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글 보면서 궁금한 게
애들 먹을 반찬없다고 계란후라이나 김 내놓으라 한다는거요.
식당에서 그거 준비해줘야하는 의무라도 있는건가요???
서비스로 알아서 준다면 고마운거겠지만
내 새끼 먹을 거 없으니 계란후라이 내놔라.. 그건 아닌 거 같은데요.
그러면 아예 가방에 김 넣어갖고 다니던지.
식당에 5천원이던 1만원이던 밥값은 지불했지만
그건 그 식당에서 내놓는 거에 대해 지불한거지, 따로 아이반찬 해내라고
지불한 돈은 아니잖아요.
식당에서 먼저 챙겨주고 그럴 경우에는 고맙게 생각하면 되지,
그걸 해달라, 안해준다고 난리칠 일은 아니라 생각하는데요.