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날 백화점 환불하러가면 안좋아하겠지요?

백화점 조회수 : 1,861
작성일 : 2012-04-03 14:56:25

남편옷을 지난 토욜에 샀는데 맘에 안든다해서 환불하러 가고 싶은데 날씨가 이러면 백화점 매상이 저조할텐데 환불까지 하러 갈려니 미안 시러서 망설여지네요.

제가 무지 소심한 성격이라서요..

언젠가도 12시쯤 환불하러 갔는데 매상이 넘 안올랐다고 더늦게 오라해서 오후 늦게 환불한적도 있어서요.

얼마전에도 환불하러 갔는데 지금 손님 만다고 좀 돌다 오라해서 한 30분을 돌다 갔네요.

 

IP : 218.234.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3 2:58 PM (125.159.xxx.33)

    그래도 반품은 빨리 하는 게 좋아요ᆞ

  • 2. 그러던지말던지
    '12.4.3 2:59 PM (115.143.xxx.81)

    매상이야 자기네들 상황이지...무슨 동대문 장사치도 아니고...웃기네요
    밖에서 매장 상황 보고 있다가 한적할 시점에 들어가서 미안한 기색에 쭈삣거리지 말고 당당히 말씀하세요..

  • 3. ..
    '12.4.3 3:00 PM (147.46.xxx.47)

    어짜피 환불하실거 빨리 가시는게 나을거같아요.
    (근데 말씀하신 두 군데는 좀 그러네요.아무리 환불 손님이지만,그런 취급해도 되나요.기분 나쁘셨겠어요.)

  • 4. ...
    '12.4.3 3:02 PM (220.85.xxx.177)

    환불하러 가서 손님이 많아 좀 기다린 적은 있지만 12시 전이라고, 손님이 많다고 나중에 오라고 한 적은 한번도 없는데...
    환불이 좀 미안한 일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주눅든 행동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눈치보지 마시고 빨리 환불하고 오세요.

  • 5. 원글이
    '12.4.3 3:02 PM (218.234.xxx.25)

    네ㅡ윗님 말씀대로 전 환불하러 가면 넘 미안해서 쭈빗거리면서 좀 비굴하게 말 하거든요.

    저도 반품은 되도록 빨리 하자 주의인데 제사가 있어서 오늘 시간이 나서요.

  • 6. ...
    '12.4.3 3:03 PM (122.36.xxx.11)

    무슨 백화점인데 환불하러 간 사람한테...
    어느 백화점이예요?
    동네 구멍가게 보다 못한 서비스네

  • 7. 원글이
    '12.4.3 3:05 PM (218.234.xxx.25)

    윗님들 말씀대로 오늘 그냥 가서 용기내서 당당히 말해볼까봐요~^^

  • 8. 마트 오픈 하자마자
    '12.4.3 3:15 PM (1.217.xxx.250)

    환불 받은적 있어요. 자영업 하는곳이면 미안하지만
    백화점에서 그럴 필요 있나요

  • 9. 당당히말씀하세요
    '12.4.3 3:36 PM (115.143.xxx.81)

    님이 물건 쓰다가 바꿔달라 갖고 가신거 아니잖아요...
    변심할수도 있는거고 제품 안쓴거고...당연한 권리 찾으세요...
    그런장점 때문에 비싸도 백화점 가는건데요...

    그래도 장사하는 분들 기분이 있으니 아침일찍은 안가지만..
    일단 가면 당당히 말하는게 낫더라고요...그럼 불쾌하게 하지 않더라고요...

    님 돌려보낸 그런 점포들은..저한테 걸렸으면...이름 봐놨다가....고객센터에 한줄 남겨줬을것 같네요..
    우리나라 서비스 업종들은 목소리 큰 사람들한테 더 잘해요..
    억지로 부당하게 받아낼필요는 없지만...
    저도 극소심증이지만서도..할말은 당당히 해야 손해 안보는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14 직장인 여러분, 이번 총선은 무조건 새벽에 나가서 해야 합니다... 10 새벽별 2012/04/03 1,893
90013 김종훈, 강남 주민들이 꼭 알아야 할 '충격적 진실'들 6 prowel.. 2012/04/03 2,649
90012 어린이집 수업중 아이들 통솔하기...넘 힘들어요 6 제발 도와주.. 2012/04/03 1,737
90011 꼭 해야만 할까요 1 영어학원 중.. 2012/04/03 373
90010 제가 속물 인가 봐요 2 복희누나 2012/04/03 995
90009 靑 "盧때 사찰 증언 많으나 문서는 없어" 14 무크 2012/04/03 1,715
90008 쉬어버터 냄새에 2 머리가 아파.. 2012/04/03 996
90007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5 바람 2012/04/03 863
90006 황씨 중에 얼굴 큰 사람 많지 않나요? 37 .... 2012/04/03 2,278
90005 식용유가 얼었다 녹은거 2 감로성 2012/04/03 600
90004 티몬에서 네일 샵쿠폰 구매했는데요 티켓 2012/04/03 501
90003 무조건 여자만 욕 먹어야 하는 건가요? 같이 봐주세요 7 씰리씰리 2012/04/03 1,677
90002 어린 날의 도둑질... 5 보라 2012/04/03 1,664
90001 소갈비찜 배를 꼭 넣어야 할까요? 7 새댁 2012/04/03 1,745
90000 새머리당 정치인은 좋겠어요. 1 .. 2012/04/03 362
89999 4월8일 4.11분의 우발적 구상 스케치.. 3 .. 2012/04/03 556
89998 우울해요... 제가 제 자신이 아니었으면 좀 편했을거 같아요. 2 냐하 2012/04/03 848
89997 '참여정부도 사찰했다고?'…청와대의 거짓말 3 세우실 2012/04/03 888
89996 카카오스토리... 1 카톡 2012/04/03 1,316
89995 코스트코 야마하 도킹 오디오 써보신분? 2 2012/04/03 2,044
89994 외국고등학교 나와도 서울대 수시전형 갈수 있다는데,어떻게? 3 ddd 2012/04/03 1,694
89993 문도리코때문에 여러사람 다치는군요.. 1 .. 2012/04/03 1,174
89992 저 아래 정당 투표 읽고 질문합니다. 3 정당투표 2012/04/03 506
89991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 주세요 6 ........ 2012/04/03 1,393
89990 문과갈 고1 내신에 과학과목도 들어가나요? 5 깔끄미 2012/04/03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