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거창하게는 아니고 만나는 사람들에게 말은 전하고 있습니다.
어제 점심을 좀 늦게 먹게 되었습니다. 지하에서 파리 날리고 있던 음식점 자영업자님
웬일로 종편을 안보고 계시더군요.
손님이 저뿐이어서 그런지 장사가 정말 안된다며 먼저 말을 꺼내시더군요.
전엔 알바생까지 두고 영업했었다며 지금은 혼자서 영업하고 계시는..
그래서 전 자영업자들이 이번에 낙선운동 국회의원 누구누구를 선정했다며 총선에서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니
여나 야나 다 똑같아.
그리고 지금 보니 SSM의 매달 2일 휴업하게 했다며 왜 영업하는 걸 막는거야
이 자영업자님은 자신의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조중동과 종편에서 가르쳐 준 것에 세뇌가 된 겁니다.
물가가 오르고 손님이 없어도 그건 현재 자신의 재수가 없는거고 운명 그런거라 여기는
50대의 여성 자영업자님.
그 분 앞에 놓여진 언론 매체는 연일 현재의 여당이 이기고 있는 여론조사로
사찰과 감찰은 똑같다는 기사로 간접적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비단 이 분에 한한 이야긴 아닐 겁니다.
근데 그 분과 저 모두 양과 질이 똑같은 1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선거운동을 제 나름대로 하고 있습니다.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음에도 비등세로 나옵니다. 물론 언론플레이가 있겠지만요.
그러면 19대에서 절대 탄핵의결 안됩니다. 재적의원 3분의 2가 필요한데요.
청문회 증인채택조차 힘듭니다. 물론 증인채택해도 나올리 만무하지만요.
그래서 차이가 극명한 여소야대가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공무원을 제외하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6일 남았군요. 열심히 해봅시다.
물론 이분과 얘기의 끝은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금지로 일치를 보았습니다.
근데 후쿠시마산이 현재 수입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계시더군요.
관보?수준의 언론매체는 야당까는 기사로만 도배가 되어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