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아가 낳고 친정에서 몸조리중입니다.
육아가 만만치 않아 친정 근처로 이사오려고 하는데
전세 만기가 올 10월인데 복비를 우리가 내고 집을 빼고 나오려는데,
주인집 아들이 가을에 결혼예정이라고 10월에 빼라는데 방법이 없는 건가요?
아직 7개월가량 남았고, 주인집 아주머니가 아들은 아직 상견례나 부모님 만난적이 없다네요.
개인사라 조심스럽지만 일년전에도 결혼 전 파혼해서 우리가 전세로 들어오게 되었거든요.
확정 안된 결혼을 무작정 기다려야하는지 전세 살다보니 마음대로 집을 뺄 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