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이구요. 임원은 3명 뽑는데, 임원도 아닌데요.
아이들 엄마 집에 계시는분 손들어봐 했는데, 6명 들었고, 총회때도 10명 왔었는데
6명 손든 사람 적고는 교통 해달라고 하셨대요. 그건 이해했는데
오늘은 학교 급식 검수 ..그것도 6월달에 일주일, 내년 2월에 일주일씩이나
반에서 2명 적어왔는데, 저네요. 거기에,한명은 임원 한명은 저네요.
근데, 제가 일자리를 찾아요. 담달에는 알바라도 나가게 될거 같은데
이번달 하는 교통은 하겠으나, 학교 급식 검수는 못할거 같은데
어떻게 말해야하죠? 그리고, 엄마들이, 교통했다고 선생님이 특별히 생각하는것도
없을거라고 하는데, 문제는 미워하면 어쩌죠?
그리고 아이 아파서 조퇴한적 있는데, 또 혹시 조퇴라던가 하는일로 전화드릴때 껄끄러울까요?
아이한테 내일 엄마가 맞벌이 하시게 되어서, 힘드시대요. 이리 말하라고 했는데,
말을 할지 모르겠어요. 남자아이라서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