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점집가서 신끼있다는 얘기들어 보신분 또는 주변에그런말 들었다는분 계신가요

찝집함 조회수 : 3,359
작성일 : 2012-04-05 22:53:19
저는 아직 미혼이구요 심심풀이로 여짓껏 세번 점집에 가봤는데 신기가 있다고ㅠㅠ 세번다 들었어요
꿈이 잘맞는편 아니냐고하고...전혀 아닌데...
몸에서 느끼는바도 전혀 없구요
결혼은 언제쯤 할까요 그게 궁금해서 심심풀이로 친구랑 갔던건데 신끼가득이라니ㅠㅠㅠㅠ
눈빛이 예사눈빛이 아니라나
그치만 결혼은 30중후반쯤 할거라니 ㅎㅎㅎ
제 관상을 보고 하는 얘기같은데 순해 보이는 얼굴은 아니구요
사납고 차가워보이는 예쁜얼굴이다 이런소리 많이 듣거든요
한군데서만 들었음 무시하겠는데 세번다 저소릴 들었으니
나가죽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괜히 갔다가 맘만 심란햔게 가라앉질 않네요
아무 조언이나 좀 해주세요
IP : 211.246.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2.4.5 11:11 PM (59.86.xxx.217)

    전 매번들었어요
    울시누이는 신기만있는게아니라 신을 모셔야하는팔자란소리도 매번 들었구요
    그래도 아무탈없이 잘살고있어요
    그리고 심심풀이로 시집도안간아가씨가 점집자주가지마세요
    그게 다 돈버리는짓이예요
    요즘은 점값도 비싸던데...그돈으로 맛있는거나 사드세요

  • 2. 환상의고뿔
    '12.4.5 11:25 PM (113.60.xxx.129)

    물일 해보새요.

  • 3. 비밀
    '12.4.5 11:35 PM (203.226.xxx.18)

    기가 좀 세보이고 두고보자는듯 얘기듣고 있는사람에게 주로 신기있다고 얘기하는것 같아요 저도 가면 듣는 말이죠 방어막이 필요한경우에 그런말을 해요 본인이 하는말이 꼬이고 풀어내는말이 많이 틀릴때 손님의 기가 너무세서 점쾌가 안나온다고 하면서 빠져나가죠

  • 4. ..
    '12.4.6 10:38 AM (14.47.xxx.160)

    한두번 보러 갔었나요..
    점 안봐주고 그냥 가라고 했어요.. 니가 더 잘 아는데 나한테 뭘 물어 보냐고..

    저요???
    그러말 신경 안쓰고 잘 살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4207 낼 처음 만나는 엄마들 16 투표 어떻게.. 2012/04/09 2,925
94206 투표마감시간6시! 6 lsr60 2012/04/09 836
94205 분당과 강남이 왜 차이나냐면요. 12 ... 2012/04/09 3,047
94204 박성광 김태호 서수민 6 하늘아래서2.. 2012/04/09 1,856
94203 이 가방 어떤가요? 1 ^^ 2012/04/09 599
94202 내용지워요... 20 yunii 2012/04/09 1,975
94201 남편이 소변보는데 쓰라리고 아프다는데... 7 급해요 2012/04/09 1,267
94200 빨랑 강남을 지역구에 있는 개포랑 은마 청실등이 전부 재건축 되.. 9 ... 2012/04/09 1,146
94199 아까 집앞에 밥먹으러 갔는데 분위기가....^^;; 18 여기는분당 2012/04/09 13,499
94198 휘핑크림으로 뭘 만들 수 있나요? 4 아기엄마 2012/04/09 3,108
94197 나꼼수 11회 듣다가 울컥하네요. 야권연대 문.. 2012/04/09 1,205
94196 박근혜지지자 망치부인과 동네 싸움 깜놀 2012/04/09 1,013
94195 그래도 강남3구는 힘들지 않나요..? 18 ㅇㅇㅇ 2012/04/09 1,977
94194 투표 고민돼요 어떤당을 찍어야 할까요? 라는 글 6 원글님 보고.. 2012/04/09 837
94193 아이사랑카드 질문이요 2 - 2012/04/09 650
94192 지잡대 조교수 조국은 어떻게 서울법대교수가 됐나? 34 부정비리? 2012/04/09 14,802
94191 분당 갑은 어떻게ᆢ 2 선거 2012/04/09 722
94190 김형태 후보의 제수인 최아무개(51)씨의 진술서 3 참맛 2012/04/09 2,252
94189 얼음까지 사장없이 잘 갈아버리는 미니 믹서 추천 좀 해주세요!!.. 2 추천좀^^ 2012/04/09 2,035
94188 흔한 워킹맘의 비애 4 에혀 2012/04/09 1,960
94187 "꺼져"라고 소리쳤어요. 9 차타고 지나.. 2012/04/09 2,952
94186 단 한명의 표도 중요한 이유!! 1 참맛 2012/04/09 582
94185 성북역 사진! 대박입니다. 나꼼수의 위력이란!! 13 투표 2012/04/09 8,864
94184 몇마리 남은 알바..... 6 광팔아 2012/04/09 689
94183 4월말 유럽 날씨 어떤가요 6 0987 2012/04/09 2,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