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우, 오늘 햇빛 정말 강하네요

나나나 조회수 : 778
작성일 : 2012-04-05 12:10:48

봄 햇빛이 무섭다더니, 귀찮아서 썬크림도 안 바르고 나갔다가, 얼굴 다 타버리는 줄 알았네요^^;;

얼굴이 정말 따끔따끔 하더라구요. 한 20분인가...그 정도만 살짝 나갔다 온 거거든요?

 

엊그제까지 춥더니, 이젠 봄이긴 봄인가 봅니다.

집 뒤에도 목련꽃이 폈어요!!

 

참, 세월 빠르네요~년말이라고 정신 없었던게 어제 같은데  벌서 봄이고..

 

저도 어느새 고등학생 엄마가 되고...사는게 팍팍해서 빨리 이 시간 지나고 죽는 날 기다리는 할머니 됐으면 좋겠다고 괴로워 하다가도, 이렇게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데, 하면서 아까워 하기도 하고...

 

와...저 봄 타나 봐요.

 

사는게 팍팍해도 봄은 타는가 봅니다 ㅜㅜ

 

아무튼 여러분 썬크림과 모자, 양산을 이제부터 잊지 마세요~

IP : 125.186.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2.4.5 12:14 PM (122.36.xxx.111)

    저희집 남동향인데 방안인데도 눈이부시고 컴 모니터 화면이 잘 안보일 지경이에요^^;
    엄청 화창하네요~
    원글님 맛있는 점심드세요^^

  • 2.
    '12.4.5 12:18 PM (36.38.xxx.170)

    아직 봄 타는건 맘에 여유가 있다는건데..
    언제부턴가 전 봄이 와도 마음이 전혀 동하지 않네요...
    메마르다못해 증발했는지..
    아 봄 타고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10 왜 어버이연합은 4 아나 2012/04/07 687
93109 김용민을 만나다... 5 유유 2012/04/07 1,311
93108 4시 11분 1 내일 2012/04/07 633
93107 어제 만원으로 장을 봤어요. 9 ㅎㅎ 2012/04/07 2,934
93106 인천공항 면세점에 메이크업 포에버 있나요? 3 화창한 날 2012/04/07 4,662
93105 자식 키우시는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812
93104 외롭네요 11 이혼녀 2012/04/07 2,179
93103 김용민 때문에 하루 종일 정치이야기 19 괴롭다 2012/04/07 1,860
93102 교보문고 1 전번 2012/04/07 530
93101 수꼴알바들이 이젠 우릴... 10 흠.. 2012/04/07 836
93100 타미플루 복용 중 아이가 잠을 많이 자네요. 3 독감 2012/04/07 1,663
93099 [성명] 김용민의 사퇴를 강요하지 마라! 3 화이팅 2012/04/07 864
93098 초등 생일선물 1 그리고그러나.. 2012/04/07 631
93097 오늘 저녁 시청광장 6 2012/04/07 1,010
93096 미국 식료품 가격 알려드릴까요? 105 ........ 2012/04/07 12,625
93095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을지로 백병원가는길이요. 3 2012/04/07 1,258
93094 친정엄마 운동화 추천좀 해주세요 5 무플절망ㅜ 2012/04/07 2,029
93093 고등 아이가 .. 7 주문이 2012/04/07 1,502
93092 글을 올릴때 본인이 듣고싶은말만 듣는거같아요 2 ... 2012/04/07 649
93091 이번에 조선족 살인범 감옥가도 호텔같은 외국인 전용 감옥으로 가.. 13 ... 2012/04/07 2,652
93090 아기같다는 말 2 Rus 2012/04/07 2,247
93089 왜 한국 영화 여자배우는 연기잘하는 배우가없을까요? 10 ㅇㅇ 2012/04/07 2,610
93088 요즘 아이들 볼 만한 영화 없지요? 1 초등4학년 2012/04/07 656
93087 쭈꾸미 자체가 짠데 이거 잘못된걸까요? 6 ........ 2012/04/07 1,805
93086 한겨레21 독자 분들에게 샬랄라 2012/04/07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