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크게 이슈된 수원 사건을 보고 치안에 대해 궁금해서
직접 제가 사는 지역 관할 경찰서로 문의를 드렸습니다.
답변은,,
등학교길에 학교 주변 순찰, 녹색 어머니회 도움,어머니 폴리스, 할아버지 도우미 등으로
치안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평시에 순찰차로 돕니다..
라고 하시길래
그럼 치안유지를 자봉에 맡기시는 경우가 많네요.
답변,,
저희가 가진 순찰차량과 그리고 장비 현재의 인력으로는 솔직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력충원과 장비, 차량지원에 대해 증가요구는 어떻게 하는가요?
답변,,
저희들에게는 권한이 없고 정부 소관입니다. 정부에서 예산 배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습니다. 현재 저희들도 인력이나 장비의 노후에 대해 또 차량의 노후화나
지원에 대해 필요하고 절실하나 예산문제이기 때문에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디에 건의할까요?
답변,, 거주지 시도 경찰청과 정부에 건의하시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네,,할 수 있는한 많은 민원인을 모아서 치안에 대한 예산 배정 꼭 건의하겠습니다..
하고 마쳤습니다.
결코 경찰님들 쉴드 치려는 거 아니고요..직무상 소홀에 대해서도 화가 납니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동네 치안 좀 더 강화해 달라고 전화드렸던 건데..
경찰분들도 답답하시다네요..
그 소장님 마지막 말씀이 압권이십니다.
투표를 잘해야합니다!
라고 하셨어요.
예산..예산.. 이 귀중한 국가 예산이 이명박 정부에서 어디로 증발했는가..
일단은 4대강.......여기 강바닥에 쳐바른 예산은 도저히 용서가 안되네요..
알려진 것만 몇십조를 갖다 퍼부었습니다..
님들,,투표는 말할 것도 없이 꼭 해야하고요, 투표로 심판해야합니다.
이명박과 그 일당이 존재하는 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전체의 치안은
언제나 최하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