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봄바람이 잠잠해지기를

... 조회수 : 634
작성일 : 2012-04-06 13:10:19
봄... 봄이 마냥 좋지 않네요.

바람이 휘몰아 불어요. 제 마음에요.

매일매일 그 봄바람과 싸웁니다. 그만 잠잠해지기를

근데 자꾸 끊임없이 불어대니 이제 지칩니다.
봄바람이 저를 시기하는 것이라고 ㅎㅎ 웃어넘기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매서운 겨울 바람 앞에서 끄떡 없었는데 ..

자꾸 약올리고 도망갔다가... 또 잠잠해지면 와서 들쑤셔 놓는 봄 바람 때문에 힘이듭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데... ^ ^ 지치지 않고 열정이 식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저를 힘들게 하는 것...
나는 첫번째가 아니라는것, 내가 알맹이가 아니라는 것, 나는 단지 껍데기 같은 존재라는 것
남에게 상처주고도 아무렇지 않게 너무나도 잘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
안타깝게도 내가 할 수 있는게 거의 없다는 것, 부족한 실력과 능력
IP : 61.105.xxx.4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855 김용민에게 돈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13 사퇴없음 2012/04/06 1,929
    92854 왼쪽 아들의 여친을 보고 1 2 2012/04/06 1,404
    92853 '나꼼수' 김어준, "김용민 많이 울었지만 사퇴는 없다.. 11 무크 2012/04/06 2,030
    92852 고등학생 스케링 해도되나요? 4 치과 2012/04/06 1,567
    92851 새누리당이 알려주네요 1 알려준데로 2012/04/06 821
    92850 새머리당 은평구 사무실에 전화했네요 3 새대가리싫어.. 2012/04/06 1,374
    92849 "이재오, '토론회 녹화' 편집해 달라고 강짜".. 3 세우실 2012/04/06 1,300
    92848 <동아> 선거법 위반도 칭찬하는 뻔뻔함의 극치 1 그랜드슬램 2012/04/06 728
    92847 오 아나운서, 이혼시 재산분할 1 재산분할 바.. 2012/04/06 4,167
    92846 40대..011고수하고,2G폰 쓰고 있는게 답답해 보일까요? 19 휴대폰 2012/04/06 2,210
    92845 남편외박 1 질문 2012/04/06 1,565
    92844 저녁 사준다고 나오라고 했는데... 1 애주가 남편.. 2012/04/06 952
    92843 이해찬 트위터 6 무크 2012/04/06 1,575
    92842 문재인님 참 고맙네요.. 6 .. 2012/04/06 2,076
    92841 엄마께서 눈이 침침하다고 아프다고 하시는데 블루베리 살까요? 3 .... 2012/04/06 1,423
    92840 명진스님이 말씀하신 mb의 업적 6 위대한가카 2012/04/06 1,331
    92839 냉동실 정리용기인데 기억이 안나요 도와주세요.. 3 당췌기억이 .. 2012/04/06 1,924
    92838 추정 60분. ㅡ 천안함의 진실 링크있음 2 네오 2012/04/06 795
    92837 상가세입자입니다 보증금반환 어떻게 되나요??? 세입자 2012/04/06 1,383
    92836 길리안 쵸콜릿 맛있나요? 15 ㅇㅇ 2012/04/06 2,146
    92835 쉔픽스 전기 치료기 아시나요? 2 전기치료기 2012/04/06 4,176
    92834 아침엔 목아돼 안타까워... 5 제리 2012/04/06 1,202
    92833 예비군 폐지하자는 통진당.. 이건 정말 기가 막히네요 6 예비군 2012/04/06 1,029
    92832 수원 토막살인 범인 얼굴 공개 됐군요 4 짬뽕짬뽕 2012/04/06 3,549
    92831 한포진..이라는 피부병 아세요? 5 바둑이 2012/04/06 3,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