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은퇴 후 살기에 미국이 최고다..부연 설명 듣고 싶네요.

궁금이 조회수 : 2,051
작성일 : 2012-04-02 19:58:15

은퇴 후 태국 어떻냐 글 올렸는데 어떤 분이 저런 리플 주셨네요. 너무 궁금합니다. 사실 미국이 서민 살 만한 (?) 곳은 못된다는 선입관이 있거든요. 무엇보다 의료 때문에요. 늙을수록 병원 갈 일이 많은데 미국이 의료 서비스 최악이라면서요.

아시는 분들 말씀 좀 더 듣고 싶네요..어쨌거나 말 전혀 안 통하는 태국보다야 미국이 낫죠..사실 저는 태국 및 동남아 별로에요;  

IP : 188.99.xxx.1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 8:12 PM (119.149.xxx.156)

    왜 은퇴후 외국가서 살려고 하세요ㅠㅠ

    외국 특히 미국쪽은 돈없으면더 힘들어요
    이민자체가 돈없으면 힘들어요

    돈이 많아서 좋은집사고 생활하는데 아무 문제없는 한국에 삶이라면
    고스란히 그 돈 들고가서 똑같이 살면되지만
    그렇지 않고 몇억있는걸로 이민가면 정말 힘들어요...

  • 2. 돈이 문제죠.
    '12.4.2 8:15 PM (83.79.xxx.59)

    영주권 문제가 해결된다면 미국에서도 노후 보낼만 해요. 다만, 돈이 있어야죠. 미국 의료서비스는 세계최고 수준이에요. 다만 '미국 의료보험'이나 '의료복지'가 최악인거죠. 즉 돈있으면 세계 최고의 서비스 받는거고 돈 없고 의료보험 없는 사람들은 병원에 못가고 죽어요.
    근데요, 그럴 돈 있고 넉넉하고 여유있는 사람이 왜 굳이 미국까지 가서 노후를 보내나요? 그 정도 돈있으면 한국에서 노후 보내는게 백배 낫죠.

  • 3. ⓧ쪽바리쥐
    '12.4.2 8:24 PM (119.82.xxx.87)

    한국에서 노후 보내며 여행 다니는 게 최고죠. 나이 들어 외국생활 외롭지 않나요..

    근데 원글님 아이피가 독일 쪽 같은데 아닌가요?

  • 4. 미국은
    '12.4.2 8:37 PM (82.113.xxx.75)

    돈 없으면 병원도 못가죠
    돈 많으면 천국

  • 5. 캐나다
    '12.4.2 8:53 PM (1.176.xxx.151)

    캐나다는 의료보험 된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나라에서 의료비를 부담한다는 얘기도 들은 것 같아요
    그 쪽은 어떨까요..미국도 가깝고요

  • 6. ---
    '12.4.2 9:05 PM (83.79.xxx.59)

    캐나다도 괜찮습니다만 영주권 취득부터 하셔야죠. 그게 쉽지않을텐데요.

  • 7. pianopark
    '12.4.3 1:52 AM (122.32.xxx.4)

    캐나다 병원 신세질려면 몇 달 기다려야 된다고 들었네요. 그래서 돈주고 개인병원 간다는... 캐나다에서 며칠 안살아서 몰라요. 전 영주권 취득 쉬웠는데 좀 까다로워 진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7960 근현대사 재미있게 강의 하는 사이트있나요? 17 근현대사 2012/04/16 1,458
97959 아래 이민정 했네 했어 사진의 출처는 소속사 홈페이지네요 13 ㅇㅇㅇㅇ 2012/04/16 12,440
97958 혹시 "달빚조각사"라는 판타지 소설 보셨나요?.. 3 시크릿매직 2012/04/16 1,166
97957 "voxer" 어플 ... 2012/04/16 1,199
97956 압장바꿔 생각할줄 모르는 아들...어떡하죠? 9 에효. 2012/04/16 1,533
97955 보청기 문의좀 합니다 007뽄드 2012/04/16 594
97954 중3남학생들끼리 여행을 간다? 8 체리 2012/04/16 1,465
97953 가난한 의대생이나 법대생일수록 연애따로 결혼따로 7 현실 2012/04/16 5,480
97952 인터넷 집전화 갤럭시 쓰는분 계셔요? 집전화 2012/04/16 647
97951 "9호선 민자특혜는 MB일가 대표 의혹" 1 경실련에서 2012/04/16 938
97950 문자보내다가 끊긴 경우(급해요) 9 문자 2012/04/16 1,174
97949 세련된 최고급 침구 브랜드 뭐가있나요? 5 급해요 2012/04/16 3,282
97948 박원순시장 서울시 “요금 협상 깨지면 지하철 9호선 매입도 고려.. 25 ... 2012/04/16 2,707
97947 스마트폰 긴급통화 차단 방법 ... 2012/04/16 8,979
97946 대파 한방에 정리하는 방법좀요.. 10 파전?? 2012/04/16 2,107
97945 요즘 계속 매연 마신것처럼 매콤한데요.ㅜ 5 .. 2012/04/16 848
97944 이삿짐 책만 많은데.. 어떤 이사가 좋을까요? 4 일반이사 2012/04/16 1,918
97943 여러 조상묘를 봉분하나에 합장하는 거... 2 리아 2012/04/16 1,461
97942 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무식한 녀자..투표했었습니다. 8 저요 2012/04/16 1,076
97941 저 좀 살려주세요(지금 힘들어요) 김희애 2012/04/16 1,066
97940 저는 김구라씨가 좋았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35 2012/04/16 2,867
97939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나요? .... 2012/04/16 683
97938 상계동, 점심시간에 2시간(평일) 노인도우미, 어디서 문의해야 .. 1 월요일엔 커.. 2012/04/16 878
97937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을 .. 5 박민규 2012/04/16 1,180
97936 황숙자씨에 대한 맹신은 위험하다는군요-.- 71 2012/04/16 8,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