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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안된 아이 이유식 간하세요???
1. 둥둥
'12.4.5 11:26 PM (203.226.xxx.123)까탈시러우신거같아요..
2. ..
'12.4.5 11:27 PM (1.225.xxx.93)개인 탁아모를 쓰셔야겠네요.
3. 음
'12.4.5 11:28 PM (211.234.xxx.25)까칠하다기 보다는 어린이집에서 저런 요구를 다 들어주지 못 할거 같아요
막말로 못 먹을 음식을 먹이는것도 아닌 이상 어머니가 간 안된 음식 먹이고 싶으믄 따로 준비하시던가
옷 입히는 것두. 애를 학대하거나 그런게 아니니까 어린이집에서 그냥 그대로 놔둘 가능성이 커요
결론은 큰 부탁은 아니지만 어린이집에서 안 해줘도뭐라 할 말은 없다는거4. 뭔들 쉽겠냐만...
'12.4.5 11:29 PM (222.116.xxx.180)에휴~ 어린이집 운영도 힘들겠어요...
5. ㅇㅇ
'12.4.5 11:29 PM (203.226.xxx.58)네 까칠시세요
집에서처럼 똑같이 키우고 싶음 집에서 키줘야죠
남이 엄마처럼 해줄수있겠어요?
원글니애들만 보는것도 아니고..
다 감수하고 보내는거지..
그렇게 신경쓰이고 불안한데 돌도안된애들을
어떻게 보내세요?6. ㅇㅇ
'12.4.5 11:30 PM (203.226.xxx.58)스마트폰이라 오타가많네요
7. ..
'12.4.5 11:32 PM (113.10.xxx.28)너무 이상하신데요. 단체생활에서 음식간까지 마춤으로 할수는 없죠.
8. ㅇㅇ
'12.4.5 11:36 PM (183.98.xxx.65)어린이집 원장이 안쓰러워질라고하네요....
9. ,,,
'12.4.5 11:37 PM (216.40.xxx.117)간해서 먹이는 집도 많아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애가 워낙 안먹고 입이 짧으면, 굶느니 간이라도 해서 먹이는 집도 있어요.
원글님 같은 경우는, 아예 애기들 먹을거를 따로 싸서 보내는것도 방법이네요.
원에서 먹이는게 맘에는 안들고, 말하자니 그렇고 해서 따로 만들어 보내기도 해요.
근데요.어느 원을 보내도 맘에 다 드는곳은 없어요. 그럴거면 베이비시터를 매일 불러야죠.
내가 내맘처럼 내자식 돌봐주는곳이 없어요.
아마 다른곳이 간을 안하고 준대도 아마 또 맘에 안드는 다른게 나오죠..그래서 남의 애 봐주는게 힘든거구요.
그냥 매일 만들어 우리애 먹일것만 따로 싸서 주시던지- 그건 또 싫으실거고-
원장이 들어준다 해도, 어떻게 간 안하고 따로 만들어 줄진 몰라도 님 애들것만 따로 만들자니 그 일거리 할시간에 애들 방치하는거구요. 그렇다고 애들 다 가고 난 후 그들도 쉬어야 하는데..이른 오전에도 무지 바쁜데.
그들도 사람이니- 보육교사들이 절대 신이 아닌데..그냥 평범한 사람들이에요.
집에서 애 하나 보는것도 힘들어 기관 보내는 엄마들도 부지기수인데 인당 세명씩 애기들 보다보면 정신없죠-10. .....
'12.4.5 11:37 PM (114.206.xxx.55)개인 탁아모를 쓰셔야겠네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11. --
'12.4.5 11:38 PM (220.73.xxx.123)이것 저것 걱정이 많아서 직접 키우셔야지 어린이집 못 보내실 것 같은데요.
간 안하면 좀 큰 아이들이 잘 안먹을테고요.
어린이집 아이들 손이 많이 가서 이것저것 바빠서 원글님 아이에게만 그렇게 신경쓰기 어려울 겁니다.
어린이집은 좀 더 크면 보내세요.12. 제 생각도...
'12.4.5 11:43 PM (58.123.xxx.132)어린이집은 좀 더 크면 보내세요. 22222222222222222
개인 탁아모를 쓰셔야겠네요 33333333333333313. ,,,
'12.4.5 11:44 PM (216.40.xxx.117)그리고 옷 입히는 문제는요. 아이들이 어릴수록 준비시간이 많이 걸려서 엄마들 오기 전부터 미리미리 입혀놔요. 엄마들 와서 애 데려가려고 할때 입히면, 얼마나 정신없는데요. 엄마들도 애기데리고 어디 나갈때 옷 입히고 준비해봐서 알잖아요.
거기에 얼굴도 좀 닦아주고, 머리도 다시 빗겨주고.. 옷매무새 잘 해서 엄마 맞아야지, 그냥 지내던 채로 엄마 보여주면 엄마들 실망해요. 애 지저분하게 해놨다구요.
미리 30분 전부터 준비시키는곳이 대부분입니다.
제가 볼때도.. 어린이집 보낼때는 어느정도는 포기할건 포기하고- 대신 엄마들은 자유시간을 얻지요.-
편하게 맘 먹을때 보내는게 나을거 같네요.
요즘은 대기자도 넘쳐나서...원에서도 예전처럼 엄마들 일방적으로 맞춰주는것도 별로 없어졌어요.14. 88888
'12.4.5 11:45 PM (1.238.xxx.30)님이 쓰신 원글 저장해놨다가 몇년 후에 함 읽어보시면
아~ 내가 지대로 유난 떨었구나 아실거에요..15. 000
'12.4.5 11:49 PM (209.134.xxx.245)음식 간 문제는 간 하기전에 아이들꺼 떠 놨다가 준다고 하면 참 좋겠지만
영 못미더우시면 애들 밥 따로 싸서 보내세요.
그게 까탈스러운 엄마의 책임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옷 문제는...
어휴ㅜ... 님 넘 심해요16. 000
'12.4.5 11:49 PM (209.134.xxx.245)입주 도우미 쓰세요
17. ..
'12.4.5 11:51 PM (175.116.xxx.107)정말 까탈스러우시네요.. 어린이집보내시는것도 신기하네요.. 보통 님정도 까탈스러우신분들은 못미더워서 본인이 끼고살지요
18. 진짜ㅠㅠ
'12.4.5 11:54 PM (121.125.xxx.250)옷입는 시간도 정해주시는 어머님 개인 육아 도우미쓰세용~
19. ...
'12.4.6 12:00 AM (175.126.xxx.17)어린이집 보내면 얻는것과 포기할것을 정해놓으셔야 할것 같아요.엄마의 여유를 가시시려먼 포기해야할껀 있어아해요..어린이집 보내시면서 엄마와 같은 수준의 육아를 원하시는건 정말 무리인것 같아요.이정도이신분이 돌도 안된 아기 어린이집 보낸다는게 좀 의아스럽네요..
20. ...
'12.4.6 12:03 AM (121.186.xxx.147)우리애는 두돌때까지 간 안했어요
그런데 그건 집에서 제가 있어서 가능했었어요21. 아유
'12.4.6 12:04 AM (58.121.xxx.24)진짜 유별납니다
22. ㅁㅁㅁ
'12.4.6 12:12 AM (218.52.xxx.33)저도 육아는 깐깐하게 하는 편이라 두돌까지 간 안해먹였고, 다섯살인 지금도 가려먹이는거 많아요.
그래서 어린이집도 되도록이면 늦게 보내려고했고, 올해 보내 놓고는 맘을 좀 비웠어요.
친구들이 가져오는 과자,사탕도 먹어볼텐데... 집에서 안먹인다고 거기서도 내 아이만 먹이지 말라고 따로 부탁하기도 껄끄러워서 되도록이면 딱 하나만 먹게 해달라고 했어요.
저도 까칠한거지요...
그런데 님도 많이 까칠,예민해요.
돌 안된 아기들 맡겨야만할 이유가 있는거라면 포기해야할 것도 있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어요?
개인 탁아 하더라도 님이 지키고 있지 않으면 아이들을 어떻게 대할지 모를 일이예요.
간 안된 이유식이나 국을 도시락 싸듯 매일 들려보내세요. 그런다해도 내 아이만 먹는건지 걱정될 듯하지만...
옷 입혀놓는걸 터치하지 마세요.
불가능한걸 하라고 ㅡ시키는ㅡ 입장은 아니잖아요.23. ㅜㅜ
'12.4.6 12:15 AM (118.176.xxx.39)요즘엔 어린이집같은데도 운영위원회 회의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런데 참여하시는것도 좋겠네요
이런 저런 소신이 있으시니
참여하셔서 의견을 개진하시는게 어떨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