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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60에 53키론데요

이번이 마지막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2-04-05 20:54:40

정말 평생에 (그래봤자 낼모레 40이지만^^) 40키로대에 한번도 진입한적이 없습니다.

지금도 보기 흉하진 않지만(물론 제생각^^) 정말이지 호리호리~~낭창낭창~~

이런 몸을 갖고 싶다는 욕망(윽~~)이 너무 간절해서 말이지요.

더군다나 요즘은 옷도 느~~무 작게 나오구요...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요

여기 계시는 다이어트 고수님들의 소중한  성공 사례 알려주심 다가오는 여름에

부끄럼을 무릅쓰고 핫팬츠 한번 입어볼랍니다....!!!!

IP : 122.35.xxx.3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5 8:59 PM (66.183.xxx.83)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조심하세요

    살빼다가 갑자기 확 늙는수가 있더군요

    친구언니가 운동해서 살 뺐는데 주름이,,,ㅜ.ㅜ

  • 2. mm
    '12.4.5 9:10 PM (122.34.xxx.199)

    저랑 비슷하시네요. 근데 윗분 말씀처럼 나이들수록 다이어트도 조심해야해요. 한순간 확 늙더라고요. 그리고 20대처럼 시간지났다고 얼굴이 잘 돌아오지도 않고 얼굴만 해골 ㅠㅠ 경험담이에요...

  • 3. @@
    '12.4.5 9:14 PM (180.66.xxx.104)

    160에 53키로면 전 그냥 삽니다
    욕심이 과하세요

  • 4. ㅡㅡ
    '12.4.5 9:17 PM (182.216.xxx.215)

    다이어트로 검색해보세요~
    적당히 먹고 빡세게 운동하던가
    적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던가
    하면 무조건 빠져요 ㅎ

  • 5. 설상가상
    '12.4.5 9:29 PM (121.168.xxx.66)

    저는 5킬로도 안뺐는데
    얼굴에 팔자가 뙇!!!

    게다가 저는 다이어트해서 원글님 몸무게 엉엉엉
    조심해서 다욧하세요

  • 6. 날씬하신데
    '12.4.5 9:31 PM (119.149.xxx.223)

    이효리가 그정도일껄요 160에 53이면 날씬한데 ...근육을 좀 키우시는게 나실듯해요

  • 7. ..
    '12.4.5 9:40 PM (115.136.xxx.195)

    제가 160에 43킬로까지 간적있는데요.
    엄마가 병원보냈어요. 병있는지 알고,
    버스타면 남학생들이 자리 양보해줬구요.
    지금 생각하면 47킬로정도때가 가장 예뻤던것 같고,
    근래 제가 먹는 약때문에 살찌기전에 53킬로였어요.
    그래도 사람들이 날씬하다고 했어요.
    지금 57킬로인데요. 뚱뚱하게보지는 않는데 제자신이 둔해요.
    병낫고 나면 50킬로까지는 빼고픈데 제나이엔 53킬로였을때도
    괜찮다 싶어요. 나이먹어서 너무 마름 빈티나보여요.

  • 8. ////
    '12.4.5 9:49 PM (121.160.xxx.14)

    저도 161인데 47일때 핫팬츠 입었고, 49까지는 날씬하단 소리 들어요. 52 이상 되면 그냥 적당하다 소리 듣고..

  • 9. ...
    '12.4.5 9:50 PM (183.101.xxx.122) - 삭제된댓글

    저도 160에 53~54나가는데 48~50킬로 정도가 딱 보기좋게 이쁜거같아요.
    근데 나이먹으니 절대로 안빠지네요.
    20대엔 뭘먹어도 운동을 안해도 45킬로 전후였는데 점점 나잇살이 찌는지..

  • 10. ..
    '12.4.5 10:35 PM (1.225.xxx.93)

    40 바라보는 나이에 낭창낭창 좋아하다가 빈티 납니다.
    그냥 근육 운동하셔서 탄탄한 허벅지 만들어 핫팬츠 입으세요.
    그게 훨 보기 좋아요.

  • 11. ..
    '12.4.5 10:49 PM (114.203.xxx.92)

    저랑 딱 같은 몸무게 키이시네요 ^^ 반가워라

    저는 원래 50kg~48kg 였는데 이때는 다들 보면 안타까워라 힘들지?? 이 소리 줄창 듣는데
    52정도 나가니깐 제스스로가 좋더라구요 배는 조금 더 나오지만
    뭔가 힘이 생긴달까 저는 계속 걷기하고 있고 몸무게는 그다지 신경안써요~

  • 12. 낼모레 오십
    '12.4.5 10:51 PM (211.234.xxx.22)

    지난 겨울 갑자기 2~3키로 쪘는데
    키159에 51~52
    배가 제일 문제ㅠㅠ
    운동 좀 해야지 하면 왤캐 추운건지

  • 13. ㄴㄴ
    '12.4.6 1:27 AM (119.194.xxx.76)

    그 나이대에 적당하다고 생각되는데요. 나이 들어 젊었을 때 기준으로 살 빼면 조글조글해져요.

  • 14. 지금
    '12.4.6 9:20 AM (121.143.xxx.126)

    저 다이어트 중인데, 제가 딱 님이랑 같았어요. 몸무게랑 키가요. 저는 47kg정도 유지했었는데 어느날 부터 뱃살이 나오고, 점점 살이 붙더니만, 53kg이더라구요. 근데 참 옷입어도 안예쁘고, 그렇다고 뚱뚱한거는 아니지만, 몸이 무겁고 하더라구요. 사진보고는 그야말로 충격 그자체였어요.

    그런데 아무리 운동하고, 소식해도 살이 안빠져요. 제 나이 딱 40인데 예전에는 하루이틀만 굶어도 3kg는 그냥 빠지더니만, 죽어라 안빠지네요.

    그래서 독하게 맘먹고 다이어트하는데 일단 저 탄수화물을 많이 줄였어요. 밀가루 음식 딱 끊었구요.
    달걀과,과일,물, 닭가슴살 위주로 식사하고, 밥은 3/1공기로 아침만 먹어요.

    20일 정도 되었는데 드뎌 어제 49kg을 찍었네요. 제가 얼굴이 동글동글해서 잘 안빠지는데 정말 얼굴살은 하나도 안빠지고 딱 옆구리살, 앞 뱃살만 들어갔어요.

  • 15. @@
    '12.4.6 9:58 AM (119.67.xxx.4)

    그 정도 체격이시면 살뺄라 마시고 근육운동을 해서 탄력을 키우세요..
    비쩍 마른 몸보다 탄력있는 몸이 훨씬 보기 좋아요.

  • 16. 똑같음
    '12.4.6 10:07 AM (211.219.xxx.200)

    저랑 같은 체격이네요 제키에 46일적에 마른듯 어떤옷이든 잘 소화했던것 같구요 48까지도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겨울에 많이 쪄버렸어요 나이가 마흔넘으면 너무 마른것 보다는 49정도면 이쁠것 같아요
    저도 다욧해야하는데 마음만 먹어요 맨날..

  • 17. 원글
    '12.4.6 10:19 AM (122.35.xxx.34)

    나이가 문제네요~~^^
    너무 늦은건가요? ㅎㅎ
    지금님 말씀처럼 탄수화물을 조금 줄이고 1~2키로만이라도 이번에 줄여야 할까봐요^^
    다들 너무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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