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측만증이라는 진단이 나온 중1아이 어찌해야 하난요

하루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2-04-02 10:18:05
토요일 학교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에서 X레이 찍은 후 척추측만증이라고 하는데 아이를 데리고 병원을 다녀야 하나요 아니면 성장하면서 괜찮아지나요?
IP : 175.124.xxx.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세개
    '12.4.2 10:22 AM (175.214.xxx.56)

    성장하면서 점점 삐뚤어지게 성장해요.
    측만증이 더 심각해지면 심각해지지 낫지는 않습니다.
    일단, 생활 습관을 바꿔야하는데 쉽지 않아용.
    심한 경우 교정기를 끼고 생활해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자세를 잡아주는게 많이 중요하고,
    스트레칭, 요가같은것도 좋아요.

  • 2. ..
    '12.4.2 10:24 AM (180.70.xxx.187)

    일단 여러가지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종합병원의 전문클리닉으로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세요.
    그리고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3. ...
    '12.4.2 10:37 AM (121.160.xxx.38)

    얼만큼 휘었냐도 중요해요. 웬만한 아이들 다 약간의 척추 측만증 있지만 그 휘어진 각도에 따라 증상이 심한건지 알수있거던요. 큰 종합 병원 가셔서 꼭 진찰해 보셔야 한답니다.

  • 4. 중딩맘
    '12.4.2 10:40 AM (124.56.xxx.140)

    울 큰애도 학교에서 척측만증 있다고 종이를 가져와서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정기적으로 검사해요

    첨엔 6개월에 한번 했었는데 크게 심하지 않다고 해서 이젠 1년에 한번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변화가 얼마

    나 있나 점검 받고 있어요

  • 5. 척추측만증
    '12.4.2 10:44 AM (124.49.xxx.157)

    아직 중1이면 좋아질수도 있습니다.

    저희아이도 척추측만증 판정받고 대학병원가서 정밀검사 받고 체조하라고 하시는거 하고 정상범위내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기때문에 얼른 전문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하는것이 중요하세요

    점점 안좋아지면 정말 수술해야 될수도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제대로 치료 받으시기를 강력히 권합니다.

  • 6. 일단 큰 병원으로
    '12.4.2 10:50 AM (121.168.xxx.83)

    가보세요.
    저희 큰 아이가 어느날 목이 너무 아퍼서 못 움직이겠다고 해서 동네 정형외과 갔거든요. 사진 찍어보더니 측만증이라고 하고 측만증 때문에 목 아픈거라고 하더라고요.

    허리쪽 유명한 대학병원 선생님 예약하고(3개월 대기더군요),,,아이가 아파하는게 안되겠어서,,,다른 대학병원 재활의학과쪽으로 허리전문 선생님 예약(재활의학과는 1주일이더라고요)하고 다시 진단받았는데,,,

    결론은 측만증 아니었어요. 측만증 때문에 목아픈게 아니라 목아퍼서(원인은 불명이었고요) 자세가 잘못나오니 측만증처럼 허리가 휘어지게 엑스레이 촬영이 되었다는,,,물리치료 3번 정도 받고 멀쩡해져서 저명하신 선생님 예약은 취소했네요.

    동네의사선생,,,,아이가 커갈수록 더 휘어질거고 몇도 이상 휘어지면 몸통 전체에 무슨 갑옷(?)같은 것 입고 있어야한다고 진행상황만 리얼하게 설명한통에,,,정말 1주일 내내 울며 지냈던 생각하면,,,

  • 7. 루비짱
    '12.8.24 9:13 PM (114.200.xxx.222)

    아산병원 이 춘성 선생님이 측만증 대가이십니다. 아산병원엔 측만증센타가 따로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289 여행 문의합니다 2 여행 2012/04/02 452
89288 물(水)과 관련깊은 이명박근혜 1 .. 2012/04/02 566
89287 에듀시터 하려고 하는데 월급or시급 얼마 받아야 할까요? 4 에듀시터 2012/04/02 1,374
89286 와이셔츠요,,소매에 줄 생기게 다리는게 맞나요? 11 궁금해요 2012/04/02 2,088
89285 창동 주공아파트 층간소음 어떤가요? 2 궁금이 2012/04/02 2,462
89284 장터 쿠*맘님 청견 드셔보신 분? 9 winy 2012/04/02 1,042
89283 2천만원을 어느 통장에 넣어놓아야할까요? 2 천만원 2012/04/02 1,373
89282 뇌로가는 혈관 두개가 좁아져있다는데...비슷한 상태셨던분?? 3 ㅇㅇ 2012/04/02 1,386
89281 아들내미 제빵기.. 필요할까요? 8 어찌할꼬 2012/04/02 1,306
89280 교보생명에 가입한 종신보험... 8 .. 2012/04/02 1,376
89279 염색 어떤 색상이 이쁜가요? 새벽 2012/04/02 308
89278 아파트 일층에 딸린 텃밭해보신분.. 8 일층 2012/04/02 2,647
89277 치아 안좋은 남편을 위한 반찬, 뭐가 있을까요? 4 우째야쓰까 2012/04/02 1,380
89276 무쇠구입관련 댓글 절실,,, 8 무쇠 2012/04/02 1,184
89275 버려도 버려도 정리가 안되네요. 정리 잘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 3 정리의 귀재.. 2012/04/02 2,010
89274 오늘부터 이소라다이어트 5 화이팅 2012/04/02 1,790
89273 클라리넷 렛슨좀 여쭈어요. 3 클라리넷 2012/04/02 924
89272 새누리당 "盧때 불법사찰도 특검해야" 8 세우실 2012/04/02 948
89271 아니...이제와서 사실파악중? 유체이탈이네.. 2 .. 2012/04/02 644
89270 청기와집에서 사찰증거인멸시 동원한 "디가우저".. 3 증거 2012/04/02 537
89269 이젠 MBN뉴-스 만 보겠습니다. 9 대합실 2012/04/02 1,234
89268 결혼 생활 10년만에처음으로 남편 수입보다 앞섰어요. 2 ... 2012/04/02 1,801
89267 이 여자는 과연 선수 장훈을 사랑하기는 했던걸까 3 ... 2012/04/02 5,702
89266 삼성카드 거부운동 그룹사 확산되나 6 랄랄라 2012/04/02 923
89265 변희재와 낸시랭의 토론 보셨나요? 21 ... 2012/04/02 2,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