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가 있으셔서 뇌출혈 뇌경색 등이 남일 같지 않아요.
미리 검사해보고 싶습니다.
건망증도 가끔 있으신거 같구요.
아버지가 새벽에 일어나셔서
화장실서 일을보시고 몇번 물을 안내리신걸
엄마께서 얘기하시더라구요.
걱정되서요.
어디서 하는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릴게요.
서울이시면 각 구에 치매지원센터라고 있어요
치매지원센터에 가시면 간이검사도 할 수 있구요..아마 확실한 진단이 필요하시면
방법도 알려줄거예요~~
저도 시아버지 모시고 검사받아봤었는데
소견서 가지고 대학병원 신경정신과에서 주로 치매 잘 보시는 선생님께 진료받았어요.
같이 생활하시는분이 함께 내원하시는게 정확한 진찰에 도움이 됩니다.
면담검사도 하고 뇌pet검사까지 받았어요.
두부로 비유하자면 모양은 뭉개지지않고 반듯해서 괜찮은것 같은데 먹어보면 상한 두부.
뇌를 두부에 비유해서 아직 괜찮은지, 상하려고 하는지도 알수 있대요.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중입니다.
완치할수는 없지만 최대한 늦출수는 있다고 하셔서요..
신경과에요...
(남편 전공이라...-.-;;;)
신경외과는 뇌출혈 일어났을때 수술 하는 과고요
신경정신과는 정신과에요....치매 전공 아니에요..
제대로 뇌쪽 검사 받으시면셔 큰 병원(신경과는 주로 큰 병원에 있어요) 가셔서
신경과 - 치매 전문의 한테 검사 받으시면 되요.
신경과에서 치매쪽으로 일했어요.
엠알아이 찍을 수 있고, 인지 검사 할수 있는 (자세히 알고 싶음 SNSB라는 검사 하심 좋아요. 근데 좀 비싸요) 종합병원 가시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