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밤중수유를 생후 두달쯤 지나서부터 자기가 끊더라구요.. 자느라 정신없어서..
저도 푹 자고 좋았죠 ㅋㅋㅋ
근데 6개월이 지나면서 갑자기...ㅠㅜ 신생아때도 안하던 잠투정에 우유찾고... 땡깡부리고 그러네요...ㅠㅠ
그동안 참 편히 지냈다싶어요. 근데 이쯤되면 원래 끊어야하는거 맞지요?
잠도 길게 자야하고....
그래서 끊어보려고 자다 새벽3시쯤에 뒤척거리고 잠을 깨고 그래도 토닥토닥해주고
정 안되면 공갈도 물리고 그랬거든요. 그런데도 계속 배고픈 행동을 해요. 뒤척뒤척에 발을 계속
들었다 내렸다 들었다 내렸다..
두시간 버티다 결국 분유타서 먹였더니 다시 곯아떨어지더라구요....
이걸 어떻게 해야하나요..
달라고 할때까진 계속 줘야할까요? 이러다 자연스럽게 끊어질려나요?
아니면 독하게 끊어야하는건지..
작은 여아라 낮시간에도 많이 먹는 건 아니라서 제 맘은 그냥 먹이고싶은데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미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