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 싸이트에서 후라이팬을 구입했어요.
배송 예정 날짜가 늦어져 전화했을때도 아무 이야기 없었는데..
방금 경비실에서 찾아 왔는데 스크라치가 엄청 나네요.
싸이트에 가보니 품절이라고 뜨지 않길래..
스크라치 보셨냐고 했더니..물건 상태가 어떻길래 그러냐며..마음에 안들면 환불 해주겠답니다.
다른걸로 교환해달라 하니 물건이 없다고..
아이가 너무 원하던거라..동물모양 팬이거든요..제가 아쉬우니 그냥 쓰려고 마음은 먹었는데..
속상하네요..
배송때문에 전화했을때 ..이러저러하다..했어도 구입했을텐데..말이죠..
한번 하고 말 장사 아니면 택배비가 아까운게 아니라 신용이 먼저라는걸 모르는걸까요?
아무래도 반품샵 같은데서 가져온것 같아요..
구매대행 조심해야겠어요..ㅠ
구매 싸이트에 후기 올렸더니 싹 지웠네요.
반품 싸이트에서 구입해다가 파는것 맞나봅니다. 혹시나 구매대행하실분들 참고 하시길..
좋다는 후기만 남겨놓고 지우니.. 양심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