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고기감 고기 갈색으로 변한 거 상한 건가요? 도와주세요.

살림치 조회수 : 4,671
작성일 : 2012-04-03 20:18:36

시어머니가 좋은 고기라고 주셨는데 흑흑 그냥 냉동실에 일단 고고씽했어요.

며칠전 (정확하지 않아요 이삼일 정도) 생각이나 다음날 해먹자 싶어 냉장실로 옮겼어요.

방금 갑자기 생각나 진공팩 가위로 잘라 보니 고기가 빨간색이 아니고 갈색이예요ㅜㅜ

냄새는 완전 이상한 냄새는 아닌데 고기 비린내 약간 나구요.

 

이거 상해서 버리면 신랑 화 낼텐데 맨날 식재료 버려 약점 잡혀 있어요..

고기 며칠동안 괜찮나요?

갈색이면 상한 건가요?

아흑 내고기.. 제발 안 상해야 하는데 어쩌죠?

IP : 121.136.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3 8:25 PM (14.138.xxx.33)

    쇠소기는 공기가 안닿으면 갈색으로 변해요.
    냉장실에서도 진공팩 상태로 있었으면 상한건 아닐겁니다.
    고기비린내는 물로 씻은뒤 물기 핏기제거해서 드세요.

  • 2. 살림치
    '12.4.3 8:30 PM (121.136.xxx.105)

    감사합니다. 지금 불고기 양념하러 갑니다

  • 3. ^^
    '12.4.3 8:30 PM (112.151.xxx.110)

    윗님 말씀대로 산소를 못 만나서 갈색으로 변한거에요.
    당연히 상한거 아니고 풀어서 펼쳐 놓으면 어느정도 붉은색 돌아와요.
    냄새 거슬리시면 핏기만 제거하시고 제일 먼저 맛술 넣어서 잠깐 재워뒀다가 양념하면 냄새 안나요.
    물로 씻으면 깨끗은 한데 맛도 같이 빠져 버려서요.

  • 4. 살림치
    '12.4.3 8:32 PM (121.136.xxx.105)

    맛술에 먼저 재우는 방법이 있네요...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957 나이들면 광대뼈도 자라나요? 7 .... 2012/04/04 7,501
92956 봉주 10회에 나오네요,,, 3 1번 2012/04/04 1,068
92955 나꼼수&김용민 지지하시는 분들 보세요 41 123 2012/04/04 2,657
92954 성인이 되서까지 욕을 많이 듣고 자랐어요. 4 욕... 2012/04/04 1,761
92953 예쁜 여자 7 몬나니이 2012/04/04 2,925
92952 자신의 pc 성능 확인해보세요~ 32 후훗 2012/04/04 4,426
92951 1학년 아이들은 안아주면 참 좋아해요. 10 방과후선생 2012/04/04 2,407
92950 친정엄마가 저보고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시네요^^;; 19 ZE 2012/04/04 10,042
92949 된장,떡말고 이색적인 쑥요리 추천 좀 해주세요. 7 2012/04/04 1,034
92948 문대성 복사님 지금 역대급 토론 중이라네여 ㅋㅋ 6 막문대썽~ 2012/04/04 2,303
92947 초등여아 부딪혀서 앞이빨에 금이갔어요. 16 치과진료 2012/04/04 10,751
92946 흐린 보라색 트렌치코트에 맞출 옷 색상은 뭐가 좋을까요 5 코디 조언 2012/04/04 1,286
92945 지금 100분 토론 진행자는 파업동참 안하나요? 3 답답 2012/04/04 1,292
92944 강남 바이얼린 레슨 가격이요~ 2 궁금이 2012/04/04 1,270
92943 새누룽지당 털보는 왜 내보내서 망신을 자초하는겨? ㅋㅋㅋㅋ 3 참맛 2012/04/04 1,334
92942 목아돼!! 사퇴만 해봐라!! 16 반댈세! 2012/04/04 1,885
92941 백토보다가 2 멘붕 2012/04/04 989
92940 이거 성희롱 맞죠? 1 손님 2012/04/04 957
92939 저도 전세살이지만 그래도 이번집이 있어서 좋아요. 3 저도 2012/04/04 1,990
92938 트렌치코트는 베이지와 네이비중 뭐가 활동도 높은 색인가요? 29 고민중 2012/04/04 11,079
92937 야한 cf가 멋쪄서 방송일정까지 1 참맛 2012/04/04 752
92936 자존감이 없어서.. 누가 말 걸어오면 수줍고 부끄러운거,,, 3 ㄳㄳ 2012/04/04 2,561
92935 가평, 춘천 잘 아시는 분들~ 4 두근두근 2012/04/04 1,474
92934 말할때 욕을 섞으시나요? 3 /// 2012/04/04 992
92933 소박한 쇼핑, 인터넷 vs 공항 면세점 저렴한 쇼핑법 좀 부탁해.. 2 면세점 처음.. 2012/04/04 1,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