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냉무
'12.4.5 5:19 PM
(110.14.xxx.176)
152.149.xxx.115
2. 헐~~
'12.4.5 5:26 PM
(116.39.xxx.4)
교육부 장관이 되셔서 한번 시행해 보세요. 아님 다음 20대 총선에 나가시던가요.
3. ..
'12.4.5 5:28 PM
(1.225.xxx.93)
152.149.xxx.115 글이네요.
대꾸할 가치도 없어요.
4. 뭘 모르시네
'12.4.5 5:38 PM
(211.207.xxx.145)
교사들 들고 나는 거 출입국 관리소에 다 체크돼요,
외국 나갈 때 다 미리 교장에서 보고하고 나갑니다. 자주 수시로 나갈 수 없어요.
5. 나무
'12.4.5 5:55 PM
(112.168.xxx.101)
교사 연봉입니다. 12개월로 나누나 9개월로 나누나 마찬가지구요. 저는 교사랑 상관도 없는 50대 주부이지만 왜 교사들을 미워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자기 자식 가정 교육은 못시키고,모든걸 교사한테 돌리는것 같은사회분위기네요.
6. 병신
'12.4.5 6:00 PM
(122.153.xxx.162)
제 밥벌이 못하니........그저 남들 월급받는것 다 못마땅 하지...
만만한게 교사고.
7. -----
'12.4.5 6:02 PM
(92.75.xxx.41)
저는 기간제 경험있는데 ( 사실 사범대 나와서 친구들도 대부분 교사에요, 실정 잘 알죠) 방학 중에 여행 많이 나가요. 안 가본 나라 없을 정도로.
제가 작년 여름 런던 갔을 때 처음으로 한인 민박 묵었는데 4박 5일동안 여교사 2명 봤네요. 유럽에 한달 장기 여행중..솔직히 미워한다기보다는...저렇게 여행 다니는 모습들 보면 싫긴 해요,
8. a12
'12.4.5 6:22 PM
(119.201.xxx.76)
저도 공감하네요
원글님 말씀대로 학기중에 잡무 많다고 투정할 게 아니라
적당한 휴가정도만 보내고 방학기간에 출근해서 학기중에 해야 할 일들을
준비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원글님 말씀에 약간 격한 부분이 있지만
아주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9. ...
'12.4.5 6:39 PM
(123.213.xxx.187)
어떤 경로를 거치든 한번 경험해보시고 그런 말씀하시길 바랍니다......
교사,,,,방학 없으면 정신병걸립니다.....!!
10. ㅁㅁㅁ
'12.4.5 6:41 PM
(218.52.xxx.33)
교사들은 학기 중에 수업에 수업 준비에 잡무까지 치인다고 하는데,
그 수업 준비를 방학 때 하면 된다는건 공감해요.
윗선에서도 급하지 않은 잡무들은 방학 때 처리하도록 하면 안되나요?
아이들 인생의 뼈대 만들어주는 학교 생활인데, 질을 높일 수있게 여러 면에서 바뀌면 좋겠어요.
11. 흠
'12.4.5 9:22 PM
(110.10.xxx.224)
9개월치 월급을 12개월 나누어서 주는거임.
놀면서 12개월 월급 받는거 아닙니다.
그 월급 얼마나 되는지 알면서 그런 소리 하시는건지.
12. 흠
'12.4.5 9:25 PM
(110.10.xxx.224)
방학때만 복직하는거 없어진게 도대체 언제적인데.
시험기간에 오전퇴근이라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학생이 오전 하교겠죠.
그. 지상낙원 왜 안하시고 그렇게 흉만 보고 계신지요.
13. 음...
'12.4.5 9:44 PM
(124.216.xxx.247)
이번 봄방학때 교사부부인 동생 아이들 주말포함 몇일 봐줬어요
평일에는 유치원방학기간이라.
동생부부의 경우 학교일로 진짜 말라죽어가는게 보이는데 안타까울 정도입니다
담임업무만 할수 있다면 천국이라네요
잡무가 너무 많고, 제부는 특기교과활동(예를 들어 해양청소년?) 동생같은 경우는 교과준비에 일기장체크에 아주 일이 산더미입니다
종일반으로도 조카들 케어가 힘들어서 가까이 사는 친정에서 물씬 양면으로 도와주느것 같구요
방학때도 반정도는 연수로 바쁘고요
그리고 시험기간이라고 일찍 마친다는건 보도 듣도 못했네요
잡무 방학중에 하면 안되냐고 하시는데 그건 교사들도 바라는 부분이지 않을까싶습니다
14. 제가 교사예요
'12.4.5 10:55 PM
(110.8.xxx.195)
저는 사범대졸업후 일반행정직공무원으로 5년이상근무하다가 출산휴가 눈치안보고 방학땐 노는 교사친구들이 부럽고 주변에서도 하도 교사가 더 낫다고 해서 임용고시 봐서 중학교교사된지 만 11년 되었습니다
요즘은 솔직히 후회합니다 그냥 공무원할걸하고
방학있는거 맞고, 유럽여행가는선생님들도 계시며, 시험기간은 조퇴하기가 덜 눈치보이는거 맞습니다.
하지만 교사월급 생각보다 훨씬 적습니다.
40명 가까운 학생들 요구를 일일이 살펴 주어야합니다. 어떤 직업이든 좋은점 안좋은점이 있을것입니다.
교사가 아닐때 보던 모습이 다는 아니었습니다.
15. 한동안..
'12.4.6 7:31 AM
(218.234.xxx.27)
한동안 뜸하더니 다시 출동하시었구랴..
16. 그런데
'12.4.6 9:45 AM
(121.143.xxx.126)
전 교사들 육아휴직은 참 부럽더라구요. 이번 우리아이학교 2학년 담임맡으신분 올 가을쯤 출산예정이라 2학기에 육아휴직을 낸 생각이셨대요. 헌데, 3월 한달도 안채우고 몸이 힘들다는 이유로 육아휴직을 하셨어요. 정말 갑작스럽게...물론 임신초기라 힘드신거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면 좀 더 일찍 휴직해서 아이들 담임은 맡지 않았서야지요. 그래도 다들 차라리 다행이라구..2학기때 바뀌는것보다 한달만에 바뀌니 아이들에게 더 나은거라 하시던데, 전 정말 무책임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오신 선생님은 정년퇴임하셨던 60대 기간제 선생님 ㅠㅠ 휴~~~ 아주 생각이 옛날 분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