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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월 출산하고 이너넷을 거의 등지고 산 애어멈인데요..

-- 조회수 : 729
작성일 : 2012-04-05 10:54:11

그래도 4월 11일 투표는 꼭 할겁니다..남편한테 애 맡기고..한다음 집에와서 남편 또 보내고(투표 안하는 인간이라..

좀 타작질을 해야 할듯..)

그런데 누구를 뽑아야 할지 아무도 몰라요..임신때는 나꼼수도 열심히 듣고 이곳저곳 마니도 검색했는데..

모르면 뭐..늘상 뽑는 당을 뽑음 되니까..걱정은 안되는데..

요즘 상황이 어떤가요? 김용민 건도 좀 보고 놀래서 다른 카페 가면 사람들이 너무 욕해서 우울하네요..

본인이 사과 하고 좀 진정이 된건가요?  

그리고 다른 지역들은 승산이 있나요?

정말 이번선거 이겨야 하는데..애 키우다 보니 정신도 없고..이미 내머리는 애 땜시 멘붕상태인데..

선거판도 걱정되고..강남을은 어찌되어가요? 여기서 오래 살다 보니...사람들 정말 안바뀌던데..

여기는 정말 승산있을까요..2월 이후로 집밖을 나가보지를 안아서..참 답답하네요..

애기 낮잠자는 시간에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IP : 1.245.xxx.11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투표하면 이긴다!
    '12.4.5 10:56 AM (175.213.xxx.162)

    본인의 생각을 믿고 의지대로 투표하면 이기는 겁니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신념대로 투표하세요.
    다 잘 될 겁니다^^

  • 2. 콩나물
    '12.4.5 10:57 AM (218.152.xxx.206)

    헉... 강남을 검색해 보니
    나라 팔아먹은 놈이 새나라당으로 나왔어요.

    김종훈..

    그래서 나꼼수에서 정동영 지원유세 나간거였군요.
    흐미..

  • 3. 콩나물
    '12.4.5 10:58 AM (218.152.xxx.206)

    주권을 넘겨주고 나서 당선이 확실한 지역 공천 받은거였군요.
    몸조리 하시라고 쉬라고 하고 싶어도
    꼭 하셔야 할것 같아요!!!

  • 4. 하하;;;
    '12.4.5 11:21 AM (125.186.xxx.131)

    제가 딱 님 사정이네요^^;; 전 출산은 아니지만, 애들 꽁무니 따라다니다가 완전 바보가 되어서리;;;; 누굴 뽑아야 하나 막 헤매고 있었어요. 그런데 저랑 지역구가 같으세요~^^ 저도 투표하러 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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