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저 잠귀 전혀 없는 체질입니다.
일하느라 피곤하고 잘때 코 골고 길게 자는 편입니다.
이집에 이사온후 어느날 새벽4시쯤인가.
머리위에서 정말 폭발하는 소리때문에 깼습니다.
부부싸움하시나 보더라구요.
정말 그 소리가요...교통사고소리쯤? 그 정도 크기더라구요.
비정상적인 느닷없는 폭발음...고함소리....
너무 놀라 그날을 밤샜습니다.
그후로 제가 잠귀가 밝아진듯합니다.
이따금 밤11시부터 아저씨 화나서 쿵쾅거림이 들려요.
새벽3시쯤 아이우는소리 30분정도 들려요.
지금 그아이 적어도 돌은 되었구요.
돌된 아이도 수면장애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왜 그리 울어대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어제도 새벽에 몇번이나 길게 울어대는지
하루가 피곤하네요.
저희도 얘들키우고 가끔 부부싸움도 했지만
밤9시부터는 조심했습니다.
오늘 저녁에 올라가 밤에 조용히 해달라 말씀 드릴려합니다.
어떻게 얘기해야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