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라 어렴풋하긴 하지만
유지인,정윤희, 장미희....3대 트로이카로 불리며
70년대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최정상급 탑여배우들 아니었나요??
긴 공백 후
다시 브라운관에서...작은 배역이지만
열심히 하시는 거 보니 너무 기분이 뿌듯하다고 해야 할까..
기특하시다고 해야 하나..(이거 어른들에게 쓰면 안되는 표현 맞죠??^^;;)
그 정도 명성과 인기였으면
내가 왕년에는 말이지 하고 ...주연급, 혹은 핵심 조연급만 고집한다해도 이해되는데
아주 잠깐이지만 그 역할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게다가 양미경씨하고 너무 잘 비교(?)되게 몸매며 외모며...너무 고우시네요.
정말 과거에 집착하고 거기에 못 헤어난다면
그 보다 더 큰 불행도 없을진대....
아이 아빠 키울 때....
운전기사에 2층 양옥에 ...월세받는 집..이랬던 지난 시절에만 너무
연연하시고 지금은 늘 불행하다 여기시는 시어머님 생각도 나고..ㅠㅠ
에고..
본방은 못보고 ..늦게마나 챙겨보는데 재밌네요.ㅎㅎ
자...오늘 아침 투표근 준비운동은 하셨나요??
손에 깍지 끼고 위로 아래로 둘둘 셋셋!!
오른손으로 꾹~~~~~~~~~~~~~~~~~`
오늘 아침 바람 장난 아니더군요..후덜덜
겨울 파카 다시 꺼내 놓아햐 할까봐요..^^
좋은 하루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