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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 쭉~가야겠죠?

엄마들모임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2-04-05 22:54:53

초등 입학한 딸 아이 엄마입니다.

큰아이가 임원이서서 책임감에 모임에 나갔다가 힘든 학기를 보낸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되도록이면 엄마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았어요.커피 마시자해서 못 나가면 뒷말도 많았고..

근데 아이 하교 기다리던중 같은반 엄마들이 무리지어 있다가 저보고도 반청소 나오라하네요.

물론 청소만 하고 끝나는거면 기분좋게 할 수 있는데 한번 보면 쭉~봐야 할 분위기예요.

한달에 한번 모임도 한다고하고 저랑은 다른 아파트지만 그 엄마들은 한 아파트에 사는 아는 엄마들이구요.

뒷말도 많다고들 하더라구요.

맞지 않는다면 아예 시작을 안 하는게 낫겠죠?

아이 하교 할 때 자주 볼텐데 신경쓰이네요 ㅠㅠ

IP : 114.203.xxx.12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정적
    '12.4.5 10:59 PM (58.126.xxx.184)

    일 필요없어요.그냥 친구는 필요해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지라..
    유치하지만 안그럼 내 아이 친구가 없어지던데요.

    저도 여기선 다 동네 엄마 학교엄마 나쁘다던데 막상 친해진 괜찮았어요.

  • 2. ..
    '12.4.5 11:00 PM (114.203.xxx.124)

    네..그래야겠어여.

  • 3. 즐거운맘
    '12.4.5 11:01 PM (124.49.xxx.8)

    그 마음 제가 압니다.
    합류하지 않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가다가 안가도 찝찝하고, 가면 스트레스 받고 찝찝한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냥 윗분 말씀대로 바쁘시다고 하시고 그냥 무시해 버리세요.
    힘든 일입니다. 아이가 관계되니까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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