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계절 느무느무 싫어요..갈수록 싫어져요..
살림 하니까 더 그래요...
고저...하와이 같이 그닥 뜨겁지도 않고 일년내내 그런 날씨면 좋겠어요..
일단 이놈의 옷들 넣었다 뺐다 정리했다.
이불 속통을 넣다 뺐다...
계절별로 장만해야되는 의상비며...난방비며..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덥고 습하고..
정작 좋은 봄 가을은 너무 짧고 말이죠.
전 사계절 느무느무 싫어요..갈수록 싫어져요..
살림 하니까 더 그래요...
고저...하와이 같이 그닥 뜨겁지도 않고 일년내내 그런 날씨면 좋겠어요..
일단 이놈의 옷들 넣었다 뺐다 정리했다.
이불 속통을 넣다 뺐다...
계절별로 장만해야되는 의상비며...난방비며..
겨울은 너~~무 춥고..
여름은 너~~무 덥고 습하고..
정작 좋은 봄 가을은 너무 짧고 말이죠.
저도 따뜻한 나라가서 살고싶어요. 나이들수록 겨울이 싫어요. 추우면 몸이 쑤시고 아프고...적어도 더운건 짜증은 나도 아프진 안잖아요. 길고양이며 노숙인이며 생명이 죽어나가지도 않고요... 겨울은 고달픈 계절이예요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4계절을 포기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겨울, 여름이 길어지니 힘들기도 하고..ㅠ.ㅠ
1년내내 영하 20도의 겨울~~~~~~~~~~~~~~~~~~~~~~~~~ 캬~~~~~~
취위 자체가 싫엇.....저도 하와이에서 살고 싶어요.
뚜렷한 사계절이 있어 아름다운 우리나라....어쩌고 저쩌고....다 필요없음....ㅡ,.ㅡ;;;
추운 거 정말 싫어요....울고 싶을 정도로...
저도 그리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그래도 겨울만 있는 나라보다는 낫다 생각해요. 추위를 너무 싫어하는지라.
새댁을 한 명 알아요.
그 새댁 말이..
정말 베트남에선 편했다고..
항상 여름이니까..옷정리도 필요 없고..
옷도 많이 안 산대요.
더운나라 사람들이 좀 낙천적이긴 한것 같아요. 사방에 지천인게 과일, 야채라 그럴까요?
아.... 제 로망도 노후엔 더운 나라 가서 안 춥게 살아보는것이랍니다.
남편이 그런 생각하고 사는 사람이에요
퇴임하면 겨울에는 따뜻한 나라에서 몇달보내면서 살거라고 노래부릅니다
저도 아주 덥지도 춥지도 않은 한계절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추워서 대한민국 뜬 1인입니다.
동남아나 지중해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스 게으른 나라 사람들 그래서 발전이 없잖아요;;; 캘리포니아가 딱인데.
전 겨울좋다는 사람은 부루주아 같아요. 난방비며 옷값이며 서민들은 겨울 힘들어요. 가진게 없는 사람들 생명들에게 겨울은 얼마나 고달픈 계절인지...
부러워요. 캘리포니아 같은 날씨.
여름없는 나라 가고 싶어요.. 봄가을 같은 기후만 계속되면 좋겠지만.. 비도 좀 자주 오고 서늘한 나라 있음 추천바래요 ㅎㅎ
봄 가을이 있기나 한가요. 한 2주 살짝 걸치고 바로 여름 겨울되던데. ;;
난방비 들지 옷값 비싸지 돈없는 티 바로 나고...겨울 싫습니다. 솔직히 날씬해도 옷으로 다 가려지니까 테도 안나고 여러 모로 겨울 싫어요.
ㅋ 저랑 계묻읍시다!!!!
근데 막상 살아보니 어느나라든 4계절이 있더라구요.
더운 나라에선 영상20도쯤 되면 겨울이고 40도쯤 되면 여름이에요.
그 20도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옷 껴입게 되요.
가을 날씨가 4계절 내내였으면 좋겠어요
계절마다 옷 정리하는게 제일 싫어요
그럼 여름옷을 못입든지
겨울옷을 못입잖아요
샌들을 못 신든지
부츠를 못 신구요.
전 우리나라가 좋아요.
화끈하게 춥고
혀 나오게 더운...
저도 여름에 벌레 많아서 싫던데...
일년내내 여름인 나라에 살아 보고
사계절이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알았어요.
1년 내내 더우니까 사람이 몽롱해 지고
시간이 가는지 오는지 한 해 한 해 바뀌는 것도 실감이 안 나요.
한가지 좋은건 옷값 신발값이 별로 안든다는 거죠.
거지나 부자나 쪼리 하나 신으면 끝.
윗님 댓글 읽어보니 생각치도 못햇던 점이 있네요
해 바뀌는게 실감이 안나겠군요
4계절 국가에서 새해의 이미지는 아직 장독대 위에 눈이 쌓여있기도 하고
보신각에 모인 많은 사람들이 호호 입김을 불어대는 풍경인데 말이죠ㅎㅎ
1.2월만 없어도 살 것 같아요. 12월 한달 좀 춥고 3월 약간 으스스하다 꽃피는 봄 이러면 좋겠어요. 겨울이 너무 길어요. 5개월이상이잖아요. 작년엔 6개월 이상 추웠고
대부분 사람들이 다 그런 생각 갖어요. 어떤분 블로그에 보니까 아주 잘사는 집안인가 보던데 겨울만 되면 따뜻한 나라사는 딸네집으로 가셔서 겨울을 나고 오는 분들도 있던데요?
예전에 꿀벌 가지고 실험했다고 해요. 우리나라처럼 사계절이 뚜렷한 지역에서는 꿀벌들이 봄여름에 집중적으로 일을 하잖아요. 아주 맹렬히.. 그래서 저 꿀벌들을 동남아처럼 상하의 계절, 4년 내내 꽃이 피어 있는 지역으로 옮겨다놓으면 양봉량이 훨씬 많아지겠다 판단하여 옮겼대요. ..그런데... 꿀벌들이 처음에는 미친 듯이 꿀을 따다가 6개월 뒤 알아차렸다고 합니다. 여기는 꿀을 모을 필요가 없는 곳이구나! 1년 내내 꽃이 피어 있으니 저장해둘 필요 없고 나가면 먹을 수 있는데 왜 고생해서 꿀을 모으나~ . 그래서 양봉 수확량은 현저히 떨어져서 결국 다시 한국으로 귀환했다는...
강추!!!!!!!!!!!!!!!!!!!!!!
봄 가을이 좋아요.. 저도 봄 가을만 있음 좋겠어요..
아웅 근데 봄이 없어졌어요.. 여름은 힘이 없어 도저히 싫고..
추운 겨울도 싫고요... 봄 가을만 있음 좋겠어요..
추위 너무 많이타서 어릴때부타 막연하게 그런얘기했던 사람인데요.. 정말 말이 씨가된다고 생각지도 않게 결혼하고 지금 홍콩에서 살고 있어요. 아열대 기후라 일년 내내 거의 여름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일교차도 안 심하고 첨에 좋아했지만 살다보니 여기도 나름 계절이 있어요. 1-3월에는 너무 습하고(벽에 물이 줄줄 흐를정도) 기온도 떨어지는데 더운나라라 난방시스템이 없어서 오히려 체감 온도는 서울의 겨울보다 훨씬 춥고 아무리 눅눅해도 제습기말곤 답이 없구요(보일러 딱 10분만 때고싶은 마음이 간절) 한여름엔 빌딩이나 대중교통에 에어콘을 얼마나 틀어대는지 추워서 항상 겉옷 준비해서 들고 다녀야하고 냉방병 달고 살고요..살아보니 철 바뀌는 맛도 알고 단풍지면 가을 왔나보다 꽃 피면 봄 왔나보다 찬바람 불면 김장해야지 하는 삶이 더 좋은거 같아요. 뭣보다 보일러가 있으니 밖에만 없음 따뜻하고 얼마나 좋은지...온돌 만세-_-
봄에 바람이 많이 부는 건 나무의 뿌리를 바람이 흔들어서 깨워주는 거래요.
그래야 푸른 잎과 꽃이 피고 열매를 맺게 해준다고 하네요.
자연의 오묘한 이치이니 바람 많이 분다고 짜증내지 마시고 '아~ 나무가 잠에서 깨어 나는구나!' 라고 생각하시기를~
여름 되면 빨리 추워졌으면 좋겠고, 추워지면 빨리 따뜻해 졌으면 좋겠고^^ 그런 리듬이 있는 4계절이 좋은 것 같아요.
꿀벌얘기도 그렇고 바람 얘기도요^^
왜이리 바람이 불까 했지 그것까진 생각을 못했어요.
이따 우리 꼬맹이 유치원에서 오면 얘기해 줘야겠어요.
재미나고 신기한 얘기들 감사합니다^^
꿀벌얘기도 바람얘기도 신기하네요..저두 우리 꼬맹이 한테 말해줘야 겠어요..
4계절 장점을 누가 모릅니까?
하지만 요즘 우리나라 4계절 아닌듯해요.
전 어려서부터 봄과 여름을 참 좋아했어요.
근데 이젠 봄이란 계절이 없더군요.
파란 하늘 흰구름 동동 뜨고 개나리 진달래 알록달록 핀
그런 봄이 없더라구요.
4월까지도 우중충하고 을씨년스럽고
봄인가 하면 황사라고 하늘은 누렇고..그러다 갑자기 여름.
아 진짜 저도 애들 다 독립시키면 남편하고 더운나라 가서 살겁니다.
캘리포니아에서 4년 살았어요.
미국 출장가도 캘리포니아 쪽으로는 머리도 안둬요..
건조하고 공허한 곳이예요.
내 나라가 좋아요.
그런데 나이 한 살 한 살 먹으면서 따뜻한 곳으로 이주하는 외국사람들이 이해가요.
남편이랑 그런 얘기 가끔씩 하는데 진짜 실현할지도 모르겠어요.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가 너무 좋아요~~~
캘리포니아 산도 있고 바다도 있고 기후도 좋고 좋을 것 같은데....아닌가 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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