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희 정말 심하네요 ㅡㅡ

ㅇㅇ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2-04-03 09:48:06
사람들이 발연기다 국어책읽는다 머라머라해도 걍 그런가보다하고 드라마만 집중했는데
오늘보니 정말 너무하다싶네요.

도진이가 복남이인걸 알게되는  순간 (반지발견하면서)에도 표정변화가 없어요...헉 했네요.
그간 드라마가 달려오면서 가장 기대되는 순간중 하나였는데
어떤 감정의 변화가 일어나는 표정이 손톱만큼도 없네요 ㅡㅡ;;;
게다가 아자랑 버스터미널에서 도진이 기다릴때 우는 얼굴 클로즈업되는데
눈에 약넣은 가짜눈물 ㅡㅡ;;;
세상에...이 장면을 위해 그 기나긴 드라막 그리 뜸을 들엿는데 여기서도 멍한표정에 가짜눈물이라니...

드라마 몰입하면서 감정이입되서 막 뭉클해지려는데 가짜눈물에 아무표정없는 멍한 얼굴보고
홀딱 깼어요. 아 놔...




IP : 183.98.xxx.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워쪄요 발연기 가짜눈물ㅋㅋ
    '12.4.3 9:56 AM (115.140.xxx.84)

    아침드라마인가봐요?ㅋ

    전 모르지만 왠지 그려져요ㅋ
    넘했어요

  • 2. 그러게요
    '12.4.3 9:59 AM (221.162.xxx.139)

    저도짜증나요

  • 3. 콜 ~~~~
    '12.4.3 9:59 AM (112.173.xxx.133)

    아이구,,,,,, 복장 터지는 줄 알았어요,,,,,,,

    거기다 도진이도 연기가 발연기,,,,, 가만있는 발이 화내것슴다,,,왜 나를 거기다 가져다 붙이냐고,,,,ㅋㅋㅋ

    그나마 중년 연기자들 덕분에 내 손발이 남아 있는 듯,,,,, ( 젊은 연기자들 연기에 내 손발이,,,,,)

    제가 소설을 좀 더 써 보자면,,,,,

    고모네 전주에 유학중인 큰 아들이 불량청소년이 되면 더 재미날 듯,,,,
    밉상쟁이 고모부부가 속 좀 끓이도록,,,,,,,,,,,,,,
    그래서 부모가 마음보를 곱게 써야 한다는 교훈까지,,,,,,

    영덕이에게 밀려서 점례아짐의 사랑을 갈구하며 딴방으로 자러 가던 달봉아제가 갑자기 생각나서 좀 웃네요,,,,

    나간호사의 안타까운 사랑이 어찌 펼쳐질지,,,,,,,,,,,,,,

    영표는 금주랑 떠나라,,,,,,,,,,,,,,,,

    그리고 제일 궁금한거,,,,,,,,,,,,,,,,,,,,,,,,,,,,


    금주 위자료 얼마일까,,,,,,,,,,,,,,,,,,,,,,,,,,,,,, 두둑할건데,,,,,,,,,, 통장을 펼쳐도 안 보다니,,,,,,,,,,
    궁금한데,,,,, 갈쳐 주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2.4.3 10:00 AM (61.83.xxx.126)

    ㅋ 저도 보면서 복희야 거기선 좀 더 놀라주는 표정을 지어야지 좀 더..하면 혼자 연기지도
    하면 봤습니다. 얼굴도 답답하고 덩치도 답답하고 말투도 답답하고..어디하나 엽렵한데가 없네요..

  • 5. ..
    '12.4.3 10:14 AM (221.150.xxx.227)

    전 그냥 크게 오바안하니 오히려 눈에 거슬리지않고 드라마 분위기와 맞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저도 통장 보관하는거 보고 도장은 딴데 둬야쥐~~하고 발을 굴렀다는..ㅎㅎ

  • 6. 복희..
    '12.4.3 10:23 AM (118.40.xxx.102)

    아침마다 일부러 챙겨봤건만..
    지난부터 급..무관심 되가는거 같아요..
    콜~~님 쓰신것처럼 양말구 큰아들 속 썩여서
    그 부부..열통 좀 터졌으면 좋겠어요..
    어쩜 사람들이 끝까지 그리 얄미운지..
    도무지 반성이라곤..
    복희와 복남이 연기는 포기했습니다..
    참외에 구멍내서 즙 흘러내리는것도 아니고..쩝..

  • 7. 초원
    '12.4.3 10:41 AM (180.71.xxx.193)

    제가 이상한 건가요.
    저도 위에 점두개님처럼 그런대로 괜찮던데.
    신인 아닌가요? 본적이 없는 얼굴이라서 뭐 처음엔 대부분 연기 실력들이
    그렇다가 나이 들면서 점점 좋아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6391 오늘 댓글알바 지침 14 알바지침 2012/04/12 1,008
96390 장관출신 3선 전재희 잡은 이언주 8 참새짹 2012/04/12 2,153
96389 한자 계속해야할까요? 3 초6 2012/04/12 1,064
96388 그리고김태호 14 김해봉하 2012/04/12 1,722
96387 가난한 노처녀 시집가는데 하나만 도와주세요 58 온이네 2012/04/12 15,553
96386 박원순시장님 만났어요. 7 시장님 2012/04/12 2,247
96385 그저 새대갈당이라거나 민통당이 아니라 두고 볼 것.. 2012/04/12 523
96384 민주통합당 븅신들. 6 속병 난 국.. 2012/04/12 1,084
96383 부가가치세가 뭔가요? 6 부자 2012/04/12 1,089
96382 [펌] [명진스님] 다시 또 일본이 한국을 침략한다면... 3 ^^ 2012/04/12 1,435
96381 기사/개포주공 1년새 2억"뚝" 아시아경제 2012/04/12 1,288
96380 MBC 파업한 넘들,,, 6 별달별 2012/04/12 1,355
96379 무슨 운동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4 운동시작 2012/04/12 951
96378 귀국해요 어찌살아야 잘 사는걸까요? 3 귀국녀 2012/04/12 1,972
96377 저 지금 청담동 까펜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13 제옆에 2012/04/12 18,639
96376 민족사관고등학교는 어케 입학해요?ㅎ 9 ... 2012/04/12 2,731
96375 어제부터 받은 초강력 스트레스 2 스트레스 2012/04/12 813
96374 이제 마음을 추스려야지요 맨붕이 이.. 2012/04/12 557
96373 축 송호창 당선!! 과천 사시는 분들, 번개함 할까요? ^^ 13 수필가 2012/04/12 1,885
96372 박근해 아줌마 혼자서 만든 선거에 모두 추풍낙엽 4 julia2.. 2012/04/12 1,013
96371 담주 월요일에 급하게 마닐라 가야 하는데 호텔이랑 정보좀 주실 .. 2 ... 2012/04/12 891
96370 ㅋㅋㅋ 정말 웃긴분들 많으시네요 19 밥먹자잉 2012/04/12 2,819
96369 이거 선거법 위반아닌가요? 부끄부끄 2012/04/12 681
96368 알바가 아니라 3 그게 2012/04/12 569
96367 수학,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적 월등, 왜 그런가요? 2 ... 2012/04/12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