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활하면서 학원도 다녀보고 과외도 하면서 이번에는 혼자 공부해 보겠다는 아이의 생각에 독서실에 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그런데 며칠전에 해도 해도 실력이 늘지않는 것 같아 걱정이 된다면서 우는 아이의 모습을 보니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마음이 무겁네요.
이제 5월이고 6월이면 중요한 모의고사를 보는데 성적이 안 나오면 어떻하냐고 걱정을 많이 하네요.ㅠㅠ
문제집을 풀고 있는데 여러권을 풀기보다는 한권이라도 여러번 반복해서 내것을 만드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리고 반복을 해도 틀리는 문제가 생기니 마음이 불안하고 이렇게 공부해도 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것 같아요.
물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왜 틀린답을 적게 되었는지를 꼼꼼하게 적으면서 성실히 풀고 있어요.
영어에서 듣기하는것도 2달정도 같은것을 들으면 귀에 다들 들어온다고 하는데 아이는 안들리는 부분이 있다면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다는데 잘 아시는 분 계시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미련이 남지않게 열심히 준비하고 싶다는데 어떻게 도와주면 좋을까요?
문과인데 언어와 영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