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30중반처자입니다. 슈스케에 버스커 나왔을때도 울랄라쎄션에 무한 감동하며 보곤했었는데
윤종신이 버스커버스커 감탄하며 칭찬할때도 그런갑다..하고 별 관심없었는데
커피마시러 갔다가 두시간여 본의아니게 노래를 들어보니 이건뭐.. 곡들이 하나하나 모두모두 좋네요.
감성발라드만 좋아하는줄 알았는데, 쿵짝쿵짝 밴드음악도 좋네요
무엇보다 장범준목소리도 좋네요. 노래가사도 좋네요. 멜로디도 좋네요 모든곡을 그가 만들었다는데
그의 천재성(?)도 반할만하네요.
굿다운로더 아니었는데, 유료 사이트도 가입했구요, 음반으로 간직하고 싶어서 십몇년만에 씨디도 주문했습니다.ㅋㅋ
나의 잠자는 감성을 깨워준 고마운 청년 버스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