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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너무 무섭네요.

탈핵 조회수 : 5,576
작성일 : 2012-04-03 12:48:52

http://cafe.naver.com/save119/21133

“다음 핵발전 사고는
  한국이나 프랑스서 날 것”

    김익중 교수 초청 반핵강연, 한국 사고확률 27% 예언

 

김익중 교수는 경주 동국대 의대 미생물학 교수로 재직중이며

경주환경운동엽합 상임의장, 반핵운영위원장 등으로 환경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경주방폐장은 위험합니다. 암반이 나쁘고, 금이 가고 곧 물에 잠깁니다.

콘크리트에 금이 가 물이 들어가면 바로 방사능이 새도록 돼 있습니다. 보수공사는 불가능합니다.

방사능이 샐 확률은 100%고 모두 샌다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제 결론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에 물어봤습니다. 공문으로 물어봤더니 그렇다는 답을 얻어냈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완벽한 자료와 증거를 확보하고 정부 답변도 들었으므로 이제 사람들에게 알리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2년동안 무척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알리는데 실패했습니다. 메이저 언론들이 다루지 않습니다.

확실한 결론이 나와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조사도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조사 연구보다 알리는 게 더 어려웠습니다.

지금도 사람들은 진실을 모릅니다. 의기소침했습니다. 뭐 이런 나라가 다 있나 생각됐습니다.

그러는 동안에도 방사능폐기장 공사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후쿠시마 사고가 나자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과 우리나라는 원자력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저런 일은 안 일어난다. 한국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과 일본 핵발전소는 다르지 않습니다. 물 끓이는 방법이 직접이냐 간접이냐 하고 핵사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일본과 다르니 안전하다는 건 거짓말입니다.

30년 전에 일본 정부가 한 말을 지금 한국정부가 한다고 말하더군요.

말이 안 되는 소리들을 하는 겁니다.

 

지금 후쿠시마 원전 1호기, 2호기, 3호기 전체가 멜트다운됐어요.

멧스루 즉 원자로를 뚫고 내려갔어요. 여기까지 일본정부가 공식 인정했습니다.

그러면 그 핵연료는 지금 어디 있나요? 땅을 파고 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일본 정부 이야기 안합니다. 확인할 길이 없어요.

들어가보면 아는데 아무도 못들어갑니다. 로버트, 카메라 집어 넣으면 그냥 탑니다.

 

핵연료를 사용하고 난 고준위 폐기물을 저장할 수 있는 곳은 세계 어느 곳에도 없어요.

그래서 임시 저장하고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같습니다. 30년동안 물로 식히는 수조에 저장합니다.

 

후쿠시마 원자로가 체르노빌 원자로 몇배 인지 아세요?

11배입니다. 그 이야기 아무도 안합니다.

 

핵폭탄은 오히려 작은 겁니다.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은 방사능 양으로 따지면 핵발전소 1개의 1000분의1 밖에 안돼요.

이번 사고는 원자폭탄 몇천개 터진것과 비슷한 방사능이 밖으로 나온 겁니다.

 

핵폭탄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앞으로 죽을 겁니다. 그러나 천천히 죽을 겁니다.

 

일본 전국토의 70-80%가 오염됐습니다. 고농도 위험 지구는 20%이상 됩니다. 고농도 위험지구를 계산해보면 딱 남한 넓이 입니다.

이게 뭘 의미합니까? 우리나라에서 핵사고가 나면 남한 전체가 고농도 위험지구가 될 것이라는 짐작이 가능합니다.

서울 포함해서 저농도 오염지구는 없어요. 이 안에서 일어난 일들이 한국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것입니다.

 

어린이들 코피 흘려요. 설사해요. 어지럽다고 해요. 히로시마 때, 나가사기 때, 체르노빌 때 똑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애들이 많았어요.

이 아이들이 코피만 흘리고 끝날가요? 그럴리가 없지요. 국민들이 다 알아요. 어른이 되면 암 발생합니다.

암환자가 될 확률이 굉장히 높은 상태에요.

이 애타는 부모들 마음이 어떻겠어요. 엄청난 슬픔이 일본 전체를 덮고 있어요. 저는 일본이 끝날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일본은 지금 반핵운동하고 데모할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반핵운동은 한국이 해야하고 일본은 지금 탈출해야할 때.

 

이 거대한 사건이 왜 일어났는가?

과학적으로 추리해보았습니다. 결국 한 가지를 발견했습니다.

반핵운동을 오래 한 최용순이란 사람이 만든 전 세계 핵발전소 현황입니다.

 

전 세계 핵발전소는 미국이 104개, 프랑스 58개, 일본 54개, 러시아 32개, 그리고 한국에 23개가 있습니다.

가장 많은 미국에서 1번 타자로 터졌습니다.

구 소련권에 66개나 되기 때문에 2등으로, 3등을 제키고 4등 일본에서 세 번째 터졌습니다.

모두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핵발전소가 많은 곳에서 터집니다.

 

브라질, 불가리아 등 한 개 밖에 없는 원자력 후진국에서는 사고가 안 납니다.

 

원전 선진국, 갯수 많은 나라. 원전 기술을 보유한 나라, 그리고 수출하는 나라에서만 일어났습니다.

그 4가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아직 사고가 안 난 나라 2개가 더 있는데 프랑스와 한국입니다.

 

한국도 원자력을 수출하죠. 이제 한국은 핵 사고가 날 수 있는 모든 조건을 완비했습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는 영광 6개, 울진 6개, 월성(경주) 4개, 고리(부산) 4개로  20개가 있었고 8개가 공사중이었는데,

신고리 4개중 1개 완공, 신월성 2개중 1개 완공, 현재 23개가 작동중이고 5개가 공사중입니다.

내년 말까지 완공되면 28개가 됩니다. 2024년까지 42개가 될 겁니다.

 

그게 정부의 계획이고 그 계획을 막을 자는 아무도 없습니다. 또 삼척과 영덕에 신규 부지를 결정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56개, 일본 보다 2개 많아지고 프랑스보다 2개 적은 나라가 됩니다. 사고날 확률이 커지지 않겠어요?

 

원전 밀집도는 한국이 아슬아슬하게 1등에 육박합니다. 2024년 42개가 되면 독보적인 1등이 됩니다.

 

밀집도 1등은 벨기에인데 후쿠시마 사고를 보고 탈핵을 결정했어요. 핵발전소 모두 없애기로 결정했어요.

우리나라는 원전 의존도가 30%지만 벨기에는 50%인데도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후쿠시마 사고를 보고 핵을 만드는 인간의 기술은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거죠.

 

일본은 54개 중 4개가 이번 사고로 날아가고 50개 남아 있습니다. 현재 가동중인건 2개 뿐입니다. 48개는 서 있습니다.

일본은 국민이 반대하면 못 돌립니다.

일본은 원전회사와 지자체장이 계약을 합니다. 한번 사고가 나서 재 가동하려면 그 지방자치단체장이 도장을 찍게 돼 있어요.

그런데 사고 후 어떤 지자체장도 도장을 안 찍습니다.

다음달이 되면 가동하는 원전이 빵 개가 될 겁니다. 그래도 전기 공급에 문제 없이 잘 굴러가고 있어요.

 

일본과 한국, 독일은 원자력 의존도가 약 30%로 비슷한데 30% 뚝 잘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일본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핵발전 사고 확률을 조사해봤어요. 경주에 살다보니까 발전소에서 작은 사고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본부장이란 사람이 나와서 “원전은 안전합니다. 여기서 사고 날 확률은 100만분의 1입니다”라고 말해요.

 

그래서 제가 따져보았습니다.

이 계산을 하려면 우선 세계에 원전이 백만개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442개가 있습니다. 그중 6개가 터졌습니다. 442분의 6 즉 1.36%입니다.

1백만개 중 하나가 아니라 80개 중 하나가 터진 것 입니다. 우리나라에는 23개가 있으니까 27%가 됩니다.

초등학교 4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방식대로 계산한겁니다.

 

한국에서 사고가 나면 남한 전체가 1천년 동안 고농도위험지구가 되는데 그 확률이 27%인 것입니다.

우리가 대대손손 이 땅에 살 수 없는 확률입니다. 전 국민이 이민 가야 할 확률입니다. 

 

독일, 스위스, 이탈리아, 벨기에 4개 나라는 탈핵결정을 해요.

 

후쿠시마 사고를 보고 정치권이 결정한 것입니다. 뻔하니까 쉬운 결정입니다. 6개월 내에 결정한 것입니다.

인간은 완벽하지 않구나 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인 것입니다.

 

한국 핵발전소 전체 수명 연장 계획

핵발전소 사고 나는 첫 번째 원인은 이렇게 갯수고, 두 번째 원인은 발전소의 나이입니다.

일본에서 30살 넘은 발전소만 골라서 터졌습니다. 그것도 나이순으로 터졌습니다. 노후한 원전. 이론의 여지가 없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도 30살 넘은 원전이 2개 있습니다.

3년 전에 수명을 연장한 고리1호기, 그리고 올해 11월에 수명을 다하는 경주의 월성1호기입니다. 그것도 수명을 연장하기로 결정됐습니다.

 

정부는 우리나라 핵발전소 전체를 수명 연장할 계획입니다.

 

핵발전소의 사고 원인은 이밖에도 다양합니다.

미국 스리마일은 단순 노무자 실수로, 체르노빌은 과학자 실수로, 후쿠시마는 자연재해로 폭발했습니다.

다음 사고는 당연히 다른 원인으로 발생할 것입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에서 사고가 몇 번 일어났는지 아세요?

 

방사능 피폭, 핵연료봉 손상, 무뇌아 출산. 노동자 310명 피폭, 냉각수 노출, 108명 피폭, 증기발생기,

원자로 내벽 손상, 중수누출 등등 수 없이 많아요.

 

무조건 숨기다 들킨 사고만 653개입니다. 

문제는 은패, 비공개입니다. 우리나라 법은 사고가 나면 24시간 내에 알리도록 돼 있습니다. 그런데 안 지킵니다.

 

숨기고 도장 찍어가며 문서로 거짓말합니다. 법원에 데리고 가도 절대로 유죄판결 안 받습니다. 법 위에 있습니다.

 

너무 기분 나빠 못 참겠습니다. 저는 이게 동기가 돼서 반핵운동을 더 열심히 하는 겁니다.

 

영광원전 30km키로 안에 30만 명이 살아요.

30km를 말하는건 체르노빌  30km 안에 지금도 사람 못 들어가게 하기 때문이에요.

 

일본도 일단 30km 밖으로 피신시켰습니다.

 

울진은 6만명이 삽니다. 여기는 울산과 부산 사이에 있는 고리원전인데 부산을 포함해 320만 명이 삽니다.

 

경주 월성에 109만 명이 삽니다.

여기 현대 자동차에 100만명이 일합니다. 여기서 사고가 나면 한수원이 5천억 원을 지원해주는 법이 있어요.

 

100만명이니까 1인당 50만원씩 받고 모든 게 없어집니다.

 

우리나라 각하께서 핵발전소를 좋아하는데 정책변화가 없다고 하면서도 걱정이 됐는지 점검하라고 명령했어요.

소위 전문가 50명이 한꺼번에 몰려가서 일단 점검을 했습니다. 그들이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첫째 국내 모든 핵발전소는 지진이 일어나도 자동 정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동제거설비가 한 개도 없습니다.

둘째 월성1호기는 수소 제거시설이 없어요. 후쿠시마 사고는 수소폭발 때문에 방사능이 확산됐습니다. 이건 황급히 보완했습니다.

나머지는 수소제거시설이 있긴 한데 모두 전기로 합니다. 일본처럼 전기가 끊기면 무용지물이 됩니다.

6개는 수소 농도측정기가 없습니다. 수소가 있는지 없는지 알 수가 없으니 틀 수가 없어요.

지진과 쓰나미에 대한 대처방안이 없습니다.

사고 위험 요인은 20가지 정도가 있는데 그중 지진과 쓰나미는 한가지일 뿐입니다.

그 한 가지에 대한 대비 상태가 이 정도라면 다른 문제에 대한 대처는 어떨거라고 생각합니까?

 

사고확률 1백만분의 1이 아니라 아직 큰 사고 안 난 게 천만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핵발전소를 전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게 간단치 않죠.

 

현재 쓰고있는 전기를 전부 태양광 만가지고 생산한다면 국토의 몇 %나 차지할가요?

이 이야기 왜 하느냐하면 경상북도 공무원이 신재생에너지 생산하려면 우리나라국토의 열배가 필요하다고 말하는거예요.

그래서 제가 조사를 했습니다. 6%면 됩니다.

그것도 땅이 없다구요? 경부고속도로를 지붕으로 만들어 태양광 집열판 덮으면 돼요.

그래도 부족하면 호남고속도로도 있고.

요즘은 기술이 발달해 높은 건물들은 유리창에 붙이면 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독일보다 햇볕이 30% 더 많아 유리하다고 합니다.

해상풍력발전도 유리하다고 합니다. 서해안 수심이 얕아 건설비가 적게 든답니다. 원전 하나 값으로 풍력발전기 1천개를 만들 수 있답니다.

 

다른 나라 다 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발전 단가가 계속 내려가고 한번 만들어놓으면 관리비도 안 듭니다.

태양광은 고지서를 안 보냅니다. 기술도 개발됩니다.

신재생에너지는 전세계에서 지난 5년 동안 50% 이상 성장했습니다. 태양광은 재작년 70% 성장 했습니다.

이런 사업이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민간이 태양광으로 전기생산하면 한국전력에서 고가로 매입해주는 차액발전지원제라는 좋은게 있었는데

올해 1월부터 각하께서 완전히 없애 버렸습니다.

앞으로 3년 연속 줄어드는 나라가 될 것입니다.

 

독일은 20년 사이 100배로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학에 태양광학과 풍력학과 있어요? 기술이 세계에서 꼴지입니다. 전문가도 없습니다.

원자핵공학과는 대학마다 있고 전문가가 바글바글합니다. 1996년부터 시작해서 2010년에 태양광보다 핵발전이 비싸졌는데도 말입니다.

 

외국은 태양광 왜 합니까? 돈벌이가 되니까 합니다.

핵은 왜 안할가요? 위험하고 더럽고 비싸니까 안 하죠. 

 

핵발전은 사고 날 수 있다. 한번 사고 나면 끝이다. 전 국민이 말살된다.

피할 수 있는 길은 딱 한 가지. 탈핵이다.

다른 나라 다 한다. 대안 있나?

있다. 신재생가능에너지다. 태양광, 풍력, 바이오메스, 수력, 지열 등이다. 안 비싸다.

세계가 다 하는데 우리는 왜 안 하나? 바보천치라서 병신이라서 그렇다.

 

피폭량과 암 발생은 비례한다.

체르노빌 벨라루스에서 86년 사고가 일어나고 5년 쯤 지난 뒤부터 갑상선 암 발생률이 급상승합니다.

체로노빌의 열배 규모로 사고가 난 일본에서 그런 일이 일어날 확률은 100%입니다.

이상한 건 여자들한테서 많이 발생해요.

우리나라도 원전주변에서 암환자가 다른데 두배 반 발생하는데 여자들이 훨신 많아요.

유방암 50%, 갑상선암 150%입니다.

 왜 그런지  몰라요. 방사능은 여자, 어린이, 태아 등 중요한 곳만 골라 때려요.

 어린이 중에서도 여자어린이만 더 민감해요. 이상해요. 생명현상의 겉 가지는 안 건드리고 줄기만 건드려요.  
  
여러분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라는 말 많이 들었지요?

방사능 피폭량과 암 발생률을 나타낸 이 그래프는 수십년간 연구해서 만들어 IAEA 등에서 모두 사용하며 인정하는 그래프입니다.

여기서 보듯 방사능 피폭량과 암발생률은 비례한다는 게 정답입니다.

 

‘기준치’라고 만들어 놓은 건 미국 핵산업계가 동물을 대상으로 만든 것인데 인체에는 안 나오는 데이터입니다.

호메이시시 이론이라고 사이비 이론입니다. 그런데 이게 통해요.

일본에서는 돈 내고 라돈 온천 가요. 방사능도 적당히 쬐면 좋다며.

우리나라도 이 사탄이론을 텔레비전에 나와 전 국민 앞에 설명하는 교수가 있어요. 한양대 이재기 교수입니다.

IAEA가 인정하지 않는 이론으로 국민을 호도하고 있어요.

 영향력있는 사람이 국민들 앞에서 안전하다고 말하면 사람들이 덜 조심하겠지요.

피폭량 늘 테지요. 암환자가 늘겠지요. 사망자 수가 늘 것 아닙니까? 이런 사람들이 살인자 아닌가요?

 

탈핵 대통령 뽑고 정당에 탈핵 공약 압박해야 합니다!

 

방사능은 무조건 안됩니다. 특히 먹을 것은 절대 안됩니다.

기준치 이하라고? 기준치 굉장히 높습니다.

후쿠시마 앞 바다 물 떠와도 기준치 안 넘어요. 우리나라 기준치는 세계보건기구 기준치의 서른일곱배 높습니다.

공무원과 한수원 직원이 의학적 상식도 없이 정한 기준치거든요.

 

제가 의대 교수, 의학박사인데 저 사람들은 공학 박사거나 학사 또는 그냥 공무원입니다.

기준치라는건 국가의 관리 기준이라 나라마다 달라요. 인체하고는 상관 없는 겁니다.

일본 후쿠시마 사고가 나니까 기준을 20배 올려버렸어요. 그 이하는 책임 안지겠다는 겁니다.

결론은 어떤 방사능도 안전하지 않다. 기준지치는 없다는 겁니다 

 

일본은 국운이 꺾일 겁니다.

핵사고는 나라가 망하는 일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땅이 좁은 나라는 한번에 그냥 끝나는 겁니다.

핵발전소는 모두 없애야 합니다.

가능합니다. 그러자면 대통령이 나서야 합니다.

일본은 노오다가 총리하는 동안 핵사고가 났는데 두 달정도 지난 뒤에 핵은 아무래도 없애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총리를 잘라버렸어요. 총리도 자르는게 핵산업입니다.

지금 총리는 핵마피아입니다. 노오다 전총리는 지금 반핵투사가 됐습니다. 

 

탈핵은 대통령이 아니면 못합니다.

3월10일 서울시청 앞에 1만명이 모였는데 핵문제로 그렇게 많이 모인건 우리 역사상 처음입니다.

그래도 보수언론들 보도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탈핵을 선언하면 20년 내지 30년 후에 가능합니다.

12월 선거에서 탈핵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지금 공약으로 내걸어야 합니다.

우선 4월 총선 때 탈핵이 중요한 의제가 되어야 합니다.

야당들에게 탈핵을 공약으로 걸도록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녹색당은 탈핵이 가장 중요한 정책입니다.

 

진보통합당은 탈핵을 정책으로 채택하나 제1관심사는 아닙니다.

문제는 민주통합당인데요. 제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을 안 듣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탈핵이냐? 아니래요. 찬핵이냐? 아니래요. 그럼 뭐냐? 원점 재검토래요.

새누리당은 내놓고 핵을 하겠다고 말하는 용기(?)라도 있는데...

 

민주당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센 쪽으로 가겠다는건가요?

그래도 이 당을 빼고는 희망이 없으니까 약 올리면 안되고 압박을 가해서 탈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안 되면 이번 총선에서 엿을 한번 먹여 정신을 차리게 한 뒤 대선에 임하게 하던가.

핵을 하겠다는 핵마피아당, 찬핵세력에게는 한 표도 주지 말아야합니다. 

 

-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 등으로 쬐는 방사능은 어떤가요?

“그 방사능도 암발생을 증가시킵니다. 특히 시티는 더 나쁩니다.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나 MRI와 초음파는 안전합니다”

 

-아이들을 기르면서 음식 안전이 걱정되는데

“유럽은 지난해 사고가 난 3월부터 일본에서 오는 모든 음식물을 스톱시켰으나 우리나라는 모두 수입합니다.

당국에서는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하는데 불가능합니다.

 하루에 동태 4마리 이상 조사가 불가능합니다. 명태에서 방사능이 나왔습니다.

후쿠시마 앞 어장에서 잡히는 명태와 대구는 원래 일본 사람들이 안 먹고 전량 한국에 수출합니다.

 명태와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잡히지 않습니다. 일본산인데 검사하면 물론 기준치 이하죠.
 
먹는 것에 들어있는 방사능은 아무리 낮아도 안 됩니다. 기준치가 의미 없습니다.

내부 피폭을 외부 피폭과 비교하면 안됩니다. 먹으면 100만배가 됩니다.

일반 것에서 기준치가 100분의 1이라면 먹으면 1만 배가 됩니다.

체르노빌 환자들 90퍼센트가 음식을 통한 내부 피폭이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다음 핵발전소 사고는 한국이나 프랑스에서 날 것~! (차일드세이브) |

IP : 115.139.xxx.98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정말
    '12.4.3 12:55 PM (125.177.xxx.151)

    어떻해요~~
    지금 뭐부터 해야 되나요??

    이놈의 나라는 정말 있는 몇몇 놈들이 어이없게 쥐고 흔드니...
    어떻게 해야 될지 가르쳐 주세요

  • 2. ...
    '12.4.3 12:57 PM (58.227.xxx.110)

    연예인 이야기 말구
    이글이 베스트로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구

  • 3. 혀니랑
    '12.4.3 12:58 PM (116.127.xxx.105)

    꼭 좀 읽었으면,,,,,

  • 4. 그래서
    '12.4.3 12:58 PM (175.123.xxx.253)

    녹색당을 키워야 합니다.

  • 5.
    '12.4.3 1:02 PM (112.184.xxx.54)

    탈핵도 해야하고...
    탄핵도 해야하고...
    둘 다 꼭 해야하는데..

  • 6. mrsblack
    '12.4.3 1:07 PM (223.32.xxx.155)

    어찌해야하나요? 지금 할 수있는 것은 로그인해서 답글다는일뿐이네요...베스트로 보냅시다

  • 7. --;;
    '12.4.3 1:09 PM (116.43.xxx.100)

    이거야 말고 닥치고 투표해야할 중요한 이유네요 아...무서운 현실인뎁...침묵하는 언론

  • 8. 열심히
    '12.4.3 1:09 PM (119.196.xxx.96)

    읽었어요.
    우리는 바보천치 병신 맞습니다 ㅠㅠ
    탈핵 대통령을 뽑읍시다..
    민주당을 압박하는 게 가장 유효할 것 같습니다.

  • 9. 녹색당대안법
    '12.4.3 1:14 PM (119.66.xxx.12)

    민주당 압박하기에는 지금 너무 늦었고, 우선 녹색당이 해체 안되게 정당 투표를 하는 길입니다,

    탈핵에 힘을 많이 쓰시는 교수니 글가져올게요.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abroad&uid=4202




    탈핵은 대통령이 아니면 못합니다. 어제(3월10일) 서울시청 앞에 1만명이 모였는데 핵문제로 그렇게 많이 모인건 우리 역사상 처음입니다. 그래도 보수언론들 보도하지 않습니다. 대통령이 탈핵을 선언하면 20년 내지 30년 후에 가능합니다. 12월 선거에서 탈핵 대통령을 뽑아야 합니다. 지금 공약으로 내걸어야 합니다. 우선 4월 총선 때 탈핵이 중요한 의제가 되어야 합니다. 야당들에게 탈핵을 공약으로 걸도록 압력을 가해야 합니다. 녹색당은 탈핵이 가장 중요한 정책입니다. 진보통합당은 탈핵을 정책으로 채택하나 제1관심사는 아닙니다. 문제는 민주통합당인데요. 제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말을 안 듣습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탈핵이냐? 아니래요. 찬핵이냐? 아니래요. 그럼 뭐냐? 원점 재검토래요. 새누리당은 내놓고 핵을 하겠다고 말하는 용기라도 있는데 민주당은 뭔지 모르겠습니다. 센 쪽으로 가겠다는건가요? 그래도 이 당을 빼고는 희망이 없으니까 약 올리면 안되고 압박을 가해서 탈핵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안 되면 이번 총선에서 엿을 한번 먹여 정신을 차리게 한 뒤 대선에 임하게 하던가. 핵을 하겠다는 핵마피아당, 찬핵세력에게는 한 표도 주지 말아야합니다.??

    [출처] 김익중선생님말씀 어떻게 생각하세요? (차일드세이브) |작성자 별의정원

  • 10. 원전반대
    '12.4.3 1:15 PM (125.129.xxx.203)

    정말 원전을 누가 개발했는지...원망스럽네요.
    너무 무섭습니다.ㅠ,ㅠ

  • 11. 원전 대신 태양광
    '12.4.3 1:18 PM (219.250.xxx.171)

    며칠 전 티비에서 어느 고속도로 일부분에 태양광집열판 설치한 것 보고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했어요.
    꽤 많은 가구가 쓸 수 있는 전기가 생산된다고 하던데...그런건 좀 확대해도 될텐데요.
    원전 더 만드는 대신 그렇게 할 수는 없는지...아쉬워요.

  • 12. ...
    '12.4.3 1:20 PM (1.252.xxx.26)

    정말 연예인 얼굴이 늙었네 젊었네 이런 따위가 베스트 갈 게 아니라 이런 글들이 베스트로 가서 사람들이 각성하고 정부에 압력을 넣죠. 여기는 특히 다들 앞으로 살아갈 날 많은 자식있는 분들이 많아서 더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댓글들 좀 더 달아주세요.

  • 13. ㅇㅇ
    '12.4.3 1:22 PM (222.112.xxx.184)

    탈핵 지지해요~~~
    앞으로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께요.

  • 14. ㅇㅇ
    '12.4.3 1:24 PM (222.112.xxx.184)

    제발 차기정권에서는 일본에서 수입되는 음식물들 전면 금지시키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15. ㅇㅇㅇ
    '12.4.3 1:24 PM (110.11.xxx.143)

    요약하자면

    현재 핵발전소 23곳 작동 중, 5곳 공사 중이라 내년말은 28곳. 2024년에는 42곳이 됨.
    원전밀집도로 보면 현재도 한국이 거의 세계 1위지만 2024년 되면 독보적 1위.

    후쿠시마 원자로가 체르노빌의 11배고,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핵폭탄은 방사능 양으로 따지면 1/1000 수준
    고농도 오염지구가 사방 300km쯤 되는데, 우리나라에서 핵사고가 나면 남한 전체가 고농도 위험지구가 된다

    우리나라, 숨기다 들킨 핵사고만 653건. 은폐, 비공개가 일상화...
    우리나라 핵에너지 의존률 32%. 재작년부터 태양광발전비용이 더 저렴해져서
    미국에선 태양광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도 정부에선 핵발전이 저렴하다고 주장하면서도, 원가 공개를 안 하고 있음.

    결론: 핵발전 = 언젠가 사고 날 수 있다 = 한번 사고 나면 남한 전체가 끝이다

  • 16. ..
    '12.4.3 1:24 PM (116.40.xxx.162)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17. ...
    '12.4.3 1:26 PM (121.184.xxx.173)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해산물 특히 조심해야되겠네요.

  • 18. ..
    '12.4.3 1:26 PM (58.227.xxx.110)

    우리는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나라인지라
    도망도 못가고 꼼짝없이 죽어야 하는 나라인데
    왜들 너그러운지 미련한건지
    우리나라에 원전이 저리 많은지 오늘 알았네요 ㅜ.ㅜ

  • 19. 쟈크라깡
    '12.4.3 1:27 PM (121.129.xxx.188)

    걱정 가득입니다.
    이것들은 즤 밥그릇만 챙길줄 알았지 하는게 없어요.

    아이들 데리고 이민가고 싶은데 ㅠㅠ

  • 20. ..
    '12.4.3 1:28 PM (175.118.xxx.84)

    서 일본 지진 이야기가 많은데
    지진날시 우리나라 동쪽에 영향이 안 미친다고 보장 못하죠,,

  • 21. ...
    '12.4.3 1:29 PM (175.123.xxx.22)

    제대로된 지도자가 나와야할텐데..

  • 22.
    '12.4.3 1:36 PM (119.196.xxx.96)

    또 댓글 달아요 오늘은 알바가 없네..
    벌써 담주네요 투표 잘합시다 ㅠㅠ
    정당투표는 녹색당.

  • 23. 정말...
    '12.4.3 1:37 PM (58.123.xxx.132)

    생각할수록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불안해서 살 수가 없어요.

  • 24. 나무
    '12.4.3 1:38 PM (110.8.xxx.195)

    탈핵 지지합니다.
    원전이 이렇게 많은데도 대놓고? 알려주지도 않고,, 휴

  • 25. YTN
    '12.4.3 1:40 PM (218.154.xxx.131)

    그저께 일요일낮에 Ytn 에서 대담 프로를 하는데 정말 기절초풍하겠더군요
    전 그린피스총장인가하는 캐나다 사람인데 전그린피스 총장이었으면 핵에대해 경고하는 말을 할줄 알았는데
    후쿠시마는 체르노빌에비해 그사고수준이 낮다 ..안전하고 깨끗하고싸다 ...등등
    그린피스하고는 반대쪽에있는 원자력건설업자가 나와서 이야기 하는줄 알았읍니다.
    지금 원전에대해경고하는 방송을 내보내도 늦은판에 전세계가 반핵으로 가는판국에
    Ytn은 그리고 우리나라는 어디로 가자는건지 ...
    혹시 그프로 보신분 계시나요?

  • 26. 지나가다...
    '12.4.3 1:53 PM (218.50.xxx.226)

    저도 녹색당 지지합니다.

  • 27. 인류는핵으로망하리.......ㅠㅠ
    '12.4.3 2:13 PM (119.193.xxx.239)

    탈핵만이 살길입니다

  • 28. 탈핵
    '12.4.3 2:19 PM (115.139.xxx.98)

    저도 우리나라에 원전이 저렇게나 많은지..더구나 이런 상황에서도 원전을 계속 늘리고 있다는걸 첨 알았어요.
    정말 놀랍습니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지역방에서 글 읽다가 깜놀해서 퍼왔어요.
    녹색당이 있는줄도 몰랐어요..창피하지만..녹생당에 대해서 검색 들어갑니다.

  • 29. ㅡㅡ
    '12.4.3 2:24 PM (211.246.xxx.168)

    무섭기도하고..
    우리 아이들 생각하고 읽으니 눈물 나네요ㅜㅜ

  • 30. 이 글을
    '12.4.3 2:28 PM (125.188.xxx.87)

    베스트로!

  • 31. 정말
    '12.4.3 2:46 PM (180.66.xxx.63)

    다음정권에서는 탈핵 꼭 시작되고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 32. 무섭네요.......
    '12.4.3 2:48 PM (58.151.xxx.171)

    정말 무서운 사실이네요..........
    이 나라가 정말 싫어집니다.

    암튼 모두가 이글을 읽고 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 봤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탄핵과 탈핵을 모두 할수있도록!!!!!!!!!! 힘을 합쳐야죠.......

  • 33. ㅇㅇ
    '12.4.3 2:49 PM (222.112.xxx.184)

    저도 우리나라에 이렇게 많은 원전이 있는 원전대국인줄 처음 알았네요.

  • 34. 대체 에너지
    '12.4.3 2:50 PM (76.95.xxx.220)

    미국의 캘리포니아 같은 남부 지역은 일년 365거의 내내 햇볕이 쨍쨍 내리 비추는 곳입니다. 비오거나 흐린날이 많지 않죠. 거기다가 놀고 있는 땅이 광활합니다.
    태양광 발전을 하기 아주 좋죠.
    한국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비오는 날, 눈오는 날, 흐린 날, 맑은 날이 기분좋게 잘 섞여있고, 겨울/여름의 온도차이 심하고, 태풍도 늘상 지나가는 곳에서 그만큼 많은 연구와 개발이 필요할 듯합니다.

    상대적으로 땅과 자원이 부족한 나라입니다.
    최소한의 면적과 최소한의 연료로 최대한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원자력 발전이야말로 한국에 적합한 발전방식입니다. 또한, 단기간에 발전량을 빨리 늘릴 수 있는 방식이기도 하고요.
    그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원전이 위험한 것도 사실입니다.
    분명히 위험한 발전방식인데 안전하다고 하면 국민을 무식한 대중으로 보는거겠죠.
    원전관계자들도 위험을 인정하고 위험성을 적극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대신 그만큼 원전의 장점을 홍보해야겠죠. clean energy 같은 표어 말고요.
    그리고,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고 전국민의 협조와 도움을 얻어야죠.

    일본은 세계2위권의 경제대국입니다. 일시에 원전 전체를 정지시켜도 버텨낼 힘이 있죠.
    우리나라도 그러한가요? 옆의 대국들이 재채기 한번만 해도 병원에 앓아 눕는 체력입니다.
    무조건 반대해서 될 일은 아닙니다. 장기적으로 가야죠.

    원전의 가장 큰 문제는 발전소 시설이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화될 수록 점점 위험성이 커진다는거죠.
    흔히 말하는 안전성은 통계와 확률에 근거합니다.
    0이라는 것은 없죠.

    원전이 위험한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국민들이 반대하고 압력을 가하면 오히려 역작용만 생길수도 있습니다.
    원전의 자잘한 사고들을 은폐하는 행동들을 관계자처벌만 한다고 해결될 일은 아닙니다.
    모두들 인정할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발전방안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 35. ㅇㅇ
    '12.4.3 2:51 PM (222.112.xxx.184)

    기준치 이하면 괜찮다는 마인드 정말 무서워요.
    방사능은 절대 기준치이하라 안전하다 이런거 없어요.
    자연에도 있으니 상관없다는 사람들 보면 정말 답답해요.
    자연에 있는 것도 충분히 위험한데 왜 그 위험한걸 인공적인거까지 가미하나요?
    당연한 걸 이해못하는지 이해하기 싫은지 그런 소리 하더라구요.

  • 36. 좋은사람
    '12.4.3 2:52 PM (183.101.xxx.188)

    방사능!!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면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탄핵과 탈핵!!! 힘을 모아야 합니다.

  • 37. ytn
    '12.4.3 2:58 PM (218.154.xxx.131)

    포탈에 요즘들어 자주 뜨는 우리나라의 원자력사고를 보면서
    일본의 원전사고에대해 욕하고 민폐국가다 어쩌니 하는 말들이가당치 않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달리 생각하면 우리나라가 정말 재수가 좋았다 라고 생각할수 있는거 같아요
    어쩌다 스쳐지나가는일로, 조작실수로,사고가 발생할수도 있지만
    또 그 비율이 생각보다 높다는데 정말 놀랐지만
    은폐하고 사고축소하고 정보공개 안하고 그런건 일본 욕할게 정말 하나도 없는거 같읍니다

  • 38. 댓글
    '12.4.3 3:04 PM (175.117.xxx.155)

    보탭니다
    원전모피아들 척결 대상입니다

  • 39. 6시까지투표
    '12.4.3 4:27 PM (121.50.xxx.221)

    고리원전 영문은 찾으니별로없고 교수님글만있드라구요 한번퍼오고싶었는데 자게에적어주셨네요 꾸벅

  • 40. 6시까지투표
    '12.4.3 4:29 PM (121.50.xxx.221)

    그린피스를 홀대하다니 어제보니 국제적망신

  • 41. 그 동안
    '12.4.3 5:44 PM (188.99.xxx.78)

    한국에서 지진이 없다 보니 그저 재수가 좋았던거죠. 일본은 지진도 많은 나라에서 정말 착각했던 거고.

    우리나라도 늙은 원전부터 단계적으로 폐기해야 됩니다.

  • 42. ==
    '12.4.3 6:10 PM (211.108.xxx.32)

    무서워요.
    과연 우리에게 미래가 있을까요.
    저금 그만하고 흥청망청 살고 싶어지네요....

  • 43. ᆞᆞ
    '12.4.3 6:13 PM (175.112.xxx.101)

    이렇게까지 심각한지를 모르고 살았네요.
    너무 무서워요

  • 44. ⓧ쪽바리쥐
    '12.4.3 6:38 PM (119.82.xxx.184)

    지진도 잘 일어나지 않는 나라에서 후쿠시마같은 사고가 일어난다면 사고 자체도 문제지만 정말 쪽팔린 일이죠.

  • 45. ,.
    '12.4.3 7:07 PM (116.123.xxx.108)

    이글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맨날 연예인들 글이 베스트라 답답하긴 했는데
    베스트 ㄱㄱ~

  • 46. 이글
    '12.4.3 9:50 PM (1.216.xxx.4)

    베스트로 갔음 싶어 댓글 답니다.
    좋은 정보 공유 감사 드립니다.

  • 47. 가고또가고
    '12.4.3 11:25 PM (110.14.xxx.33)

    저도한동안 이글보고답답하더군요
    이글을카톡에날르고싶은데하는방법을몰라요

  • 48. ..
    '12.4.4 12:20 AM (110.35.xxx.232)

    에휴 우리나라에서 터지면 어디 갈데도 없고................탈핵만이 살길이다.

  • 49. 녹색좋아
    '12.4.4 12:43 PM (119.66.xxx.12)

    드디어 베스트 올랐네요. 더 많은 분들이 이 사태를 묵과하지 않기를..

    방법은 하나. 탈핵을 해줄 대통령을 뽑는 거에요. 본인이 원하는 정당에 알려주기.

    더 빠른 방법은 방사능오염식품을 공약으로 내 건 녹색당 정당투표 11번으로 뽑기.

    2%지지율없으면 자체해산되기 때문에. 녹색당이 대세이죠

  • 50. 탈핵
    '12.4.4 12:56 PM (14.56.xxx.130)

    지지합니다.

  • 51. ...
    '12.4.4 1:00 PM (1.252.xxx.26)

    원전 관련글은 자주 베스트에 올라 수시로 날을 세우고 감시하고 살아야 할 것 같아요. 만만의 하나라도 동해안 라인 원전 삐끗하면 우리나라는 모두 같이 죽는 거 아닌가요.

  • 52. 여기저기에 글좀
    '12.4.4 1:03 PM (27.115.xxx.66)

    여기저기에 글좀 퍼날랐으면 좋겠네요.
    정말 너무너무 무섭네요 정말
    우리 아기들...어떻해요? 그 아이들의 아기들.... 어떻해요???

  • 53. 메이발자국
    '12.4.4 1:13 PM (180.70.xxx.61)

    얼마전 조국교수가 박원순시장 인터뷰한 내용 중에
    서울시장으로서 서울시에서 쓰는 총 전력량을 감소시키고
    서울의 고층빌딩마다 태양광발전 시설을 의무화하는게 꿈이다라고 하셔서
    참 멋있다 생각했고 공감했는데
    이 글을 읽으니 그냥 멋있다 하고 공감하고 끝날 일이 아니네요.
    지금 일본원전사태 이후 선진국들이 모두 탈핵선언하는 중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어서 이런 논의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할 것 같네요.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드는건
    원자력발전으로 얻어지는 전기가 30%라고 했는데
    작년에 전기사용량 급증으로 순환정전되고 그런 일도 있었잖아요.
    그건 지금 전기수요에 비해 공급이 간당간당하다는 소리이고
    결국 탈핵을 위해선
    사용량을 줄이는 것에 전국민적인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결국 언론에서 나서서 위험성을 알리고
    국민들로부터 자발적으로 전기사용량을 줄여서라도 탈핵을 이루자는
    목소리가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인터넷으로 아무리 현실을 알리고 녹색당 지지 요구해봤자
    그건 한계가 있잖아요.
    적어도 민주당쯤은 정책으로 내줘야
    실제 대선을 통해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고 실현가능성이 있을텐데요...
    민주당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원..

  • 54. ㄷㄷㄷㄷㄷㄷㄷ
    '12.4.4 1:19 PM (220.72.xxx.65)

    음식을 통한 내부피폭이 90프로라니!!!

    우리가 정말 이래서 어떠한 일본음식이나 지금 바다에서 나는건 절대적으로 먹지 말아야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절대적으로 말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라버리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55. 투표합시다
    '12.4.4 1:48 PM (218.152.xxx.11)

    녹색당 제1 공약이 탈핵입니다.
    비례대표 1번 후보도 탈핵-에너지 활동가인 이유진님이고요.

    에너지 절약도 필요하고, 대체 에너지도 개발해야
    탈핵이 가능할텐데
    전기세 중 1009억을 원전 홍보에 쳐들이는(심지어 공영방송이라는 KBS에서도 얼마전에 "원전강국의 꿈"이딴 멘트 쳐가면서 원전 다큐 보여주더라고요ㅡㅡ;;) 이놈의 미친 나라ㅠㅠㅠㅠㅠ를 조금씩 바꿔봅시다!

  • 56. 더불어숲
    '12.4.4 1:52 PM (210.210.xxx.103)

    스크랩합니다 ㅠㅠ

  • 57. 제발
    '12.4.4 1:53 PM (221.165.xxx.228)

    당장 먹는 것만이라도 수입금지했으면 좋겠네요.
    제발~

  • 58.
    '12.4.4 2:20 PM (112.156.xxx.21)

    우선 전 국민이 가정에서 쓰는 전기도 철저하게 최소한으로 자제하고 먼 미래를 내다보고 대안을 마련하고 국가적으로 대안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기는 생각없이 쓰면서 원전자체만 반대해서 될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말로만 하는 탈핵 반핵 말고 우리 모두 전기사용 자제를 전 국민이 뼈를 깎듯 자제하고
    빨리 미래의 우리 자손들을 위해서 대안이 진행됐으면 좋겠습니다

  • 59. 정말
    '12.4.10 3:14 PM (119.64.xxx.132)

    답답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본에서 일어난 일은 일본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문제인거 같습니다.

  • 60. 휴,
    '12.4.10 3:17 PM (119.64.xxx.132)

    이런 글이 베스트에 올라가서 제발 경각심을 좀 가졌으면 싶네요.

    학교에서 나오는 급식이 우리아이의 미래를 병들게 하고..
    살아가면서 아파할 것을 생각하면..
    정말 우리 엄마들이 일어나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답답한 것은...
    엄마들이 그리 크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저도 저번에 글 올렸다가...
    많은 댓글들에 상처도 받고 했습니다.

    그래서 해산물이 나올 때는 어린이집에 따로 싸서 보냅니다.

    이건 수고도 아니예요.
    제 아이가 건강하게 행복하게 사는 것이 저의 소망이니까요.

    학교니까...단체급식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하시는 분들...
    맞아요.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어떡해..할 수 없지..
    이럼 정말 바뀌는거 하나도 없는데..싶어서..
    답답합니다.

  • 61. 베스트 글들을
    '12.4.10 3:20 PM (119.64.xxx.132)

    보면 재미있습니다.
    궁금한 것들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냥 읽고 재미로 끝나요.

    핵문제는 내 아이의 미래가 달린 일입니다.

    언제부터 그렇게 정직한 정부였다고 믿고만 있는건지...
    정부라는 덩치가 너무 커서 어찌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그냥 믿음이 가시나요?
    아님..
    그냥 믿어야지 스트레스 안받는다..생각하시나요?

    저는 제가 이런 일로 스트레스 받아도 내 아이가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스트레스 받는거 참을 수 있습니다.

  • 62. 자글탱
    '12.4.23 11:53 AM (59.17.xxx.23)

    퍼가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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