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분들이 와이프 몸무게 아시나요?
저는 결혼 3년차인데요
몸무게 아직 남편이 모르는데요
다른 분들은 아시나요? ㅋ
1. ...
'12.4.4 7:05 PM (121.157.xxx.159)저희는 알아요..
집에 체중계가 있어서..2. 반대
'12.4.4 7:14 PM (118.33.xxx.152)제 신랑은 제몸무게 궁금해하지도 않고
신랑몸무게는 언제나 70키로대라고 본인이 그럽니다딱봐도80은 넘는데..
키도 176이라고해서 그런줄알았는데
알고보니 172더군요
거짓말은 왜하는지 참 -_-;;3. ㅋ...
'12.4.4 7:26 PM (1.238.xxx.61)잘 모를걸요? 아마 제 남편도?
4. 몰라요..
'12.4.4 7:42 PM (210.117.xxx.193)근데 요즘 위기 의식 느끼는게..
신랑이 일 때문에 집에 자주 못 오다 보니..
일하는 곳 근처에서 조깅도 하고..산행도 하고..
넘 살이 많이 빠져..90키로 대였는데..70 후반 정도로..
저도 요즘 야식 안 먹기 하고는 있는데..5. 너무 잘...
'12.4.4 7:48 PM (110.70.xxx.206)제가 아침마다 체크하니까 당연알아요...
6. ㅎㅎ
'12.4.4 7:55 PM (110.47.xxx.220)딱 안아보면 몸무게를 귀신같이 맞추던데요...ㅜㅜ
7. ㅁㅁㅁ
'12.4.4 8:12 PM (218.52.xxx.33)모르고 있다가 아기 가졌을 때 산부인과 같이 다니고, 그때 체중계 사면서 그때부터 제 몸무게 알고 있어요.
제 몸무게 놀리는 재미에 살아요. 앞자리 바꿔서 얘기하면서요 ;;8. 펜
'12.4.4 9:51 PM (222.117.xxx.39)네. 사귈때부터 지금껏 늘 압니다.
9. ....
'12.4.5 12:45 AM (121.150.xxx.161)부부간에 몇년간 몸무게를 모를 수도 있군요.
집에 체중계도 있고, 아내를 안아 들을 때도 있어서 감추기 힘들것 같은데요
특히 임신하고 병원에 같이 가면 다 알지 않나요10. ㅇㅇ
'12.4.5 2:44 AM (121.130.xxx.78)사귈 때 부터 20년째 자~알 알고 있습니다. ^ ^
11. ....
'12.4.5 6:16 AM (72.213.xxx.130)그래요? 저도 남편도 서로 몸무게 모르는데 ㅎㅎㅎ 전자 체중계 있지만 서로 체크 안해서요. 둘다 살이 찐 편도 아니고 하니 크게 관심없어요. 저는 제 몸무게에만 집중해서 체크합니다. 6년차지만 사이즈 변화는 없음. 저흰 헬스도 같이 다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