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가 위쪽2개, 아래쪽1개 있는데요.
치아는 정상으로 가지런하게 났어요. 근데 칫솔질도 잘 안되고, 조금씩 썩을려고 하는거같아서 발치하려고 하는데요.
통증이 어느정도인가요?
솔직하고 생생한 느낌 , 알려주세요~
그리고 사랑니 발치할때 한번에 3개 다 빼나요?
사랑니가 위쪽2개, 아래쪽1개 있는데요.
치아는 정상으로 가지런하게 났어요. 근데 칫솔질도 잘 안되고, 조금씩 썩을려고 하는거같아서 발치하려고 하는데요.
통증이 어느정도인가요?
솔직하고 생생한 느낌 , 알려주세요~
그리고 사랑니 발치할때 한번에 3개 다 빼나요?
공포가 크지.. 실질적으로 통증은 거의 없어요 ^^
마취 주사가 더 아파요 ㅎㅎ
같은쪽 사랑니는 한번에 발치하는데
양쪽이면 2번에 나눠서 발치할꺼예요.
정상으로 가지런하게 난거면 보통 한개 발치하는데 10분 미만으로 걸리구요 통증도 별로 없을거예요
전 세개가 매복으로 누워나서 지옥을 다녀왔어요~.~
겁나시면 병원가보시고 의사가 뽑으라 할때 뽑으세요.
사랑니는 그렇게 아주 초기에 안뽑아도 되거든요. 보통 썩어도 놔뒀다가 뽑는경우도 많아요.
통증은 뭐 개인차가 있으니까요...
저도 걱정 많이 했는데, 사실 아무리 걱정되어도 안뽑을수 없는거면 그냥 아무생각말고 뽑으세요.
괜히 이말저말 들으면 마음만 심란해요... 별로 그럴것 까지도 없거든요.
치과가면 예약잡고 오실거고, 위아래 그냥 정상적으로 난 이 뽑는거면
한 10분 안에 두개 뽑을 수 있을것 같은데요. 전 밑에 수술하는건데도 두개해서 20분정도에 끝난것 같아요.
그냥 이 잡아 뽑는거면 순식간이에요...
3개씩은 안뽑을거구요. 보통 위아래 2개 뽑는것 같더라구요. 하나씩 뽑으면 너무 몇번씩 아프니까
그렇구요...
그냥 마음먹으셨으면 바로 뽑으세요...
두개는 한꺼번에 여자의사선생님께 맡겼고요
하나는 남자선생님께 맡겼어요.
여자선생님이 봐주신 사랑니 하나는 비스듬히 박힌 찢고 꼬매야 하는 좀 어려운 이였는데..
문제는.
선생님이 팔힘이 너무 없으신거에요.ㅜㅡ
도구로 이를 잡고 흔들어제끼시는데 저 얼굴 눈물 범벅이되고 정말 아팠어요.
뽑고나니 볼이 아주 퉁퉁 부었죠.
그담 남자선생님은 쉽게 뽑아주셨어요.
하나 남았는데 겁나 못뽑고 있습니다.
다른가봐요.
전 20년전 뽑았는데 어찌나 아팠는지
그 기억이 지금도 생생해요.
한 번은 발치후 발치 부위를 꽤맸거든요.
일주 후인가? 실밥 뽑으러 오라 해서 갔는데
간호사가 못해서 의사사 뽑는데
완전 기절하는줄 알았어요.ㅜㅜ
집게같은걸로 완전 쑤셔가며 뽑더라는...
울려고 한게 아닌데 저절로 눈물이 줄줄 나고
등에서도 땀이 줄줄~
그땐 일행도 없었고 싫은소리 할 줄도 몰라서 암말도 못하고나왔어요
그 후로 그 치과는 다시는 안 갑니다.
나중에 사랑니 발치 할 일 있었는데
그 때의 공포스런 기억땜에 힘들었어요.
근데 막상 주사 맞고 잠시후 바그작~소리가 나길레
이가 부서졌나? 했거든요.
근데 발치 끝났다 하더라구요^^
고통도 없었고 아물기도 잘 아물고..
하나도 힘들지 않았네요.
사랑니 네개 모두 뺐구요. 보통 한쪽 위아래를 한번에, 총 2회에 걸쳐 뺍니다.
마취주사가 제일 아프고, 뺄때 통증은 없어요.
매복형 등이라서 잇몸을 많이 찢어야 하면 강한 진통제를 처방해 줍니다.
마취 풀리기 전에 약 먹으면 안아프고요. 좀 욱신하구 우리한 느낌은 이틀쯤 가요.
사랑니는 꼭 구강외과 전문의나 대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가서 빼세요.
기술과 힘이 모두 필요한 시술이라 경험이 적거나 도구 다루는 기술이 익숙치 않으면 통증이 크고 신경 손상도 옵니다.
사시는 지역 구강외과 전공의는 차과의사협회에 전화해서 문의하시면 알려줍니다.
특히 아래는 좀 잘 뽑는 의사에게 가세요
사랑니가 위에는 신경이 없고 아래는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아래가 아팠어요. 잘게 쪼개서 뺐어요
오히려 잘못 나가는 위쪽이었구요
근데....세월 흘러, 어금이 문제 생기고 아래 뽑은거 후회 막급입니다
깊이 있엉서 그렇지 모양은 잘 나있었는데....
나이 들고 보니, 그거라도 아쉽네요 . 지금 제가 다니는 칫과에서도 꼭 빼야하는거 아니라고 합니다
어른들은 이가 잘 썩지도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애들이나 충치균이 왕성하더고.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
사랑니 뽑는 기술에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처음에 뽑을때는 30분 넘게 거렸는데 아프지는 않았지만 공포감이....대신 상처가 빨리 아물러 다음날부처 밥 먹고 정상생활했어요.그 다음에는 다른곳에서 마취한후 잇몸 절개를 많이 해서 순식간에 쏙 빼서 발치한게 맞는지 싶을 정도로 순식간에...그런데 그 다음에 상처가 아무는데 몇일 걸려서 고생했어요.
사랑니가 썩지않고 바로나있고 염증이 없다면 별 고통없으실껀데 염증이있거나 누워있거나 썩어서 아픈단계라면 무쟈게 아파요... 마취도 잘 안듣고.. 그냥 죽지않을정도쯤.. --;
저 며칠전 잇몸속에 옆으로 누운 사랑니 뽑고 계속 약 먹고 있어요.
마취주사 맞아서 직접적인 통증은 없었는데 40분간 입 벌리고 용을 써서 아직도 뻐근해요
피도 많이 흘려서 지혈주사 맞고 처방된 약은 속이 쓰리고 오늘은 꿰멘 실밥이 너무 일찍 풀리기까지...
사랑니 하나가 날 너무 괴롭힙니다
사랑니는 구강안면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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