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간담회 듣다가 김민식PD 해고된 쌍둥이 아빠 이용마 기자등 간땡이들 팬이 되었어요.
진행하는 사람들 하나둘씩 해직되고 있네요.
사찰이랑 감찰이 어떻게 다른지, 노통 때 사찰이라고 내놓은 와대 자료가 개나 소나 아는 거라는 것도 알려주고요,
김미화씨 사찰 얘기도 해주네요.
김재철이 청년투표 독려된다고 선거당일날 방송 안한다는 데, 언론사로서 위상을 포기한거라는 것도 꼼꼼하게 알려주고
무엇보다 이라크 파병의 전쟁터의 종군여기자 이진숙이 홍보국장이 되어 어떻게 꼼꼼하게 활약하는지도 알려주네요.
김민식PD왈, 우리나라가 언론 후진국이 되었다며 "후진사람들이 정치를 하니까 후진국이 되는거다. 후진사람들은 후진한다." 고 합니다. 격하게 감동했어요.
나꼼수 정영음 다음으로 즐겨듣는 팟캐스트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1793
꼭 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