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천정배......
정녕 이들을 볼 수 없는 건가요?
정동영...
지난 대선 때 아니다 싶었던 사람입니다.
자기 손에 물 묻치는 거 참 싫어하는 사람 같아서 아니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 정신 차린 것 같습니다.
아니, 정신 차렸습니다.
사람이 변했다. 바뀌었다. 는 게 이런거구나 느끼게 해준 정치인입니다.
천정배....
왜 이런 분이 여지 껏 이 정도의 평가밖에 받지 못할까
참 속상하게 만드는 정치인입니다.
'광주'출신만 아니였어도 천정배는 대선주자감이다 말이 과언은 아니죠.
이 두 분.
강남에서 진짜 버리실 껀가요?
그렇다면...
강남 사는 거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마시길..
오히려 창피하게 생각하시길....
명품은 자신이 인정하는 게 아니라,
남이 인정해주는 겁니다.
'강남'이 진정한 명품으로 거듭나는 4월 11일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