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밤바다 이런 날씨에 너무 좋네요.

버스커버스커 조회수 : 1,664
작성일 : 2012-04-03 10:06:27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jinofjung&logNo=20154452349
한번 들어보세요. @@

채널 돌리다 우연히 mnet에서 버스커버스커 여수밤바다를 듣게되었는데
스피커 찢어버리는 고성이 없는,
살랑살랑 봄바람이 뺨과 귀를 간지르고,
그러면서 봄이 주는 어쩔 수 없는 조금은 쓸쓸함이

너무 좋아요.
IP : 14.52.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vilkaet
    '12.4.3 10:13 AM (222.100.xxx.147)

    완전 좋아요! 여수 밤바다! 벚꽃 엔딩두 좋구요! ^^ 여수 한번도 못가봤는데 밤바다 보러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 2. ㅎㅎ
    '12.4.3 10:13 AM (121.55.xxx.135)

    저도여수밤바다 넘좋아요ᆞ벗꽃엔딩그것도좋고ᆢ버스커노래가 다편안하고 감미롭네요ᆞ

  • 3. 근데..
    '12.4.3 10:28 AM (125.182.xxx.131)

    버스커버스커가 뭔 말이래요? 어떻게 읽어야 되는지도 좀..

  • 4. 꼬마버스타요
    '12.4.3 10:35 AM (211.36.xxx.130)

    어제 퇴근하는 길에 듣는데,
    마음이 울컥울컥~~~ 봄을 제대로 타고 있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아이 데리러 가는 10여분의 시간도 오롯이 내것인 적이 없이 늘 종종 거리며 다녔는데,
    어제는 비도 보슬 거리며 내리고 이어폰으로 듣는 노래에...
    걸어가는 그 길에 아무도 없이 나만 있는 듯, 정말 나만의 시간 같아서 좋았어요.
    노래를 자꾸 듣다 보면, 진짜 여수밤바다에 앉아 있는 기분이 들데요.
    눈앞에 여수밤바다가 펼쳐져요......

    하루 하루 들을 수록 모든 노래가 다 좋아요...

  • 5. 정말
    '12.4.3 10:52 AM (211.187.xxx.27)

    오랫만에 봄바람 들었어요..
    기분이 울렁이고 있어요...
    심지어 남편도 이뻐보이네요...^^;;
    벚꽃 피면 둘이 손잡고 걷고 싶기도 하고..
    여수 밤바다가서 손잡고 걷고 싶기도 하고..
    완전 바람났어요..ㅠㅠ

  • 6. ....
    '12.4.3 11:27 AM (120.20.xxx.92)

    버스커 busker 거리의 악사 라고 해석함될것같아요

  • 7. ....
    '12.4.3 11:31 AM (120.20.xxx.92)

    좋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06 새털처럼 가볍디가벼운 내가 '변절자'가 될 수 없는 이유 1 멘붕글쓴사람.. 2012/04/15 576
96305 주위에 아는 분이 유산상속을 몇년전에 했는데 2 ... 2012/04/15 2,392
96304 백화점 가서 구호 옷 처음 보고 왓어요 5 ㅓㅓㅓ 2012/04/15 5,208
96303 눈 점막에 뭔가 작게 났는데..이거 때문에 눈 알??;;에 뭔가.. ???2 2012/04/15 1,123
96302 민들레 뿌리랑 꽃은 어떻게 먹는거예요? 2 2012/04/15 1,236
96301 에밀앙리 튼튼한가요? 3 .. 2012/04/15 1,846
96300 남이 속상한 얘기하는데.. 내 얘기는 염장질 이니까 입 꾹다물고.. 5 .... 2012/04/15 1,807
96299 요실금 고민인데요. 1 누룽지 2012/04/15 984
96298 팔순 잔치 알렉 2012/04/15 858
96297 제가요 코딱지를 판다고 뭐라하는게 아니에요 6 10년차 2012/04/15 1,699
96296 컴터 복합기 추천 추천 2012/04/15 419
96295 상황판단은 자기가 잘하나요??남이 잘 하나요?????? 1 mm 2012/04/15 924
96294 오늘 관악산에서 삥뜯던 할아버지 2 불쌍해 2012/04/15 2,177
96293 김두관..문재인 7 .. 2012/04/15 1,386
96292 보고픈 어머님 4 그리움 2012/04/15 875
96291 맘이 자꾸 꼬이네요 4 ,,, 2012/04/15 1,132
96290 넝쿨당 막내 시누 시누짓 하는 거 설정인가봐요..ㅋ 3 ... 2012/04/15 2,764
96289 화장 순서 좀 알려주세요~~(MA*제품 중 스트*크림 쓰시는 분.. 헷갈리.. 2012/04/15 1,254
96288 선보구왔어요... 5 선녀 ㅋ 2012/04/15 1,761
96287 냄비어케재활용하면좋을까요? 7 르크르제 2012/04/15 1,508
96286 오늘 분당에서 주진모 봤어요..ㅋㅋㅋㅋㅋㅋㅋ 15 냐옹이 2012/04/15 7,882
96285 막내 동생의 간염.. 간염이시면서 사회활동 잘 하시는 분.. 8 간염관련 2012/04/15 2,083
96284 국내 보도된 르몽드발 안철수 실패라는 기사도 왜곡 시켰다네요. .. 1 끌레33 2012/04/15 1,355
96283 최연소 국회의원 문대성, “흑색선전 난무했는데…당선” 환호 12 어이없삼 2012/04/15 1,585
96282 남편이 귀여워요.... 7 ㅋㅋㅋ 2012/04/15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