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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춘천 잘 아시는 분들~

두근두근 조회수 : 1,290
작성일 : 2012-04-04 00:29:32

돌아오는 일요일에 저희 네 식구와 친정부모님 모시고 1박 2일 여행을 가거든요.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꼭 가보고 싶은데, 저희가 정한 숙소는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예요..^^;;;

 

다른 것 보다도 숙소주변경관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편때문에

 

사흘 밤낮 분노의 검색질을 해대다가 가격이나 숙소상태, 주변경관 등등 세 가지가

 

무난하게 맘에 드는 곳 찾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저랑 친정부모님은 2008년도에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또 가기가 좀 그래요.

 

출발지는 일산인데, 가는 길에 제이드 가든 수목원 들러 구경하고 숙소로 가든지,

 

아니면 숙소에서 1박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이드 가든을 들러 구경하든지 하고 싶은데

 

전자든 후자든 그렇게 하기엔 너무 동떨어진 거리일까요~아님 갈만한 거리일까요?

 

그 쪽 지역 잘 아시는 분이나 다녀오신 분 계심 조언 부탁드려요~~^^

IP : 59.7.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룡아짐
    '12.4.4 7:26 AM (125.179.xxx.20)

    서울쪽에서 더 가까운 곳은 아침고요이구 거리로 못가볼정도로 멀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이드가든은
    한여름에 가도 별로 볼게 없어요. 처음 들어가는 곳에 건축물이 다예요. 막상 안으로 입장하면 그냥 자연상태의
    숲길밖엔 없거든요. 사람이 아기자기하게 꾸민 느낌 안들고요. 방치한 느낌이 컸는데 요샌 어떨는지..
    입장료 아까워요. 차라리 약간 더 들어 오셔서 남이섬 가시는게 훨씬 나아요. 수목원으로 아침고요랑 제ㅣ드가든은
    비교불가일정도로 제이드가든은 조경이 거의 없어요. 춘천아줌마의 의견입니다.

  • 2. @@
    '12.4.4 9:11 AM (180.66.xxx.104)

    저도 제이드 가든 가고 싶어서 펜션 알이보고 있는 중인데
    아침고요가 훨 낫군요...
    공룔라짐 감사합니다

  • 3. @@
    '12.4.4 9:11 AM (180.66.xxx.104)

    공룡아짐님...오타가....

  • 4. 메이발자국
    '12.4.4 10:45 AM (180.70.xxx.61)

    거리는 그닥 멀지 않은데
    굳이 그렇게까지 갈만한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수목원은 계절별로 느낌이 다르니
    저라면 한번 갔던 곳이라도 아침고요수목원을 갈 것 같아요.
    아니면 차라리 오는 길에 쁘띠프랑스를 들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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