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연평도 사태가 있은 직후 4.27 보궐선거가 있었던 거 기억하시죠
소리도 없는 cctv 화면에 폭격음을 입혀 무시무시한 공포를 과장해가며 매일매일 티비뉴스를 도배하고
북풍으로 국민들을 협박했음에도 국민들은 이제 북풍 따위에 쫄지 않고 본질을 보죠.
보궐선거 결과는 분당에서 손학규 승리, 강원도지사 엄기영 패배 최문순 승리 등 사실상 여당의 패배로 끝났었고...
지금도 딱히 여당에 호재가 없으니 8년 전 발언을 꾸역꾸역 들고 와서 김용민더러 사퇴하라니,
여당의 선거전략이 얼마나 후지고 구태스러운지 한심합니다.
하긴 물가 잡는다고 배추부장, 밀가루부장 뽑는 인간들이니 선거전략이 저 모양 저꼴인 것도 수긍은 갑니다.
저렇게 한심한 것들이 선거전략 짜고 나라 운영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충격과 공포네요.
국민들 수준이 다 지들 같은 줄 알어....오세훈 나경원 판판이 나가떨어지는 거 보고도 국민들 수준 아직도 모르겠나?
우리는 니네가 아무리 네가티브 해도, 10.26 부정선거 저질러도 박원순 뽑아 서울시장 보내는 사람들이야!!
지금 여당 선거전략 짜는 화석대가리 인간들...4.11 총선 결과로 역풍이 뭔지 피눈물 흘리며 실감하게 해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