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지 반반이 딱이다~
집도 반반씩 부담해서, 공동명의 하고.
혼수비용도 신랑 신부가~ 딱 반반씩 내서 똑같이 반반씩 하면 되겠네.
결혼후에도 맞벌이라면 ㅋ 집안일도 반반씩 분담하면 되는거고 ㅎ
양가 방문도~ 똑같이 이번주는 친가, 다음주는 처가...
이번주는 친정, 다음주는 시댁 이런식으로!
그럼 무슨 문제가 있겠음?
처음시작할때부터 반반하는집이 얼마나될까?? 시작부터 반반이 안돼는데
그런데 집은 한국 남자가 장만해야하는 한국남녀 현실의 불편한 진실...
인터넷 글들 보면 요즘 여성분들은 집도 혼수도 딱 반으로 당연히 하는것처럼 얘기하는데,
정작 내가 겪었던(주위 친구나 동료의 결혼의 경우) 상황은 딱 반반씩 한 경우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던데;;
집 장만하는데 반이라... 말이 쉬워 반이지... 얼마나 큰돈인데.. ㅠ_ㅜ
나도 혼자 집 마련해서 결혼했지만, 사람인지라 가끔 손해봤다는 생각도 아주 ~~~ 가끔 듬
데이트비용 남여 동등하게
결혼비용(집값, 혼수) 남여 동등하게
맞벌이 가사분담
외벌이 가사전담
명절 친정도 동등하게
여성 20대 초중반 군복무 혹은 사회봉사 1년6월~2년
이것이 바람직함.
인터넷에선 이런 바람직한 여성밖엔 없음
하지만 2010년 통계
- 결혼비용평균 남8200 / 여2900
- 데이트비용 반반부담 3~9%
동등한 권리를 누리기 위해선 동등한 의무가 선행되어야 하고
그것은 결혼과 사회에도 그대로 적용되어야 한다.
결혼 후 평등하려면 결혼전, 데이트비용, 결혼비용에서 평등하고
법제도적 권리가 평등하려면 법제도적 의무도 평등하게 수행되어야 한다.
결혼전, 결혼시 동등한 의무를 부담치 않고 결혼후에 평등을 원한다면
그것이 바로 '도둑심보' 아니던가
여자 : 혼수 3000만원
남자 : 아파트30평급1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현실
네티즌 6520명 대상으로 혼수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혼수 비용 누가 부담해야 할까?’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0%가 ‘신랑과 신부 반반씩 부담해야 한다’고 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42%, 남성의 경우 37%가 ‘반반부담’을 선택해 남녀간 시각차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재정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부담해야 한다’는 응답도 32%에 달했다. 결국 응답자 10명 중 7명은 혼수비용을 남녀구분 없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혼수비용은 3천마원대가 가장 많았다.
반면, 사회통념으로 인식되는 ‘신부측이 부담해야 한다’는 의견은 17%에 불과했다. 지난 해 실시한 ‘혼수’ 관련 설문조사에서는 ‘반반씩 부담’(39%), ‘신부측 부담’(31%), ‘재정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 부담’(23%) 순으로 조사된 바 있다. 혼수 준비에 있어 무조건 신부가 부담하기보다는 남녀 구분 없이 준비해야 한다는 인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수 준비 시 누구의 의견을 가장 고려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에서 여성들은 55%가 본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25%만이 신랑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나머지는 친정(13%), 시댁(6%), 친구(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 본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는 비율은 26%에 그쳤다. 반면 52%가 신부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즉 남녀 모두 과반수 이상이 혼수 준비 시 신부의 의견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혼수 준비 시 비용 이외에 가장 신경 쓰이는 것’은 남녀모두 ‘양가 어른들의 간섭’(45%)을 꼽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50%가 이 항목을 선택해 남성에 비해 더 큰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혼 집 비용을 누가 부담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84%가 남친이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에 G마켓이 진행한 동일한 설문에서는 남자가 부담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74%로 조사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