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잘 아시거나 사시는 분 계신가요?

꽐라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12-04-06 16:49:16

갑자기 쿠알라룸푸르를 가게 되었는데 가본적도 없고 갈 거라고 생각한 적도 없는 곳이라 정말 생소해서요..

다른 동남아 여행지에 비해 인터넷에서 검색할 수 있는 정보도 부족한 것 같아 여기다 여쭙니다

이곳에 사는 지인 얼굴도 볼겸 해서 가는 거거든요, 이틀 정도 머무를 계획입니다.

이 도시는 구경포인트가 어떻게 되나요?

시내가 어디인지 뭐가 맛있는지 대표적으로 많이 가는 곳이 어딘지 궁금합니다

숙소를 어느 부근에 잡는 것이 좋을지도 좀 가르쳐 주세요...(__)

여기도 대도시인데 지하철이나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잘 돌아다닐 수 있는지요?

아주 조그마한 정보라도 감사하겠습니다.

IP : 122.43.xxx.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6 4:58 PM (110.70.xxx.124) - 삭제된댓글

    검색해 보심 은근 자료 많이 있을텐데요.
    저는 싱가폴 가면서 같이 들렸는데요, 이슬람 풍이 느껴지는 대도시에요.
    전 1박2일 머물러서 포인트 되는 곳들만 봤는데, 지하철 잘되어 있고 영어 통해서 잘 돌아다녔어요.
    당시엔 호텔값 그리 안비싸서 특급호텔 투숙했구요.
    일단 쌍둥이 빌딩 쪽은 가셔서 꼭 보세요.
    그거 한 개 동은 우리나라 회사가 건설했거든요.
    거기가 영국 식민지였어서 영국풍 건물들 많이 남아있고, 이슬람 관련 성전 미술관도 많아요.

  • 2. 가봤던 사람인데요
    '12.4.6 5:01 PM (210.97.xxx.51)

    교통편은 잘 되어있는 편인데 차편은 교통체증이 무척 심하고 지상철이 잘 되어있는 편이더군요.
    구경 포인트는 검색해보시면 나오겠지만 대체로 멋지게 지어진 빌딩의 야경이 좋아요.

    윗님이 말씀하신 쌍동이 빌딩이 유명합니다.
    한쪽은 우리나라가, 한쪽은 일본이 지어놓고 연결다리를 일본이 하기로 했는데
    나중에 일본에서 불가능이라고 포기한 연결다리를 우리나라 건설사가 성공적으로 해냈다고 해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리고 메가세일(봄, 여름)에 맞춰가면 쇼핑하기 좋고요.

    동남아에선 시설 관리가 잘 된 편에 속하면서 물가가 좀 비싼 편입니다.

  • 3. ...
    '12.4.6 6:04 PM (119.64.xxx.92)

    쿠알라룸푸르 애들 키우면서 살긴 좋아보이는데 관광으로 구경하려면 크게 볼건 없어요.
    대중교통 잘 되어있고 특히 모노레일 타고 돌아다니면 좋습니다.
    교통수단이면서 놀이기구 타는 기분이에요. 시내도 위에서 잘 내려다 보이고요.

  • 4. apfhd
    '12.4.6 6:32 PM (211.176.xxx.131)

    부킷빈탄 지역은 우리나라 명동처럼 큰 백화점 쇼핑센터 있는 번화가구요...
    차이나 타운이나 인디아 타운 같은 재래시장 분위기 나는 곳도 있습니다.
    볼거리는 그닥 많지 않고 시내가 좁은 편이라서 하루 이틀 놀기에는 괜찮습니다.

    말레이시아 커피 맛있으니 많이드시구요...
    좋아하시면 차이나타운에서 중국음식, 인디아 타운에서 인도풍 말레이 음식 드시고
    숙소는 시설 마음에 드는 데로 잡으시고 지상철이나 모노레일 역이랑 가까운지만 체크하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50 처음 민영보험하나 들으려는데 넘 어렵네요 6 어렵다 2012/05/15 889
107449 천사의선택... 4 zhzhdi.. 2012/05/15 1,435
107448 안면도 팜카밀레 허브농원 괜찮나요? 3 안면도 여행.. 2012/05/15 2,507
107447 사회 이렇게 매일 봐주면 스스로 할 날 오겠지요~ 4 아고목이야 2012/05/15 1,229
107446 피아노학원다니는데 선생님이 악보를 골라보라네요.. 2 피아노 2012/05/15 1,246
107445 늘 야근하는 회사 ㅜㅜ 10 힘들다 2012/05/15 3,355
107444 마산여고 졸업하신분들...그 선생님들 너무너무 보고싶다... 19 마산여고 2012/05/15 4,246
107443 웃음 참는법 좀 알려주세요 5 2012/05/15 1,571
107442 정부부처 식당에서 맛좋고 질좋은 소고기를 안먹는 이유~!! 참맛 2012/05/15 1,256
107441 82cook에 들어오면 그루폰 코리아 사이트가 따라붙어요. 1 왜 이렇지?.. 2012/05/15 1,330
107440 반영구 아이라이너 12월에 했는데요. 좀 더 진하게 다시해도 될.. 2 반영구 2012/05/15 1,892
107439 살돋에 실온에서 플레인요구르트 만들기보고 했는데 아직도 물이네요.. 7 에효 2012/05/15 3,836
107438 심리상담받고있는데 상담샘의 반응에 실망했어요 7 00 2012/05/15 3,281
107437 초등학교1학년때 직장맘들 어떻게 하시나요? 1 직장맘 2012/05/15 1,394
107436 변리사 직업으로서 어떤가요? 5 ~.~ 2012/05/15 7,169
107435 입원시 필요한 물품은 뭔가요? 5 수술 2012/05/15 5,759
107434 어린이보험 관련 질문인데 도움 부탁드릴께요 5 .. 2012/05/15 1,009
107433 문자에 답 없으면 기분이 별로 안 좋아요 3 문자.. 2012/05/15 1,699
107432 좋다해야할 지... 유시민 지지율 상승했네요 3 통진당 2012/05/15 2,164
107431 백화점 상품권 구입 ..참..! 2 혜택 노 2012/05/15 1,604
107430 팻션의고수님들 봐 주세요. 2 궁금 2012/05/15 896
107429 경리일을 보는데 돈 쓰고 영수증을 안줘요. 6 2012/05/15 1,529
107428 '용인 3살여아 사고' 휴대폰 사진찍기 바빴던 청소년들 4 참맛 2012/05/15 12,322
107427 혼자 야근하는데 음란전화가 왔어요 5 ㅇㅇ 2012/05/15 1,849
107426 011 -000-???? 아직 사용하시는분들? 7 폰 폰 폰 2012/05/15 1,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