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산다라박에만 열광하는 남편... 이런케이스 있나요?

남편과나 조회수 : 2,624
작성일 : 2012-04-05 23:46:05

이른 나이에 결혼하고 .... 맞벌이 중인 부부입니다.

나이는 굳이 안밝히지만 2학년 7반이라고만 하겠습니다 ...^^;

아직 철이 덜 든 상태에서 결혼해서 그런지 있는듯없는듯

눈에보이는 문제들이 꽤 생기고 있습니다 ㅠㅠ 물론 사소한 것이지만요..

솔직히 매일 저녁을 함께할 수 없기에.. 주말이 유일하게 하루종일 함께 할수 있는 시간인데..

연애시절만 해도 연예인의 '연'자도 관심없던 남편이 요즘에 산다라박 팬을 자청하면서 부터

저희 둘이 사사건건 다툼이 시작됐네요 ... 주말에도 저랑 같이 있을때면 여지없이

컴퓨터로 산다라박을 본다던가 .... 뭐 뮤직비디오를 틀어놓던가 죄다... 그런식으로

저희 둘만의 주말을 모니터앞에서 보내곤 하네요..

며칠전엔 산다라박이 니콘 카메라 광고 화보 찍은 거를 컴퓨터 바탕화면에 깔고..

그 카메라를 사겠다느니.. 그 주제로 얘기를 시작해서 결국 또 연예인 이야기..

심지어 사진을 자기 페이스북에 퍼오는 식으로 어린애 처럼 구네요... 죽겠습니다..

아들하나 더 키우는 것도 아니고.. 나름 신혼이라면 신혼인 저희인데.. 요즘같아선

조금 후회도 하고.. 말도 안통하고.. 힘이 드네요... 이런 경우는 없으시겠죠?...

IP : 115.21.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연스러운 현상
    '12.4.5 11:53 PM (175.197.xxx.196)

    결혼하면 어느 기간 까지는 사랑의 감정으로 살죠
    설레고 떨어져있으면 그립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는 남편분에게 원글님이 그런 상대는 아닌거죠
    그러니 설레고 보기만해도 좋은 대상에 집중하는거예요
    그냥 놔두세요.금방 시들해질꺼예요

  • 2. ...
    '12.4.5 11:54 PM (118.176.xxx.128)

    ㅎㅎㅎ 걸그룹 팬들 모인 사이트에 가시면 30대, 40대 아저씨팬들 많습니다. 여자분들 드라마 보면서 송중기나 김수현에 빠지듯이 태연이나 구하라에 빠지고...콘서트 보러 일본까지 가는 사람도 있구요.

    나쁘게 볼 필요 없어요. 귀엽게 봐 주시구요. 아이돌에 빠진 중고딩처럼 공부,회사 팽개치고 그러는 것 아니잖아요. 그냥 취미생활이라 봐주세요.

  • 3. ,,,
    '12.4.5 11:55 PM (216.40.xxx.117)

    윗님 말 맞아요.

    아직 신혼이라..부부사이에 어떤 환상- 결혼해서 부인이 되면 연애할때보다 남편이 더 사랑해줄거 같고, 더 맘껏 사랑할수 있을거 같고 그렇죠?

    근데 하루 이틀 같이 살다보면, 어느새 남편에게 나는 더이상 설레는 여자는 아닌거죠.. 그리고 가족이 되가고.

    그래서 어릴때 결혼하는거 좀 아쉬운게.. 그런 설레는 시간이 금방 끝나거든요.
    그냥 서서히 님도 익숙해 지실 거에요. 그러다 아이낳고, 애 키우면서 더욱 가족이 되가며 나이드는거죠.

  • 4. 강동원 인터뷰
    '12.4.6 12:04 AM (115.41.xxx.59)

    에서 했던 말 생각나네요. 남편이 한의사인 여성팬분이 남편이랑 같이와서 강동원한테 한약주고 갔다고ㅎㅎㅎ

  • 5. ..
    '12.4.6 12:07 AM (1.225.xxx.93)

    산다라박이 우리 나이로 29살인디.
    중 늙은이가 어린애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늙은아지매가 어린 아들뻘 좋아하는것도 아니니
    이거 주책이라 하기도 그렇고 참 애매하네요
    괜한 질투로 몰리기 십상이네요.

  • 6. .......
    '12.4.6 12:56 AM (124.53.xxx.169)

    남편이 동갑이시거나 연하이시면 원글님이 좀 이해하셔야 될 부분도 있는듯 해요.나이먹은 남자도 애라는데 어린 남자는 오죽하겠어요 ㅠ 차라리 주말에 두분이 밖으로 나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5361 배당금받았어요^^ 1 .. 2012/04/07 1,921
95360 "환생경제"보면서 박수치고 자지러지는 박근혜 .. 7 저질 2012/04/07 2,394
95359 반성문 쓰는 벌 1 ssg 2012/04/07 1,206
95358 이런 스타일 거실장도 좀 찾아주세요~~~ 1 jj 2012/04/07 1,540
95357 남편 43세 소변이자주마렵다고 6 잦은 2012/04/07 1,522
95356 랄프로렌 프티 사이즈 아시는 분 3 폴로 2012/04/07 1,503
95355 김용민 방금 트윗--금식기도 하며 선거 완주하겠데요. 20 lecero.. 2012/04/07 2,739
95354 20대 아들 캘리포니아 여행지 좀.. 7 여행 2012/04/07 1,246
95353 "장모님 이러면 곤란해요" 사위들 뿔난 사연 ???? 2012/04/07 2,229
95352 오늘 시내에서 조선일보 무료 배포했다네요 17 야권180 2012/04/07 3,244
95351 부산 사시는 분들...요 2 광주에서 부.. 2012/04/07 1,323
95350 피부 관리 어떻게 하세요 5 rnfmam.. 2012/04/07 2,353
95349 책사면 겉에 종이띠 (?)떼세요?놔두세요? 15 2012/04/07 2,446
95348 돼지고기장조림 처리하려는데‥ 4 장조림 2012/04/07 1,185
95347 근데 이거 가능하겠죠? 2 .. 2012/04/07 890
95346 삼두노출 했나요? 4 궁금해 2012/04/07 2,406
95345 인천에서 판교가는 교통이있나요?! 2 .. 2012/04/07 2,160
95344 짜지 않은 된장 6 된장 2012/04/07 2,077
95343 초3 남자아이 용돈 얼마씩 주는가요? 8 아이맘 2012/04/07 1,489
95342 고대 김기창 교수님의 트윗 펌 (한겨레,경향의 태도 비판 ) 13 만년feel.. 2012/04/07 2,329
95341 웃음을 되찾은 구여운 목아돼~~ 4 참맛 2012/04/07 1,650
95340 종합영양제 마이어스 콕 가격 아시는분 ... 2012/04/07 1,973
95339 네오플램 일라 냄비어때요? 냄비추천 부탁드려요^^ 1 ,... 2012/04/07 1,365
95338 쿨한사람과 따뜻한 사람중 21 수선화 2012/04/07 6,647
95337 문예원 등록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4 4학년 2012/04/07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