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 사랑비 너무 재밌어요(스포있어요)

..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2-04-02 23:18:28

아까 저녁부터 사랑비 방영시간 기다린다고 했던 사람인데요 이제 막 끝났어요.

아직도 가슴이 막 설레네요. 둘이 바다보러 갔을때 인하가 윤희빰에 입술대는 장면 정말 예술이네요.

어쩜 저렇게 그림같이 찍었는지 윤석호 감독 정말 감각있어요.

화면 예쁘게 찍는거 인정해줘야겠어요.

배우들 연기도 좋았고 특히 윤아의 병색이 완연한 연기 정말 좋았어요.

몰입하고 보고 있으니 남편이 주책이라고 뭐라 하며 제 옆에 앉아가지곤 둘이 말도 없이 초집중하면서

티비 봤어요.

미리보기 잠깐 나온거에 윤희가 인하한테 일기장 얘기를 언급하는데 그래서 둘이 헤어진건지

열차안에서 인하가 눈물흘리는 씬이 나오던데 낼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

낼부턴 현대 얘기가 나오나본데 오랜만에 이렇게 가슴이 콩닥콩닥 마치 제가 연애하는 기분이 들고

설레네요.

 

IP : 116.127.xxx.1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주가
    '12.4.2 11:24 PM (59.27.xxx.145)

    혹시 장근석인가요? 낮에 잠깐 채널 돌리다 그 남자가 미술실 같은곳에서 내려다보며 앉아있는 여자 스케치하는 장면을 보았는데 전 40대 아줌마인 줄 알았어요. 머리가 길어서 그런지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정말 어떤 아줌만가. . 하고 가만히 봤다는. .

  • 2.
    '12.4.2 11:24 PM (211.234.xxx.104)

    요즘 드라마들 막장에 너무정신없었는데
    사랑비같은 드라마 오랜만에 만나는것같아요
    예전엔 윤석호감독드라마싫어했는데
    시간이 지나보니 또 좋더라구요

  • 3. 근데
    '12.4.2 11:40 PM (1.227.xxx.132)

    드문 드문 봐서 모르겠는데요...
    왜 둘이 이어지면 안되는거에요?

  • 4. 그쵸
    '12.4.2 11:43 PM (1.225.xxx.184)

    사랑비 보고있으면 마음이 정화되는.기분이에요 정말 저렇게 설레고 애틋하던 시절이 나도 있었는데.하며. . 장근석 괜찮던데 너무 까이는게 마음아파요 둘이 좋아하는데 친구들때매 오해하다 헤어지는거면 불쌍해서 어찌 본대요. . 아님 윤희가 아파서 미국으로? 내일이 빨리오면 좋겠ㅇㅓ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2510 핵발전론자와 논쟁하는 방법 1 탈핵 니들은 전기 안써? 전기가 .. 1 별의정원 2012/04/03 787
92509 숙제만 해도 밤 9시...- - 6 너무 시간이.. 2012/04/03 1,934
92508 토론하다 도망가신 새누리당 박선희 후보 17 웃겨요 ㅋㅋ.. 2012/04/03 2,778
92507 사다먹는 족발 추천 해주세요. 족발먹고 싶.. 2012/04/03 549
92506 [원전]미 뉴햄프셔에서 후쿠시마 방사성 요오드 검출 4 참맛 2012/04/03 941
92505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감동을 스크린으로!! Moi 2012/04/03 646
92504 심리 전공 하신분(자식얘기라 악한 감정만인 댓글은 정중히 사양합.. 28 사노라면 2012/04/03 3,009
92503 책상과 책장 봄날 2012/04/03 992
92502 렌지후드 정말 필요한가요? 8 어떤날 2012/04/03 4,303
92501 여기눈와요 2 내참 2012/04/03 933
92500 사먹는 건표고 괜찮은가요? 3 표고버섯 2012/04/03 1,014
92499 여수밤바다 이런 날씨에 너무 좋네요. 7 버스커버스커.. 2012/04/03 1,845
92498 영화배우 황정민씨가 넘 좋아요 12 학학 2012/04/03 2,206
92497 새누리당 파뤼~ 선거광고 2탄 5 몬싸러~ 2012/04/03 724
92496 고백성사 1 .. 2012/04/03 727
92495 나는 꼼수다(봉주 10회) - 다운링크 3 나꼼 2012/04/03 1,094
92494 정신과 상담후 3 속타는맘 2012/04/03 1,741
92493 남자쌤으로 바뀐후 아이가 힘드어해요. 3 수영강사 2012/04/03 834
92492 한의원 추천해 주세요(목 뒤 근육 뭉침) 2 덕두원 2012/04/03 1,138
92491 초4딸아이 시험만보면 실수투성이에요.ㅠ 6 ,. 2012/04/03 1,653
92490 혼자 영어나 한자 공부 하시는 분들 계시 12 만학도 2012/04/03 1,654
92489 토니안 스쿨푸드 벤치마킹? 유늬히 2012/04/03 2,548
92488 4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4/03 666
92487 복희 정말 심하네요 ㅡㅡ 8 ㅇㅇ 2012/04/03 2,089
92486 [원전]후쿠시마 방사능이 태평양을 건너고 있다. 3 참맛 2012/04/03 1,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