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담 분야 전공자 혹은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계신가요?

곰지락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2-04-03 05:40:20

 

세 시간 반 누워 있었으면 됐다,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최근 자주 찾은 이 곳에 왔습니다.

상담사로서의 삶을 살고 싶단 생각이 툭 튀어 나왔습니다.

관련 전공자가 아니고 경력도 없지만

앞으로를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한 지금에

하고 싶다는 의지가 반가워서.. 뜬금없다 무시할 수 없어 글을 씁니다.

심리상담/ 상담심리, 특화된 자격증들

상담심리는 오랜 시간이 걸리고 비용이 많이 드는 반면 심리상담은 상대적으로는 부담이 덜하다는 점 등 대강의 정보들을 짧은 시간 살펴본 게 전부입니다.

아득하다 느껴지지만, 작은 시도조차 하지 않고 나를 방치하는 몹쓸 짓 그만하고

여러 경로를 통해 알아봐야겠죠.

현재 준비 중이거나 상담사로 활동 중인 분 혹은 관련 정보를 알고 계신 분께 상담 부탁드립니다.

관련 정보 가리지 않고 감사히 덥썩 받습니다.

 

..다 쓴 글 날리고 윗 문장까지는 거의 그대로 썼는데

이 자리에 쓴 말들은 다시 하기 부끄럽다는 심경 고백으로 대신..:

마지막 말은 이거였어요..

같이 힘내요! 힘내세요!

IP : 119.149.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기적으로올라오는질문같음
    '12.4.3 6:22 AM (115.143.xxx.81)

    게시판 검색에서 상담으로 제목내용검색 함 해보세요... 도움되실수도...

  • 2. ....
    '12.4.3 10:22 AM (203.249.xxx.25)

    상담심리는 어렵지만 심리상담은 쉽다....이거는 잘못된 정보인 것 같고요.(어디에서 그런 정보를 보셨는지...?)
    한국상담심리학회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전문가 되는 과정이 나와있을거예요.
    공부하려면 대학원은 거의 필수라고 보시면 되고 부가적으로 수련을 받으셔야 해요.
    그러나 월급 제대로 받으면서 일하는 곳은 굉장히 적기 때문에....안정된 직업..이런 걸 바라시면 좌절이 많이 되실수도 있고요. 내 자신을 위해 공부해보고 보수 상관없이 보람된 일을 해보겠다..이런 맘이시라면 공부시작하시는 거 자신을 위해서 괜찮다고 봅니다.
    각 대학의 평생교육원같은 곳에도 상담심리과정이 개설되어있으니 그런 강좌를 찾아서 우선 들어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또는 사이버대학교에도 상담심리학과가 있으니 거기에서 공부해보는 방법도 있을 것 같습니다.'김영애가족치료연구소' 에서는 일반인이 들을 수 있는 여러가지 교육이 있는데요...홈페이지 가서 교육안내 읽어보시고 한, 두 강좌 먼저 들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인 대상 강좌로는 '마음사랑상담센터'의 비폭력대화법?인가...그런 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상담심리학의 맛을 먼저 봐보는 것도 진로결정을 내리는 데에 좋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722 이런경우 어떻게 처신을해야될까요 5 바람 2012/04/03 1,119
92721 황씨 중에 얼굴 큰 사람 많지 않나요? 37 .... 2012/04/03 2,820
92720 식용유가 얼었다 녹은거 2 감로성 2012/04/03 1,078
92719 티몬에서 네일 샵쿠폰 구매했는데요 티켓 2012/04/03 703
92718 무조건 여자만 욕 먹어야 하는 건가요? 같이 봐주세요 7 씰리씰리 2012/04/03 1,988
92717 어린 날의 도둑질... 5 보라 2012/04/03 1,983
92716 소갈비찜 배를 꼭 넣어야 할까요? 7 새댁 2012/04/03 1,934
92715 새머리당 정치인은 좋겠어요. 1 .. 2012/04/03 545
92714 4월8일 4.11분의 우발적 구상 스케치.. 3 .. 2012/04/03 837
92713 우울해요... 제가 제 자신이 아니었으면 좀 편했을거 같아요. 2 냐하 2012/04/03 1,068
92712 '참여정부도 사찰했다고?'…청와대의 거짓말 3 세우실 2012/04/03 1,095
92711 카카오스토리... 1 카톡 2012/04/03 1,509
92710 코스트코 야마하 도킹 오디오 써보신분? 2 2012/04/03 2,355
92709 외국고등학교 나와도 서울대 수시전형 갈수 있다는데,어떻게? 3 ddd 2012/04/03 1,910
92708 문도리코때문에 여러사람 다치는군요.. 1 .. 2012/04/03 1,343
92707 저 아래 정당 투표 읽고 질문합니다. 3 정당투표 2012/04/03 834
92706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 주세요 6 ........ 2012/04/03 1,595
92705 문과갈 고1 내신에 과학과목도 들어가나요? 5 깔끄미 2012/04/03 1,757
92704 코렐그릇 사고싶네요 2 ..... 2012/04/03 1,331
92703 생리할때 치통오시는분 안계신가여? 2 치통 2012/04/03 4,342
92702 알바면접 보고 왔어요. 2 굵은팔뚝 2012/04/03 1,214
92701 출판사 아르바이트 그만두려고 하는데 3주정도 시간주면 욕먹는 짓.. 4 ........ 2012/04/03 2,115
92700 오늘 토론에 김경수만 나오고 김태호는 왜 안 나왔나요?? 5 시골여인 2012/04/03 1,298
92699 해피콜에서 나온 스텐냄비 어떨까요? 알록달록 세라믹코팅이 나은가.. 3 냄비 2012/04/03 2,271
92698 김미화씨가 폭탄 던졌네요...어이쿠.. 10 .. 2012/04/03 17,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