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사랑세탁기+일반세탁기 vs 드럼세탁기

늦둥이 조회수 : 4,840
작성일 : 2012-04-02 09:41:04

늦둥이가 생겼어요...

첫째와 11살차이^^ 생각도 못했는데 하늘에서 선물 주셨네요^^

첫째 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키웠는데 요즘은 엄마들이 이것저것 따져보고 똘똘하게 아이들을 키우네요...

둘째라지만 워낙 터울이 많아서 첫째 키우는거나 마찬가질 것 같아요^^

 

이번에 이사가게 되었는데  지금사는집은 세탁기가 빌트인이고 이사갈 집에는 세탁기가 없어요....

지금집에는 세탁기를 더 설치할 수가 없어서...드럼세탁기 세탁조만 세척해서 아기 빨래하려고 했는데....

어차피 새로 세탁기를 사야할 상황이라...아기사랑세탁기를 사볼까 하구요...

아기사랑세탁기로 아기빨래, 어른속옷 삶기, 수건삶기 하고 일반 세탁기 대용량으로 일반빨래랑 이불빨래하는게 나을가요?

아님 드럼세탁기 15kg이나 13kg정도 하나만 사서 아기옷도 빨고 어른옷도 빨고 이불도 빨고 할까요?

가격은 비슷한것 같은데....

어떤게 더 효율적일지 경험있으신 분들 알려주세요...

 

IP : 110.9.xxx.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2.4.2 9:45 AM (14.47.xxx.105)

    주문한 아기사링세탁기 오늘 오전 배송 온대요 ㅋ
    호불호가 갈리는듯했지만 전 벌써 손목이 나갓고 ㅠㅜ 절친이 초강력 추천해서.. 젤 잘산거라며
    좀 지나선 가족 빨래도 쫌씩 나올때마다 한다며 꼭 사라더라구요.
    저두 드럼이 있긴한데 삶기 쓰긴 넘 오래 걸리고해서 구매햇어요 ^^
    참! 늦둥이 축하드려요 ! 저두 이제 2개월 잇음 아가만나요 잇힝. 태교 잘하시구 순산하세요

  • 2. ...
    '12.4.2 9:49 AM (118.33.xxx.70)

    저는 일단 아기사랑과 통돌이 조합 갖고 있어요. 전 쭉 이렇게 살랍니다.
    작은애 갓난쟁이 때 산건데 지금 초등2학년.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여름 장마철에 드럼 건조기능이 아쉽긴 한데 또 그 시기만 그럭저럭 보내면 괜찮아요.
    아기사랑 그동안 딱 한번 기판 고장 때문에 a/s 신청했는데 기사아저씨가 자기도 장가가면 딱 이렇게 놓고 살거라고 드럼은 우리나라에 안맞는 형태라 하시더만요.

  • 3. ㅎㅎㅎ
    '12.4.2 9:54 AM (218.52.xxx.33)

    늦둥이 축하드려요~
    전 아기사랑세탁기가 늦게 생겨서 처음에는 그냥 드럼세탁기로 아기 빨래하고 삶고 했어요.
    남편 빨래와 제 빨래도 구별해서 빨아왔었는데, 아기 빨래까지 하려니 남편 빨래를 점점 전염병있는 물체 취급하게돼서 제 마음이 힘들었었어요. 이 사람이 아직 담배를 못끊어서ㅠ
    그래도 어른빨래한 다음에 세탁기 빈채로 돌리고 말리고 아기빨래하면서도 잘 살았는데,
    아기사랑세탁기 쓰니까 완전 신세계예요!
    삶는 시간이 삼분의 일은 줄어든게 가장 맘에 들고, 양이 적어도 빨래 더 나오기 기다리지않고 바로바로 빨수있어서 좋아요.
    전 어른 빨래는 절대 안해요. 아끼느라고요ㅎ
    어른 삶기는 여전히 드럼으로. 그래서 삶는 횟수가 점점 줄어요ㅋ
    없어도 없는대로 잘 살지만,
    있으면 완전 좋아요!

  • 4. 쾌걸쑤야
    '12.4.2 9:58 AM (211.229.xxx.47)

    저희도 아기사랑세탁기 + 드럼 쓰고 있어요
    드럼은 제 혼수였구요 ,, 드럼으로 삶는거 돌리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요
    아기사랑은 삶는 시간 짧고 나중에 아기 빨래만 따로 돌리기에도 편하구요,,
    저도 빨래 양 적을땐 드럼 안 쓰고 아기사랑세탁기에 돌려요 ㅎㅎ
    애기도 돌 지나고 나선 안 삶아줘도 될거 같아서 걍 아기 빨래만 돌리구요,,
    있으니까 편해요~

  • 5. metal
    '12.4.2 10:33 AM (221.148.xxx.131)

    저도 아기사랑+통돌이인데요, 친정가서 몸조리할땐 아기 옷 손빨래했는데, 힘들더라구요. 아기사랑 세탁기로 가끔 삶기도 하고, 소량으로 나오는 아기옷만 세탁하니 좀 안심도 되고요. 만족해요~!

  • 6. 맘블버블
    '12.4.2 11:02 AM (1.245.xxx.111)

    저도 손묵안조아 아기사랑 통돌이 쓰는데 왕편해요 근디 요즘 애기옷 안삶아요 손수건빼곤
    삶지말라고 되어있어요 확줄어들거나 물빠진데요

  • 7. 뽀드락쥐
    '12.4.2 11:11 AM (39.116.xxx.53)

    아기사랑이랑 드럼조합으로 사용합니다. 첫째때 쓰고 팔아버릴까 했었는데 행주라던지 속옷같이 소량으로
    나오는거 빨기에 편해요. 그러다 7년만에 둘째 생겨서 잘 쓰고 있는데요 애기 크더라도 쓰기 편해요.
    남편이 제가 산것중에 제일 활용도 높은거라고 칭찬해줘요^^

  • 8. 수수엄마
    '12.4.2 11:20 AM (125.186.xxx.165)

    아기사랑+통돌이 씁니다

    첫아이 신생아 시절...도우미님들 가시고 남편이 한달쯤 손빨래 해줬는데..빨리 사라고 닥달을...ㅋㅋ

    둘째도 있으니 활용도 가 더 좋아지네요..아이들 빨래,수건 따로 통돌이에 이불빨래,어른 외출복 따로
    그렇게 써요

  • 9. 늦둥이
    '12.4.2 12:25 PM (110.9.xxx.51)

    드럼세탁기 보다 아가사랑세탁기가 삶음세탁시간이 훨씬 적네요^^
    아가사랑+드럼은 부담스럽고...아가사랑+일반세탁기로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128 교회발언 - 최초 기사의 기자가 쓴 진실 5 참맛 2012/04/07 1,624
93127 사랑만 보고 결혼하신분 계세요? 6 ..... 2012/04/07 2,348
93126 <<수원사건을 보고>> 패스..알바좀비글 .. 아래 2012/04/07 515
93125 가톨릭 신자분들 도움 주세요 성물 구입에 관해.. 3 ?? 2012/04/07 1,550
93124 유명음식점은 꼭..이럴수 밖에 없나요? 30 하동관실망 .. 2012/04/07 9,031
93123 수원 사건을 보고 ... 2012/04/07 820
93122 근데 조선족들이 본래 경상도출신 14 ... 2012/04/07 2,761
93121 건축학개론..볼까요? 미련이 남아서.. 15 .... 2012/04/07 2,435
93120 안철수 원장은 밀당의 고수인 듯 18 야권180 2012/04/07 2,964
93119 이제 프레임은 나꼼수 vs 조선일보다! 4 참맛 2012/04/07 1,336
93118 수원도 경기도죠? 경기도지사 김문수, 왜숨어계시나? 4 119장난전.. 2012/04/07 813
93117 112보다 119 ? 4 발랄한기쁨 2012/04/07 1,248
93116 간만에 육성으로 웃었어요.. 2 봄바람 충만.. 2012/04/07 1,101
93115 외국인노동자들 관리, 치안에 대한 부분에 대해 정치권에 압박을... 5 중지를모읍시.. 2012/04/07 723
93114 급!!하게 돈이필요한데 카드론받아서 한달안에 다갚으면 괜찮은가요.. 7 알려주세요 2012/04/07 2,769
93113 내일 나꼼수 김어준이 시청에서 피자쏜다는데 가시나요? 8 급질 2012/04/07 2,094
93112 이승기의 뒷목잡기키스-수갑키스-광대키스 8 블러그에서 .. 2012/04/07 1,551
93111 어제 오늘 사장님과 계속 싸우는중이예요... 2 오레 2012/04/07 1,214
93110 못생긴 남녀가 외모지적을 많이하는듯해요 10 16649 2012/04/07 3,277
93109 오일풀링 일주일째 후기.. 5 신세계 2012/04/07 8,134
93108 집에 있는 칼끝을 다 부러뜨리시나요? 원래? 48 왠지.. 2012/04/07 11,398
93107 w몰에 있는 매장들 괜찮나요?? 2 궁금 2012/04/07 1,099
93106 바로 인권정책을 펴서 그래요 5 조선족의문제.. 2012/04/07 620
93105 에뛰드 오늘 하루 세일 한다는데 제품좀 추천 해주세요~~ 6 추천 2012/04/07 2,256
93104 가슴이 두근거리고, 밥을 못 먹겠고, 아침에 일어나면 토할거 같.. 3 ... 2012/04/07 3,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