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평, 춘천 잘 아시는 분들~

두근두근 조회수 : 1,286
작성일 : 2012-04-04 00:29:32

돌아오는 일요일에 저희 네 식구와 친정부모님 모시고 1박 2일 여행을 가거든요.

 

제이드가든 수목원을 꼭 가보고 싶은데, 저희가 정한 숙소는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예요..^^;;;

 

다른 것 보다도 숙소주변경관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편때문에

 

사흘 밤낮 분노의 검색질을 해대다가 가격이나 숙소상태, 주변경관 등등 세 가지가

 

무난하게 맘에 드는 곳 찾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저랑 친정부모님은 2008년도에 아침고요수목원을 다녀온 적이 있어서 또 가기가 좀 그래요.

 

출발지는 일산인데, 가는 길에 제이드 가든 수목원 들러 구경하고 숙소로 가든지,

 

아니면 숙소에서 1박 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제이드 가든을 들러 구경하든지 하고 싶은데

 

전자든 후자든 그렇게 하기엔 너무 동떨어진 거리일까요~아님 갈만한 거리일까요?

 

그 쪽 지역 잘 아시는 분이나 다녀오신 분 계심 조언 부탁드려요~~^^

IP : 59.7.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룡아짐
    '12.4.4 7:26 AM (125.179.xxx.20)

    서울쪽에서 더 가까운 곳은 아침고요이구 거리로 못가볼정도로 멀지는 않아요. 그런데 제이드가든은
    한여름에 가도 별로 볼게 없어요. 처음 들어가는 곳에 건축물이 다예요. 막상 안으로 입장하면 그냥 자연상태의
    숲길밖엔 없거든요. 사람이 아기자기하게 꾸민 느낌 안들고요. 방치한 느낌이 컸는데 요샌 어떨는지..
    입장료 아까워요. 차라리 약간 더 들어 오셔서 남이섬 가시는게 훨씬 나아요. 수목원으로 아침고요랑 제ㅣ드가든은
    비교불가일정도로 제이드가든은 조경이 거의 없어요. 춘천아줌마의 의견입니다.

  • 2. @@
    '12.4.4 9:11 AM (180.66.xxx.104)

    저도 제이드 가든 가고 싶어서 펜션 알이보고 있는 중인데
    아침고요가 훨 낫군요...
    공룔라짐 감사합니다

  • 3. @@
    '12.4.4 9:11 AM (180.66.xxx.104)

    공룡아짐님...오타가....

  • 4. 메이발자국
    '12.4.4 10:45 AM (180.70.xxx.61)

    거리는 그닥 멀지 않은데
    굳이 그렇게까지 갈만한 가치가 있나 싶은 생각이 드네요.
    수목원은 계절별로 느낌이 다르니
    저라면 한번 갔던 곳이라도 아침고요수목원을 갈 것 같아요.
    아니면 차라리 오는 길에 쁘띠프랑스를 들르시면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252 자신의 pc 성능 확인해보세요~ 32 후훗 2012/04/04 4,270
90251 1학년 아이들은 안아주면 참 좋아해요. 10 방과후선생 2012/04/04 2,264
90250 친정엄마가 저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19 ZE 2012/04/04 9,845
90249 된장,떡말고 이색적인 쑥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7 2012/04/04 863
90248 문대성 복사님 지금 역대급 토론 중이라네여 ㅋㅋ 6 막문대썽~ 2012/04/04 2,115
90247 초등여아 부딪혀서 앞이빨에 금이갔어요. 16 치과진료 2012/04/04 10,349
90246 흐린 보라색 트렌치코트에 맞출 옷 색상은 뭐가 좋을까요 5 코디 조언 2012/04/04 1,115
90245 지금 100분 토론 진행자는 파업동참 안하나요? 3 답답 2012/04/04 1,107
90244 강남 바이얼린 레슨 가격이요~ 2 궁금이 2012/04/04 1,105
90243 새누룽지당 털보는 왜 내보내서 망신을 자초하는겨? ㅋㅋㅋㅋ 3 참맛 2012/04/04 1,186
90242 목아돼!! 사퇴만 해봐라!! 16 반댈세! 2012/04/04 1,690
90241 백토보다가 2 멘붕 2012/04/04 830
90240 이거 성희롱 맞죠? 1 손님 2012/04/04 792
90239 저도 전세살이지만 그래도 이번집이 있어서 좋아요. 3 저도 2012/04/04 1,816
90238 트렌치코트는 베이지와 네이비중 뭐가 활동도 높은 색인가요? 29 고민중 2012/04/04 10,854
90237 야한 cf가 멋쪄서 방송일정까지 1 참맛 2012/04/04 593
90236 자존감이 없어서.. 누가 말 걸어오면 수줍고 부끄러운거,,, 3 ㄳㄳ 2012/04/04 2,388
90235 가평, 춘천 잘 아시는 분들~ 4 두근두근 2012/04/04 1,286
90234 말할때 욕을 섞으시나요? 3 /// 2012/04/04 808
90233 소박한 쇼핑, 인터넷 vs 공항 면세점 저렴한 쇼핑법 좀 부탁해.. 2 면세점 처음.. 2012/04/04 989
90232 2006년8월생 7세 남아 몸무게 적게 나가는건가요? 4 몸무게 2012/04/04 2,567
90231 메리츠로 실비 보험 들려는데요. 8 메리츠 화재.. 2012/04/04 1,653
90230 지금 파수꾼 해요~ 1 자유시간 2012/04/04 772
90229 82에 간만에 들어왔는데... 7 알바업그레이.. 2012/04/04 1,350
90228 사랑비 보면서 울었어요. 1 .. 2012/04/03 1,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