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일러 고친비용 세입자부담인가요?집주인부담인가요?

오늘잠못잠 조회수 : 1,006
작성일 : 2012-04-03 22:19:08

지난번에도  고장났을때  18만원  저희가 부담 했어요

집주인이 준다고 처리하겠다고 해놓고  2년이지난 지금 까지도  아무 얘기가 없어요

이번에도 10만원쯤 나왔는데 처리하겠다해놓고 아직 돈을 안준 모양이에요

이런 신경전 전정말 너무싫고 무서워요

어떻게 해결해야 옳을까요?

IP : 59.10.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린
    '12.4.3 10:32 PM (118.32.xxx.118)

    집주인이 수리해주어야 하는거가 맞는데요
    저희같은 경우는 큰액수 아니면 보통 집나갈때 세입자가 영수증주시면 부동산에서 처리했어요
    그런데 액수가 점 점 커지니 받고 처리하시는게 좋을 상황 같아요
    영수증은 꼭챙겨 놓으시구요

  • 2. 조명희
    '12.4.4 12:53 AM (61.85.xxx.104)

    집주인이부담해야 합니다. 15년전에 신혼초 그 문제로 집주인과 대판한 사람입니다. 주인아줌마 저보고 부담하라 해서 못 한다 했더니 이전 세입자들은 했었다고 하면서 새댁이 어쩌고 저쩌고 막말해서(제가 보기에는 순둥이로 보여서 그럴거라 생각 못했겠지요. 저 도리에 어긋나지 않으면 순하지만 도리에서 벗어나면 목에 칼이 들어와도 양보 안합니다.) 법령프린트해서 보여주고 그래도 막무가내라 추운겨울 모텔에서 3일간 자면서 주인아저씨 직장에 직접 찾아가 해결봤네요.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렇게 세입자들에게 돈을 뜯었더라구요.10만원이면 20만원이라고 속이는 방법으로...
    이전 세입자들은 주인집 눈치 보느라 다 들어주었구요.
    저 그것으로 집 없는 설움이라는게 이런거구나 처음으로 느끼고 곧바로 집사서 계약 끝나자마자 나왔네요. 나오는 날도 집 안 나갔다고 전세금 못 준다고 해서 연체이자 계산하는 서류 가지고 가서 법적으로 처리한다고 했더니 곧바로 주더라구요.
    저도 주인에게 질렸지만 주인도 저에게 질렸을 겁니다.
    처음 당해봤을테니. 싸울 필요 없습니다.
    감정소모만 되니 정확히 법적근거를 들어 서류 내미세요.
    아마 집주인 어영부영 미루다 떼어먹을 생각인가봅니다.

  • 3. ..
    '12.4.4 5:26 AM (112.149.xxx.156)

    집주인이요..
    1년전 전세살며 이사할때.. 영수증 부동산 업자한테 주었더니.. 그때 정산해서 주시더라구요..

    보일러 고칠때..
    집주인이 직접 고쳐주는거 아니면..
    집주인한테 어차피 고치겠단 통보는 하쟎아요.. 영수증 갖고 계시고..이사할때 정산받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782 나꼼수에 앞으론 정청래의원을 게스트로.. 1 .. 2012/04/13 1,140
96781 무선주전자 어떤거 사용하세요 5 커피 2012/04/13 1,081
96780 양지 뭐해먹으면 될까요? 6 소고기 2012/04/13 773
96779 남편이 넘 힘들어 하네요 9 여보야 2012/04/13 2,089
96778 관리자님)수고하십니다.한가지만 건의를....... .. 2012/04/13 679
96777 ㅠㅠㅠ 대선 대비인가요??? 4 이겨울 2012/04/13 794
96776 지역감정 부추기는 인간들은 조심해야죠. 1 ㅇㅇ 2012/04/13 593
96775 망원역부근 맛있고 가격 착한집 알려주세요..(살빠지십니다ㅎㅎ) 2 친구야보고싶.. 2012/04/13 850
96774 이와중에 엄펜션 엄기영은 1 어처구니 2012/04/13 1,368
96773 MBC 김재철사장이 낙하산이라고 까는 노조넘들,, 7 별달별 2012/04/13 963
96772 선거 결과가 너랑 무슨 상관인데? 9 2012/04/13 928
96771 신경민님이 박그네보고 방송민주화 입장 밝히라고 하네요. 13 멘붕탈출 2012/04/13 2,504
96770 우리나란 성범죌 솜방망이처벌하잖아요. missha.. 2012/04/13 468
96769 엄마랑 딸이랑 안 맞는 분 계신지.. 궁합도~ 8 궁금해요 2012/04/13 4,956
96768 체육시간에 다쳤을때 1 학교 2012/04/13 1,240
96767 사람을 대할때 긴장되고 어려워요 2 .. 2012/04/13 1,709
96766 붙박이장은 살던 사람이 떼가는게 맞나요? 4 궁금 2012/04/13 1,736
96765 헉~~티머니를 10%에 판매하네여~~ 2 시연이아빠 2012/04/13 1,156
96764 포로노 배우가 공중파 배우될려고 하면 안되지... 8 별달별 2012/04/13 2,863
96763 가방 좀 찾아 주세요.ㅜㅜ 82수사대 2012/04/13 541
96762 이정희·김용민·정동영. 십자포화의 의미 [펌] 6 저녁숲 2012/04/13 1,046
96761 저 지금 고속버스안인데요 13 ㅁㅁ 2012/04/13 2,975
96760 제가 김어준에게 배운건 정치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6 닥치고 정치.. 2012/04/13 2,109
96759 그러고보니 국ㅆ ㅑㅇ은 다 죽은건가요? 14 멘붕끝 2012/04/13 2,073
96758 어떻게 하면 이길까만 생각해봤으면 해요.... 2 또 정치글입.. 2012/04/13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