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폐백할때 어느선까지 하셨어요?

궁금 조회수 : 1,880
작성일 : 2012-04-05 12:43:53
보통은
폐백할때 시부모님하고 시동생들 정도 하고
시댁 집안 어른정도까지만 절 받고 그러지 않나요?

저희 결혼할때는
폐백을 하면서 절을 하는데
시부모님. 시작은집. 시동생들. 사촌시동생들 (결혼 안했는데 같이 맞절.)
게다가 외사촌까지..
그땐 정황이 없어서 들어와서 인사 나누는 대로 하긴 했는데
도대체 뭔 사촌들까지 폐백 절을 같이 하고 있나 싶더라고요.


이번에 시댁쪽 사촌시동생 결혼이 있는데
폐백할때  저희는 따로 절 하고 받고 안해도 되죠?
혹시 절받으러 가자 하시면 그냥 정중히 어른만 하시라고 하려고요.
IP : 112.168.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약돌
    '12.4.5 12:49 PM (61.43.xxx.29)

    보통 사이가 안 좋은게 아니람면 사촌과 맞절하지 않나요? 제 주변만 그런가?

  • 2. ....
    '12.4.5 12:50 PM (72.213.xxx.130)

    집안마다 다르지 않나요? 서로 같이 인사하고 그럼 좋죠.

  • 3. 보통은
    '12.4.5 1:03 PM (112.168.xxx.63)

    집안 어른정도하고 직계 식구들 정도만 하지 않나 싶어서요.
    줄줄이 다 하다보면 어느선까지 하는지 구분도 없고..

  • 4. ....
    '12.4.5 2:28 PM (211.243.xxx.236)

    가족일은 그 가족에서 정하는 범위가 다르더라구요.
    친구들 폐백드릴때 인사하는 식구가 많으면 챙기는 친척이 많은거고. 인사많이 안받으면 챙기는 친척이 적구나 그렇게 가늠하더라구요. 집안 대소사에 남의집은 어떻고 저렇고 묻어봐야 소용없다는 ;;;

  • 5. 시누이 아들
    '12.4.5 5:12 PM (121.88.xxx.151)

    시누이가 본가 식구들과 썩 사이가 좋지 않은건지 아들 결혼식에 아무도 부르지 않았어요.
    결국 친정식구(외삼촌 외숙모, 이모)이 폐백을 받았는데
    지나고 보니 기분이 쬐금 이상했어요.

    우리집 아이가 결혼할때 남편가족들 아무도 연락안하고
    외갓집 식구들만 초대하고 페백받는다?

    그렇게 하기도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042 뚜껑을 열어보니 야권이 안일했네요. 3 ... 2012/04/12 908
96041 혹시 어린아이 연예엔터테인먼트사 다녀보신분 있으신지요? 3 ... 2012/04/12 1,218
96040 박근혜대세론이 아니라 한계론 아닌가요? 7 ... 2012/04/12 806
96039 4월 12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4/12 471
96038 60대 이상 투표하지 말라고 8 아빠짱 2012/04/12 1,066
96037 강심장에 나온 정소민이라는 배우, 너무 비호감이지 않나요? 7 ... 2012/04/12 3,033
96036 진짜 궁금해서 그럽니다. 97년과 2002년에는 어떻게 이겼죠?.. 10 꾸즈 2012/04/12 1,612
96035 다들 먹고 살기 힘든줄 알았는데 11 ㅎㅎ 2012/04/12 1,559
96034 언론장악을 해야하는 이유 1 힘든사움 2012/04/12 691
96033 제 주변 30대는 정치 의식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7 2012/04/12 890
96032 저희 3인 가족 집 월수입이 600정도 됩니다. 30 .. 2012/04/12 7,208
96031 민주당아..제발 그놈이 그놈이란 말이 틀렸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오.. 1 보여줘! 2012/04/12 656
96030 문제는 투표율이죠 키키키 2012/04/12 469
96029 출근했더니 옆 직원 두명이 김용민.. 17 뭥미 2012/04/12 3,207
96028 책임이 20대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왜? 2012/04/12 482
96027 솔직히 투표율도 못믿겠어요 3 부정선거 2012/04/12 766
96026 서울이나 경기, 게스트 하우스 추천 바랍니다 4 ... 2012/04/12 935
96025 아무리 좋게 마음 먹을려 해도... 정말 열받아서... 9 빡쳐요~~ 2012/04/12 1,053
96024 나라가 얼마나 개썩었으면 부정선거 쏙 들어가고 5 썩은내진동 2012/04/12 1,000
96023 전라도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60 지역주의 타.. 2012/04/12 4,871
96022 내가 투표를 하고, 투표를 하자고 했던 이유. 불굴 2012/04/12 510
96021 결국 그거군요 5 부동산 2012/04/12 1,219
96020 위기의주부들 평일에 스터디 하실분? 매주 목 2012/04/12 733
96019 아침밥이 넘어가네요 제리 2012/04/12 600
96018 노원 김용민 패배의 원인 10 . 2012/04/12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