AM (116.36.xxx.181) - 삭제된댓글

    와.. 원글님 부러워요!!
    전 사진만 봤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별로 안모였욨더라구요
    역시 대치동이라 그런가봐요 쳇

  • 19.
    '12.4.8 9:34 AM (110.70.xxx.169)

    만 보고 봤을 땐 너무나도 팬이었으나
    트위터에 올리신글들 보면 제가 책에서 느꼈던 이미지랑 너무나도 다른거 같아요......

  • 20. 평범하지 않은 삶
    '12.4.8 9:52 AM (220.72.xxx.65)

    과거에 결혼급으로 살았던 남자만 3명..
    자식도 다 달라..

    앞으로 절대 결혼은 안하겠다고? 남자랑도 해볼만큼 해보고 지금 관심사는 사회 세상일인가보죠머

    작품만 쓰고 조용히 사는것도 나쁘지않은데 지난 노통때 그렇게 씹더니 지금 확 바뀐거
    전 별로 좋게 안봅니다

  • 21.
    '12.4.8 10:25 AM (175.209.xxx.180)

    인간적인 건 모르겠고 문학적으로 별로에요.
    대중작가에 다름 없는데 문학작가로 인정받길 원하는...

  • 22. ㅎㅎ 딴소리인데요
    '12.4.8 11:07 AM (219.250.xxx.77)

    전부터 공지영작가가 미모라고 들어서 저도 실물을 한번 보고 싶어요~~

  • 23. 흠...
    '12.4.8 11:09 AM (112.151.xxx.112)

    제가 문학적인 것과 대중적인 차이를 잘 구별 못하지만
    모든 작가는 문학작가로 인정받기 원하다에 10원 겁니다
    출판계의 블루오션입니다
    공지영 작가가요
    저도 이분 책을 찾아서 읽지 않지만
    이분이 책이 수준이 떨어지다고 생각지 않아요
    제가 이분책 취향이 아닐뿐이죠

  • 24. 문학적으로
    '12.4.8 11:27 AM (220.72.xxx.65)

    깊이는 별로 없죠

    그만큼 필력되는 한국작가들은 아주 많고 그보다 더 잘쓰는 작가들이 많죠
    근데 공지영이 그만큼 이슈되는건 미모덕 보는것도 맞구요
    쓰는 취향이 대중상업쪽으로 딱 기울어져있어요

    절대 어려운 주제 안건드리거든요 못건드리는듯
    그냥 저냥 대중들 눈높이에 소설나부랭이 한권 읽었다~하는정도로 딱 쓰는듯

    대가라 칭송할만한 문학작가는 아니죠

  • 25. 하기사
    '12.4.8 3:31 PM (14.52.xxx.59)

    문단 3대 미녀 면면보면 왠만한 동네모임 아줌마 미녀급도 안되죠
    근데 본인은 자기가 너무 예쁜줄 알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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