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제가 배를 타고 있는거에요~
하늘을 나는 배에요~
배 전체가 구조물이 커다란 한 나무를 갂아 만든거에요~!너무 예쁘고 친환경적이에요~
근데 거기 안에 크루즈시설처럼 직원도 있고 없는게 없어요~
하늘을 나는 배가 돛단도 있는데 방향키를 잡은 사람이..
몇천억대의 자산가였다가 자신의 사업이 망해서???한 몇백억 남은 돈으로 마지막으로 사업하려고 만든 배인데...제일 중요한 조타수는 월급을 많이 줘야해서 후덕한 인상의 그레이신사가 노를 잡고 신나라 하는 절 미소로 쳐다보더군요...
와 저런 엄청난 잘 나가던 부자가 나를 위해 노를 젓는구나 하는 기분이였어요..
그렇다고 그분을 비하하고 싶진 않아요(아무리 꿈이지만)
그저 졸딱 망했다고 그렇게 보이지 않고 엄청난 재력으로 희안한 날으는 배를 만들어 새로운 사업을 시작했으니 저도 기분 좋더군요..
최근 새로운 일을 부업처럼(본업도 집에서 일해요 ㅋㅋㅋ)하게 되었는데 이게 재미있는 일이랍니다..
아마 일이 순조롭게 풀릴 모양이에요^^~
하늘을 나르는 배를 타는 기분 ..정말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