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당이 이기는거 보고 나 이제 평범히 살고 싶네요

정권교체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2-04-05 22:17:38

이번 정권들어 결혼하고 애낳고 사는데요

정말 그 전엔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이번에 가카로 인해 완전 투사가 다 됐어요

어린 돌쟁이 딸 데리고 촛불집회 다녔고

둘째 임신한것도 모르고 집회 다녔구요

애둘 키우면서 이노무 정치때문에 하루하루 피마르고

매번 맘편하게 산적이 없네요

제발 이번에 싹 물갈이 되서 만세 부르고

맘편히 살고 싶어요

그냥 가끔 맘편히 정치쪽 관심 가지면서 투표 잘했다 흐뭇하게 웃으면서

아이들 키우면서 평범히 살고 싶네요

내가 너무 정치며 나라걱정 많이 해서 그런지 남편이 피곤하대요 ㅠㅠ

저도 너무 피곤하고 이젠 이 관심을 아이들에게 쏟고 살고 싶네요

제발~~~~~~~~~~



IP : 119.70.xxx.20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 쓰리..
    '12.4.5 10:23 PM (116.127.xxx.28)

    자고 일어나면 11일이었음 좋겠어요.

  • 2. 콩나물
    '12.4.5 10:26 PM (211.60.xxx.71)

    저도 그러고 싶어요...

  • 3. ,.
    '12.4.5 10:26 PM (221.139.xxx.22)

    저두요..
    정말 님들.. 너무 공감합니다.. 제 주변엔 눈을 씻고 봐도 없는듯...ㅠ
    물론 저 역시 내색을 안해서 그들도 모르겠지만...
    와락,,,
    울 남편 역시 저랑 생각은 같지만 저보고 피곤하데요..ㅠㅠ

  • 4. 샘이슬
    '12.4.5 10:28 PM (180.224.xxx.3)

    저두요.

  • 5. 동감~
    '12.4.5 10:48 PM (211.49.xxx.5)

    내말이.. 요즘 회사일이 손에 안잡혀요.. 나라걱정하느라.. 이러다 짤리는 거 아닌지.

  • 6. 아봉
    '12.4.5 10:53 PM (58.230.xxx.98)

    저도 잠이 부족해요 이 멘붕 대통령들어와서 ㅠㅠ 평일에는 퇴근하고 집안일하면 11시인데 그때부터 이래저래 기사 다 읽고, 나꼼수 및 비슷한 방송 챙겨 듣고, 그런 쪽 책읽고, 인터넷하고, 주말에는 나가서 뭐라도 하고...
    믿고 맡기고 잠 좀 실컷 잘 수 있는 나라 빨리 왔으면...ㅠㅠ

  • 7. 저도
    '12.4.5 10:55 PM (219.251.xxx.5)

    내일이 그냥 11일이면 좋겠어요...

  • 8. ...
    '12.4.5 10:57 PM (58.227.xxx.110)

    미 투...
    나라걱정에 한숨만 나오구
    아주 그냥 이것저것 짬뽕으로 공부하구
    학창시절에 그정도 공부했어도 ...
    옛날처럼 맘 편하게 드라마, 연애인 얘기나 하고 살았으면...

  • 9. 한표 보탭니다
    '12.4.5 11:10 PM (211.246.xxx.53)

    정말 맘 편하게 연예계 뉴스만 보고 살고 싶어요

  • 10. 쥐떼를헤치고
    '12.4.6 1:18 AM (203.226.xxx.78) - 삭제된댓글

    제말이네요 아 개인신상이나 신경쓰며 속편히 살고 싶어요 태평성대란 말 누려보고 싶어요

  • 11. 미투
    '12.4.6 8:58 AM (180.70.xxx.70)

    나도 뉴스 좀 보고 싶네요.
    뉴스 안 본지, 신문 안본지 오래됐어요.
    미치지 않으려고...

  • 12. 저두요~~
    '12.4.6 4:29 PM (125.177.xxx.193)

    청와대에 국회에 관심끊고 살고 시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341 술빵만들때 쌀가루로 해도 될까요? 2 술빵 2012/04/17 1,886
98340 차를 살건데요 정하지를 못하겠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ㅠㅠ 저 팔랑.. 16 차 고민 2012/04/17 2,550
98339 제주도 가족여행 운전할 사람이 없을때요.. 9 제주도가좋아.. 2012/04/17 2,188
98338 Burczyk ? 1 폴란드어 2012/04/17 654
98337 손윗동서는 제게 너,야라고 해요. 7 봄비 2012/04/17 2,725
98336 반찬도우미아주머니 비용 2 여쭤봅니다... 2012/04/17 7,835
98335 집근처 음악소리때문에 넘 괴로워요. 어떻하지요... 5 초겨울 2012/04/17 1,162
98334 보이스 오브 코리아 6 .. 2012/04/17 1,853
98333 여러분은 문자 찍을 때 어떠세요? 10 운영위원 2012/04/17 2,043
98332 사랑니 빼고 홈이 언제 매워지나요 4 아까워라 .. 2012/04/17 2,320
98331 임태훈 선발 나오면 모자이크라도 해줬으면... 10 ... 2012/04/17 2,414
98330 나꼼수의 아지트 벙커1에 가봤더니 16 닥치고정치 2012/04/17 4,627
98329 한글2005가 안 열려요. 2 급해요ㅜㅜ 2012/04/17 845
98328 김구라 6 ... 2012/04/17 1,468
98327 초등 5학년 남아 생일선물..뭐 해주어야하나요? 3 선물 2012/04/17 4,852
98326 마늘소스 만들어보신분~ 4 아-맵다 2012/04/17 2,253
98325 누수있는 집은 팔때 어찌하나요 4 윗층누수 2012/04/17 3,804
98324 암웨이제품 구매하면 무조건 이익 생기나요? 2 ... 2012/04/17 1,419
98323 보세요 생생정보통 2012/04/17 582
98322 둘째 산후조리 고민이예요. 어떤게 좋을까요 4 둘째조리 2012/04/17 1,301
98321 silit intensiv-reiniger세척제 써보신분 어떻게.. 3 /// 2012/04/17 873
98320 유럽 엄마가 자식에게 하는 약속 6 oks 2012/04/17 2,832
98319 일요일 아침 한 번 쯤은 알아서 먹음 좋겠어요 2 밥 밥 밥 2012/04/17 1,238
98318 친한 동생이 사고로 서울에 입원했는데.. 2 마음이 무거.. 2012/04/17 1,387
98317 따돌림받는 친구를 어떻게 도와줘야하냐고 묻는데 좋은방법좀 5 적어주세요 2012/04/17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