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좋아해서 일주일내내 영어공부하러 다니는데요.
스케줄이 꽉 차있고..나날이 즐겁게 지내고 있어요.
그런데 방금 텍솔 고급반 자격증 주는 수업을 같이 하자는 연락을 받았어요.
몇명 엄선해서 반을 새로 만든다네요.
일주일에 두번 세시간씩 한다는데...
이 반 수료하면(평생 교육원) 일자리 알선해 준다고해요.
제 나이 오십인데,,자격증 따서 쓸데가 있는건지..
젊은 사람들도 수두룩한데, 일자리가 저한테까지 차례가 올거 같지도 않고..
영어 공부하면서 기회(강의등등)가 올때마다 거절했었는데..
이번에도 망서려지네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